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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11월 20일발 인민넷소식: 최근 흑룡강 로야령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의 사업일군은 적외선카메라에서 동북범, 동북표범이 출현한 사진과 동영상을 발견했다. 근년래 보호구내에서는 동북범, 동북표범을 여러차례 촬영했는데 현재 야생동북범 4마리와 야생동북표범 7마리가 보호구내에 "정착"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 보호구내에는 적외선카메라 300대를 설치했는데 동북범 19차례, 동북표범 28차례를 촬영했다. 감측결과 이 보호구와 로씨야는 현재 동북범 8~10마리를 공유하고있고 이 보호구 및 수양림구내에는 이미 동북표범이 18마리좌우가 있다. "야생동북범, 동북표범이 빈번하게 나타나는것은 보호구의 생태환경이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왔음을 설명한다"고 보호구관리국 국장 장춘뢰는 말했다. 동북범, 동북표범과 기타 야생동물개체수도 최근 모두 신속하게 증가되고있다고 한다.
로야령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는 중로변경에 위치해있고 동북범이 이동하는 중요한 생태회랑이며 이미 동북범, 동북표범국가공원건설계획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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