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띠나 주재 중국 대사관이 15일 확인한데 따르면 중국 “로연 원양 어선 010호”가 14일 아르헨띠나 추부트주 부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아르헨띠나 해양경위대의 총격을 받아 격침되였다. 어선의 어민들은 모두 구조되였으며 사상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아르헨띠나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번 사건을 고도로 주목하였으며 사건발생후 아르헨띠나 외교부, 농업부, 해경 등 부문과 교섭을 진행하여 아르헨띠나측이 압류한 중국어민들의 인신안전과 공정한 대우를 보장하고 속히 선원들을 석방할것을 요구했다.
외교부 륙강 대변인이 16일, 중국어선이 아르헨띠나 해경에 의해 격침된것과 관련해 기자의 물음에 답했다.
륙강 대변인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월 14일 오전9시경 중국어선 “로연원어 010호”가 아르헨띠나 어장에서 작업할때 현지 해경의 추적을 받았고 몇시간후 해경의 총격으로 침몰했다. 선상의 중국선원 4명은 해경에 의해, 기타 선원 28명은 근처의 중국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륙강 대변인은, 국무원의 지시에 따라 외교부와 아르헨띠나 주재 중국 대사관은 아르헨띠나측과 교섭을 진행했고, 관련 사건 조사상황을 중국에 통보할것과 중국선원의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확보할것을 아르헨띠나측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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