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점차 세계 무대 중앙으로 다가가고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30일 23시03분    조회:21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큰 변화, 큰 발전, 큰 조정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30일] (하오웨이웨이(郝薇薇) 우리밍(吳黎明) 펑우융(馮武勇) 기자) 2013년 이른 봄, 12기 전인대 1차회의에서 높은 득표수로 국가주석에 당선된 시진핑(習近平)은 브릭스 국가의 언론 기자들과 연합 인터뷰를 가졌다. 한 기자가 물었다 “중국 경제 실력은 이미 세계 2위인 데 이는 중국이 외부 세계와의 관계 처리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국제 사회와 장업하게 약속한 바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 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이고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영원히 확장을 실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세계 각 국가들도 모두 평화 발전의 길로 나아가며 함께 세계의 평화와 발전 촉진에 힘쓰기를 희망하고 있다.” 시 주석의 대답은 확고하고 힘이 있었다.

   세계는 크게 변화했고 중국은 크게 발전했으며 중국과 세계의 관계는 크게 조정되고 있다.

   세계의 큰 변화ㅡ 신흥 경제권 “헤드 테이블에 앉았다”

   G7에서 G20, 신흥 경제권은 선진국들과 함께 “헤드 테이블에 앉았다”. 지금, 신흥 경제권 및 개발 도상국들의 경제 무게는 이미 선진국들을 초과했다. 비록 성장 둔화와 불균형 문제가 나타나고 있지만 전자는 여전히 4%의 전체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선진국들의 2%보다 높은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들의 경제 증속이 선진국 성장률보다 높은 한 글로벌 경제에서 이들의 비중은 계속 상승세로 이어질 것이다.

   상황 변화의 발생은 서방과 비 서방의 역학 대비에 있는 데 마찬가지로 국가 간의 관계에서 빚어지고 있다. 글로벌화, 다극화, 정보화의 깊이 있는 발전은 수백년간의 각종 지정학적 판도의 상호 간격을 깨고 있다. 국제 사회는 “정글 세계”에서 “지구촌”으로 가고 있고 너 속에 나 있고 나 속에 너가 있는 운명 공동체 추구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중국의 큰 발전ㅡ “중국의 부상은 우리 이 시대 가장 중대한 사건이다”

   “중국의 부상은 우리 이 시대의 가장 중대한 사건이다. 세계 인구 5분의 1 수준 국가의 부흥 그 영향은 넓고 깊으며 글로벌 중심은 서방에서 동방으로 옮겨오게 되었다.” 이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중국의 부상에 대한 평가이다.

   글로벌 2위 경제국, 최대 제조국 및 무역국, 가장 매력적인 투자 호스트 국가,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 국제 관광객의 최대 원천지국…… 지금, 이미 많은 타이틀과 꼬리표들이 중국의 부상을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의미 있는 발전은 아마도 일부 구조적 변화에서 기인되었을지도 모른다.

   2011년, 중국 도시화율은 처음으로 50% 문턱을 넘어서면서 역사상 처음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농촌을 초월했다. 2014년, 중국의 대외 투자 규모는 처음으로 외자 유치 규모를 초과했는 데 이는 경제 무역 대국에서 경제 무역 강국으로 향하고 있음을 상징하고 있다. 2015년, 서비스업은 GDP 비중에서 처음으로 50%를 돌파했으며 중국은 산업화에 진입한 중후반에 경제 구조의 전환적인 변화를 맞게 되었다.

   세계의 중국 재발견- “중국은 새 가능성을 제시했다”

   2016년 춘제, “중국의 새해(中國新年)”라는 제목의 영국 BBC다큐멘터리에 세계가 주목했다.

   이는 유일한 사례가 아니다. 1년전, 한국 KBS가 중국에 관한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를 방송했을 때도 역대 한국 다큐멘터리중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 중국은 세계 무대의 중앙을 향해 전례없이 접근함과 더불어 세계가 주목하는 중심으로 전례없이 발전해가고 있다.중국의 굴기를 접수하고 환영하는 국가들이 점점 더 많아짐과 동시에 중국의 “아름다운 곳”들이 점점 더 많이 발견되고 있다.

   중국과 세계의 관계에 줄곧 주목해온 마르탱 자크 켐브리지대학 교수는 “중국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더불어 중국은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을 흡인해왔으며 중국에 대한 그들의 견해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중국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음을 그들은 보아냈다”고 피력했다.

   세계에 대한 중국의 깊이있는 보답- “중국은 보다 건전한 굴기방식을 모색하는 중”

   중국의 발전은 세계에 어떤 의미로 해석되는가? 2년전, 시진핑 주석이 중국-프랑스 수교 50주년 기념대회에서 언급한 “사자론(獅子論)”은 세계에 극심한 인상을 남겼다.

   “나폴레옹은 중국은 잠자고 있는 사자이다. 이 사자가 잠에서 깨어날 때면 전 세계가 움직일 것이라고 말한 적 있다. 중국이라는 사자는 이제 깨어났다. 그러나 이 사자는 평화롭고 사랑스러우며 문명한 사자이다.”

   그중에서도 “일대일로”는 단연코 가장 웅대한 계획이며 중국의 번영발전은 세계 각국의 번영발전과 동행할 것이라는 강렬한 신호를 세계에 전하고 있다.

   “전 아메리카주를 주도하는 과정에서 미국은 창조해낸 라틴아메리카국가의 의뢰성 법칙으로 인해 라틴아메리카국가의 기형적인 발전이 초래되었다. 그러나 중국은 보다 건전한 굴기방식을 모색하는 중이며 주변국들과 발전의 배당금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는 “일대일로”에 대한 정융니엔(鄭永年) 싱가포르 국립대학 교수의 해독이다.

   “금슬화명(琴瑟和鳴)”의 새 세계- “중국은 국제체계의 공헌자고, 건설자다.”

   2015년 10월 13일, 베이징(北京)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미국방문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온 시진핑 주석이 중공중앙 정치국 제27차 단체학습을 주최했다. 외계는 이번 학습에서 시진핑 주석이 처음으로 공상(共商)·공건(共建)·공향(共享)이라는 세계적 거버넌스 이념을 제기했음을 예리하게 포착했다.

   2015년은 세계적 거버넌스 구조성 변혁의 서막이 열린 한해로 역사서에 기입될 수밖에 없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브릭스신개발은행(BRICS New Development Bank)의 설립, 위안화의 “통화바스켓 편입”, 미국 국회의 IMF 점유율 개혁 방안에 대한 최종 통과 등은 신흥 역량의 굴기로 움직이던 세계변혁이 양적 변화에서 질적 변화로 전향되는 새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그중에서도 중국이 가장 주목받는 역량임은 자명한 일이다.

   롼중쩌(阮宗澤) 중국 국제문제 학자는 “국제체계에서 더이상 참여자에만 국한되지 않는 중국은 공헌자이고 건설자로 된다. 이는 역할의 역사성적인 전향”이라고 피력했다.

   (참여기자: 천충(陳聰) 류스(柳絲) 신지엔창(辛儉強) 펑위징(馮玉婧) 딩샤오시(丁小溪) 왕빙페이(王丙飛))

   원문 출처: 신화사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8
  •     길림성과 충청남도간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 경준해 성장(오른쪽)과 량승조 도지사  21일, 길림성 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경준해는 한국 충청남도 도지사 량승조를 접견했다. 경준해와 량승조는 각기 쌍방을 대표하여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했다. 경준해는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제12회...
  • 2019-08-24
  • 8월 23일, 제12회 중국 동북아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성대히 열렸다. “신뢰와 합작을 강화하고 동북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자”를 주제로 한 본기 박람회는 동북아국가를 포함한 세계 45개 나라와 지구에서 온 592개의 기업과 조직, 그리고 745개에 달하는 국내업체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 2019-08-24
  • 북경 8월 18일발 인민넷소식(신소철 주용): 8월 19일은 두번째 중국의사절로서 주제는 “숭고한 정신을 발양하여 건강중국 위해 힘을 모으자”이다. 중국의사협회에서 주최한 2019년 중국의사절 경축대회 및 제3회 중국의학인문대회가 오늘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국의사협회 회장인 장안령은 회의에서 다음과 ...
  • 2019-08-20
  • 북경 8월 14일발 신화통신: 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여름철 인터넷예약자동차에 탑승했을 때 에어컨을 켤 것을 요청했더니 비용추가 요구를 받았다고 반영했다. 이는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인테넷예약자동차 비용청구가 합리한지’ ‘플랫폼경제 참여자의 부당행위를 어떻게 감독관리해야 하...
  • 2019-08-16
  •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데터에 의하면 새 중국 창립 70년래, 특히 개혁개방이래 도시농촌 주민 소득이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949년 전국 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49.7원 밖에 안됐지만 2018년 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28228원에 달해 566.6배 명목성장하고 물가요소를 배제하면 59.2배 실질성장하여 년평균...
  • 2019-08-16
  •   중앙기상청 사이트 소식에 의하면 중앙기상청은 13일 6시에 태풍 남색조기경보를 발령했다고 한다.  올해 9호 태풍 ‘레끼마’(열대성 폭풍급)는 오늘(13일) 아침 5시 산동성 유방시 북부 근해 해면에 위치해있었다. 즉 북위 37.2도, 동경 119.4도로 최대 풍력은 8급(18메터/초)에 달했고 중심최저기...
  • 2019-08-14
  • 8월 8일, 홍콩(향항)특구정부는 최근의 시위행위와 관련해 다부처 기자회견을 마련했습니다. 에드워드 야우탕와 특구정부 비즈니스 및 경제발전국 국장은 올 상반기 홍콩경제는 외부요인의 영향으로 하행압력에 처했으며 최근의 시위활동은 홍콩경제상황을 "설상가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2019-08-09
  • ― 파음조로 경준해 국무원 뉴스판공실 특별소식공개회 참석, 길림성 홍보 8월 6일 10시, 국무원 뉴스판공실에서는 새중국 창건 70돐 경축 특별소식공개회를 개최하고 길림성당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파음조로와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인민정부 성장인 경준해를 초청하여 새 발전리념을 시달하고 진흥발...
  • 2019-08-08
  • 미중 무역협상 공전·中경기 둔화 우려 속 위안화 약세 가속 달러화와 위안화 지폐[로이터=연합뉴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위안화 환율이 11년 만에 시장의 심리적 저지선인 달러당 7위안 선을 돌파했다. 최근 상하이에서 재개된 미중 무역협상에서 뚜렷한 돌파구가 마련되지 못하고, 중국의 경기 하방...
  • 2019-08-05
  • 오늘부터 장애인원(장애군인, 장애인민경찰, 장애 국가기관 사업일군, 장애 민병 농민공)들의 장애무휼금 표준,‘3족'(렬사유가족, 공무로 인해 희생된 군인 유가족, 병으로 사망한 군인 유가족)의 정기무휼금 표준,‘3홍’(재향 퇴역 홍군 로전사, 재향 서로군 홍군 전사, 홍군 리산가족) 생활보조금 ...
  • 2019-08-01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