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과학연구인원,대학교사,의료일군 소득 큰 증가 전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7일 21시50분    조회:32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소득 분배 개혁 후 중국의 고소득 계층은? 

중국의 소득 분배 개혁이 한창 추진 중이다.

최근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소득 분배 개혁과 관련된 여러부의 중요문서를 발표했다.

문서에서 거론된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향후 과학연구인원과 대학교사, 의료인원 등 군체의 소득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과학연구인원들에게 차려질 '큰 선물보따리'

최근 한시기동안 과학연구인원들과 관련된 희소식들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10월21일 국무원이 '중점 군체의 활력을 자극해 도농주민들의 소득을 증대할데 관한 시행의견'을 발표해 과학연구 등 7부류의 중점 군체에 대해 고무격려함으로써 도농주민들의 소득을 전면 증대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이 '지식의 가치에 따라 소득을 증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발표해 과학연구 인원들의 소득수준을 점차 제고하고 과학연구인원들이 과학기술성과를 합리한 소득으로 전환하는 것을 권장하고 과학연구인권들이 겸직근무로 합법적인 소득을 얻는 것을 허용한다고 명시했다.

상기 '약간의 의견'에 따라 향후 중국의 과학연구인원들의 기본임금이 안정적으로 제고되고 그들의 과학기술성과가 소득으로 전환하는 비례도 제고할 전망이다. 소속단위의 동의를 받으면 과학연구인원들은 또 기업과 기타 과학연구기구, 대학, 사회조직 등에서 겸직해 합법적인 소득을 얻을수 있으며 심지어 잠시 일터를 떠나 과학연구성과 전환 혁신창업활동에 종사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과학연구 인원들의 소득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적지 않은 언론들은 향후 과학연구 인원들은 '명예와 금전'이란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게 되어 장기간 과학연구인원들의 실제 기여와 소득분배가 어울리지 않던 문제가 일정한 정도로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나 과학연구 인원들은 겸직시 일부 구속력있는 규정도 지켜야 한다.

이맹(李萌)과학기술부 부부장은 10일, 과학연구인원들은 겸직시 소속 단위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본직 직무의 훌륭한 이행을 전제로 해야 하고 소속 단위의 이익에 손해를 주어서는 안되며 소속단위의 기술기밀을 누설해서도 안된다고 규정했다.

대학교사의 소득 증대 루트 증가

 

과학연구인원들을 제외하고 교사들도 법과 규정에 따라 적당하게 겸직할 수 있다.

 

'지식의 가치에 따라 소득을 증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은 대학 교사들이 여러 곳에서 강의해 합법적인 소득을 얻는 것을 허용했다.

대학교사들은 소속단위의 허가를 받으면 여러 곳에서 강의할 수 있으며 인터넷 플랫폼 등 다종 매개체를 통해서도 우수한 교재, 과목 등 우질 교학자원을 사회와 공유하고 시장의 가격에 따라 보수를 받을수 있다.

이는 임금수준이 비교적 낮고 소득 내원이 비교적 단일했던 대학교사들에게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이입국(李立國) 중국인민대학 교육학원 부원장은 겸직이 가능해지면 교사의 전업지식을 충분히 발휘하고 적극성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소득 수준을 제고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지식의 가치도 실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허나 겸직은 대학교사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의견'은 대학이나 과학연구 단위에 적용하는 것이지 중학교와 초등학교 교사들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의료인원들의 임금도 적당히 증가

개혁 후 의료인원들의 임금도 인상할 전망이다.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최근에 '의약위생체제개혁을 한층 추진하고 심화할데 관한 국무원 의료체제개혁영도소조의 약간의 의견'을 전재해 임금제도개혁을 추진할데 대해 제기했다.

또 의료인원들에 대한 장기적인 고무격려를 강화하고 공익성을 기반으로 한 실제업무평가메커니즘을 구축하며 기존의 임금 수준을 유지하면서 적당히 증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견'에 따라 지방에서는 실제와 관련규정에 결부해 공립병원의 임금수준을 합리하게 확정하며 인원 경비지출이 업무지출에서 차지하는 비례도 점차 제고하게 된다.

그 중 근무시간 외 노동이 번중하며 고차원 의료인재가 집결되고 공익목표 임무가 과중하며 가정의사계약서비스를 실시한 공립병원에 한해서는 실제업무와 연결된 근무수당을 우선적으로 제고할 수 있다.

외계는 '외화벌이의 보따리'를 내려놓고 임금을 적정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이 의료인원들의 사업 적극성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한다.

번역/편집:주정선 
중국국제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사회의 관심을 받고있는 인구와 산아제한법 수정초안이 21일 제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8차 회의의 심의에 상정되여 2016년 1월 1일부터 실시된다. 이는 한개 가정의 2자녀 제도가 양력설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됨을 표시한다.  수정초안은 인구와 산아제한법 제18조 제1조목을 국가에서는 한쌍의 부부가 2명의 자...
  • 2015-12-23
  • 중국서 천문학적 규모 잇단 금융사기…피해자 속출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에서 6조∼13조 원대에 이르는 금융사기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8일 소식통을 인용, 판야(泛亞) 금속거래소 설립자인 산주량이 이미 구속됐을지 모른다며 "윈난...
  • 2015-12-19
  • 한 영국인 여성이 새로 산 양말 속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 남성의 구조요청 편지를 발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루스’(Luce)라는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한 장의 중국어 편지 사진을 올린 뒤 “아버지가 ...
  • 2015-12-14
  • 바닷가에서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억지로 붙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몰상식한 중국 관광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인민망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 쿤밍시의 호수(하이껑공원)에서 바다갈매기를 구경하던 몇몇 관광객이 더 생생한 ‘인증샷’을 위해 갈매기가 날아가지 못하도록 억지로 ...
  • 2015-12-14
  • 베이징 등 중국 수도권 하늘을 짙게 드리운 악성 스모그를 패러디한 가공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고있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등 온라인에는 자욱한 스모그에 숨어버린 유명 건축물들의 존재를 선으로 그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있다.   한편으로는 씁쓸한 현실을 반영하는 이 사진들에는 천안문...
  • 2015-12-03
  •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지시(鷄西)시의 한 탄광에서 화재가 발생, 2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AFP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화재는 20일 밤 11시(현지시간)께 국유 석탄기업인 헤이룽장 룽메이(龍煤)광업그룹이 운영하는 탄광에서 발생했다고 신화는 전했다. 사고 당시 탄광 안에는 광부 38...
  • 2015-11-21
  • 8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의 해혼후(海昏侯) 옛 무덤에서 오수전(五銖錢, 중국 한무제(漢武帝) 시기에 쓴 돈) 200만개, 무게15t에 달하는 동전이 발견됐다.     이는 현재 가치로 약 100만위안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넷
  • 2015-11-09
  •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7천만 빈곤인구가 2020년 중등 생활 수준의 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쉬사오스 국가 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임은 4일, 국무원 뉴스판공실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빈곤퇴치를 위해 맞춤형 빈곤구제와 맞춤형 빈곤탈출 조치를 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쉬사오스 국가 발전 및 개혁위...
  • 2015-11-09
  • 북경 11월 1일발 인민넷소식: 국무원 법제화 판공실은 일전 사회에 위생계획생육위원회에서 기초한 “의료분쟁 예방과 처리 조례(심사원고)”를 공포하였는데 수정예정인 조례는 의료분쟁에서 법에 따라 권리를 수호하는것을 강화하고 의료기관내에서 의료질서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할것을 강조했으며 관련 처리...
  • 2015-11-02
‹처음  이전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