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이 2016년 전국인대와 전국정협 회의를 앞두고 2월 15일 18개의 이슈를 가지고 온라인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주민소득”이 관심사 2위를 기록한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네티즌가운데 63.31%가 자신이 받고있는 월급에 불만족을 표했다. 수입을 늘이는 방법에 대해 60%가 넘는 네티즌들이 “현 직장의 월급인상”을 선택했다. 그에 반해 15.98% 네티즌은 “재테크”에 투표했다.
올해 2월 22일 중국의 28개 성(자치구, 시)에서 발표한 2015년 주민소득수치에 따르면 21개 성(자치구, 시)의 도시주민 소득은 8%대 이상의 성장을 유지했고 16개 성(자치구, 시)의 농촌주민 인당 소득은 9%대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12개 성의 주민소득 성장률은 GDP 성장률을 웃돌았다. 또한 북경과 상해의 주민들의 소득은 8000원선을 넘어선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수입에 만족하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63.31%의 네티즌이 “불만족”을 표했고 자신의 수입이 “평균”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30.52%에 달했으며 “만족한다”고 표한 사람은 4.97%로 집계됐다.
소득 불균형이 나타나는 리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조사에서는 “업계별 차이가 크다”가 24.6%로 가장 높았고 “일반 직원들과 간부급 직원들간의 차이가 크다”가 23.22%로 그뒤를 이었다. 또한 “지역별로 차이가 크다”는 18.2%의 득표률을 보였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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