[신화사 베이징 10월 15일] 베이징일보가 14일 보도한데 의하면 즈렌자오핀(智聯招聘)이 지난 13일 발표한 "2015년 제3분기 취업시즌 중국 노동력시장 화이트컬러 공급수요 보고(2015年第三季度求職期中國勞動力市場白領供求報告)"에서 중국 각 성시 월급 랭킹에서 베이징(北京)은 8894위안의 월급을 기록하면서 1위를, 상하이(上海)는 8601위안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선전(深圳)은 7622위안으로 3위를 차지했지만 베이징, 상하이에 비해 큰 차이를 보였다. 항저우가 7045위안으로 4위를, 광저우가 6575위안으로 5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지역 2015년 가을철 각 산업의 경쟁지수로 보았을 때 전업서비스/자문산업의 경쟁지수가 1위를, 인터넷게임이 2위를, 자동차/모터사이클이 그 뒤를 이었다. 베이징지역에서 경쟁이 가장 격렬한 산업은 대부분 서비스업이 위주였다. 베이징지역 2015년 각 산업의 월급상황으로 보았을 때 전업서비스/ 자문(재무회계/ 법률/ 인력자원 등)이 12172위안으로 1위를 차지하고 펀드/ 증권/ 선물/ 투자업이 10850위안으로 2위를 차지했다. 중개서비스가 10714위안으로 3위를, 인터넷/ 전자상거래가 10000위안을 넘는 평균월급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15년 중국 제3분기 데이터를 보자면 35.4명의 화이트컬러들이 하나의 일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2015년 봄의 취업시즌에 기록한 26.1이나 2015년 여름철 취업시즌에 기록한 29.3의 경쟁지수에 비했을때 뚜렷한 상승추세를 보이는 수준이다. 그러나 각 도시 경쟁지수로 보면 선양(沈陽)이 57.6의 경쟁지수로 1위를, 청두(成都)가 54.2로 2위를, 선전(深圳)이 53.1로 3위를 차지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