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유인우주비행 우주정거장 정상상태화운행 진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8일 12시33분    조회:27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 부총지휘이며 군사위원회 장비발전부 부부장인 장육림은 16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가 경제, 사회 발전 및 과학기술진보에 대해 거대한 선도역할을 발휘하였다며 신주11호의 성공적발사는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이 이제 곧 탐색실험단계로부터 우주정거장단계의 정상상태화운행에 진입하게 된다는것을 표징한다고 지적했다.
 

장육림은 "세계의 그 어느 민족이나 그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경제발전의 수준과  관계없이 드넓은 우주에 대한 관심,우주에 대한 탐색의 열망은 모두 끝이 없다"면서 우리 중화민족의 우주탐색의 꿈은 이미 천여년전부터 시작되였다고 말했다.

1992년 9월 21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 확대회의에서는 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를 실시할데 대한 결책을 내렸다. 장육림은 "당시 그렇게 어려운 조건에서도 중공중앙은 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결심한것은 국가응집력, 민족긍지감을 제고하는데 착안점을 두고 우주탐색을 위해 인재를 육성하고 인재를 보류하는데 착안점을 두고 내린 전략적결책이다"고 말했다.
 

30여년 동안 우주사업에 종사해온 장육림은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 시작단계의 어려움에 대해 감수가 깊다. 당시 세간에서 떠돈 "원자탄을 제조하기보다 차잎이나 닭알을 파는것이 낫다"는 말은 당시 우주과학기술사업일군들이 직면한 곤경을 생동하게 반영해주었다. 우리 나라 첫 위성발사기지인 주천위성발사중심에는 한갈래 간이철도만 있을뿐 도로 한갈래도 없었다. 발사장의 사업조건, 생활시설은 모두 20세기 50년대의 수준이였다.
 

20여년의 발전을 거쳐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는 자체로 일련의 기술적도약을 실현하였을뿐더러 전반 국가과학기술수준의 제고에 대해 거대한 선도역할을 하였다.
 

장육림은 우주발사장 및 우주설비제조로부터 모니터제어통신 등 여러개 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의 선도하에 우주기반시설이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우주인재대오도 보유, 발전,장대해졌다고 소개했다.
 

국가총체과학기술수준에 대한 우주의 복사선도역할은 이미 미국, 로씨야 등 국가의 실천을 거쳐 증명되였다.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는 원자재, 소자 부분품, 현대공예, 중대프로젝트건설 등 령역의 급속한 발전을 견인하였으며 국가과학기술수준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되였고 국가종합국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의 직관적구현으로 되였다.
 

장육림은 "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는 민족부흥과 국가강성에 대해 그리고 국가과학기술진보를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있는바 이는 중앙결책의 과학성과 정확성을 충분히 증명했다"면서 "이와 동시에 우리는 세계의 선진수준에 비해 아직도 거리가 있음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육림은 신주5호부터 신주10호까지의 임무를 상징으로 중국인은 이제 금방 지구를 벗어났으며 아직도 지구린근 궤도 400킬로메터 이내에서 우주활동을 진행하고있다. 우주사업의 쾌속발전과 더불어 우주탐색에서 중국인들은 더욱 멀리, 더욱 크게 발걸음을 내디딜것이며 반드시 400킬로메터를 벗어날것이다.
 

장육림은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주11호는 하나의 상징이며 또한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다. 신주11호는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탐색실험임무가 곧 마무리될것임을 표징한다. 다음단계 우주정거장을 건설함에 따라 중국 유인우주비행은 정상상태화 운행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장육림은 비록 중국우주정거장이 60여톤밖에 안되고 규모가 그리 크지 않으며 또 평화호우주정거장,국제우주정거장보다 건설이 늦지만 공간산업발전을 추동하고 공간제조 등 면에서 일련의 새로운 돌파를 가져올것이며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고 혁신형국가를 건설하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화통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선저우 발사, 중국뿐 아니라 세계 위한 것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중국의 우주비행 사업이 어느덧 60년이 흘렀다. 1956년 2월, 과학자 첸쉐썬(錢學森)은 정부에 ‘중국 국방항공공업 건립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2016년 10월 17일, 중국은 두 명의 우주인을 우주에 보냈다. 그들은 앞으로 30...
  • 2016-10-19
  • [한국지자체마다 체류비·취재비 지원하며 중국 SNS 홍보전]  - '왕훙 경제' 규모는 10조원 서울시, 패션 위크에 2명 불러 3박4일 동안 웨이보로 생중계 강원, 市·郡 5곳 돌며 영상 찍고 대구도 8명 초청해 관광지 방문 전북, 中산악회 통해 지리산 알려… 부산·울산·경남,...
  • 2016-10-19
  •   15년 도주범 하정약 체포현장 전국을 경악케 한 중대교통사고-2001년 정초, 귀주성 반현 계장평향의 산길에서 34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당한 트럭추락사고의 책임자인 하정약(당시 트럭운전자)이 도주 15년만에 11일 운남성 개구시 로장진거리에서 경찰에 체포되였다. 경찰앞에서 그는 ...
  • 2016-10-18
  • 중국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 부총지휘이며 군사위원회 장비발전부 부부장인 장육림은 16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가 경제, 사회 발전 및 과학기술진보에 대해 거대한 선도역할을 발휘하였다...
  • 2016-10-18
  • "빈한한 집에서 태여나 배고픈 시절을 겪었기때문에 어려서 부패관리를 끔찍히도 싫어했는데 결국에는 내가 탐관이 되고말았다. 헤아릴수 없는 비애를 느낀다." 지난해 7월 뢰물수수, 매관매직 혐의로 락마한 전 하북성위 서기 주본순(周本顺)이 회한에 찬 표정으로 TV에서 공개참회했다.  중국공산당 중앙규률검사위...
  • 2016-10-18
  • 국내에서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던 차량호출 서비스업체 디디출행(滴滴出行)이 정부규제라는 복병을 만났다. 중국정부가 대도시에서 차량호출서비스 기사로 일하려면 해당 지역 호구(戶口·호적)를 소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새 규제 초안을 내놓으면서 디디출행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고 국내 여러 매체들이 16일 보도...
  • 2016-10-18
  • 8가지규정 실시이래 14만건의 문제 사출,9만여명 처분받아 중앙기률검사위원회 관방사이트에 따르면 2012년말부터 "8가지 규정"을 실시해서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8가지 규정"정신을 어긴 문제를 13만9622건 사출했고 18만 7409명에 대해 처리한데서 9만1913명이 당기률처분을 받았다. "8가지...
  • 2016-10-18
  • 개인 정보를 기록하는 손님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7일] 최근 후허하오터(呼和浩特) 중심상업구역, 감옥 테마의 한 식당이 손님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곳을 찾은 손님은 ‘감방’이라는 이름의 칸에서 식사를 하며 손님의 대부분은 젊은층이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 2016-10-18
  • '두 자녀 정책' 전면 도입했지만 출산, 기대만큼 많이 안 늘어나 상반기, 작년보다 겨우 80만명↑… 풍족하게 자란 中 젊은 부부들 "집값·물가 비싸고 경쟁 치열… 자녀 하나 키우기에도 빠듯" 베이징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장(張)모씨는 지난 1월 아내가 둘째 아이를 낳은 뒤 15일간...
  • 2016-10-18
  • (흑룡강신문=하얼빈) 2017년 국가 공무원 시험 온라인 신청이 15일 공식 시작되였다.   15일 오후 5시까지 신청자수는 만4천명에 근접했고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신청 첫날 3800여개 직위는 신청이 매진되였다. 그중 심사를 통과한 응시자 비중은 지금까지 전체 직위수의 4분의 1 정도를 점하고 있다.   ...
  • 2016-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