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인구로령화의 가장 큰 문제는 급속한 로령화로 젊은층의 부담이 늘어나는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의 60세 이상 로인인구는 2억 20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6.1%에 달했다. 독거로인은 1억명에 육박했다.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8280딸라로서 세계 73위에 불과하다. 3만∼4만딸라 수준인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선진국 수준과 차이가 크다.
현재 중국은 근로계층 2.9명이 퇴직한 로인 1명을 부양하고있지만 2050년에는 근로계층 1.5명이 1명을 부양하게 되면서 사회적 부담이 커질것이다.
2050년에 중국 로인인구가 4억명으로 최고봉에 이르면서 인구 3명당 1명이 로인으로 된다. 이에 로령화에 따른 양로보험 지출증가외에도 료양기관과 간호인력 부족이 큰 문제로 지적된다.
현재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로인인구는 4000만명이지만 료양기관 근무인력은 100만명, 그중 자격증소지자는 2만명 미만이다. 도움이 필요한 로인 3명당 1명의 간호인력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지금도 1000만명 이상의 인력이 부족하다.
중국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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