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은 2017년 국가공무원 시험 신청 마지막날이다. 24일 오후 6시, 접수가 마감된다.
24일 오전 9시까지 110만여명이 1차 심사에 통과해 평균 경쟁률이 41:1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9만명과 비교해 볼 때 올해 공무원 시험 신청자수는 약 만명 가까이 증가했고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올해에는 120여개 기관 사업단위 만5천개 직위에서 2만7천61명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른바 “중국의 최고 시험”으로 불리는 국가 공무원 시험 신청자수는 1994년의 4400명으로부터 2015년에는 140만명에 이르러 지난 20년간 300배를 웃도는 성장폭을 이루었다. 그러나 2013년 신청자수가 138만명선을 기록한 뒤로 최근 2년사이 급등세나 폭락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정주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악몽결은 주변 동기들이 공무원 시험을 선택하는 비중은 10에서 20% 사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석사 시험 응시자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공무원 시험이라고 말했다.
신청 마감시간이 가까워오면서 올해 최고 경쟁률이 예상되는 직위도 기본적으로 결정되였다. 중국민주동맹 중앙판공청 “접대처 주임 과원과 이하 급별”직위를 두고 가장 치렬한 경쟁이 치러질 것으로 집계되였다. 채용 인수는 1명뿐이지만 8362명이 이 직위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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