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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핸드폰으로 지하철 탑승 가능해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8일 21시56분    조회: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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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지하철 티켓자동판매검사시스템 업그레이드가 기본적으로 완성되었다. 12월 4일 베이징 교통위원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베이징시 궤도교통지휘센터는 수십개 공장의 설비와 매치할수 있는 자동검표시시템 업그레이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국궤도교통업계 내에서 유일하다.

2017년부터 베이징 지하철은 점차 스마트 출행의 변혁을 실현할 예정이다. 테스트 기간을 거쳐 시민들은 인터넷으로 지하철 탑승권을 구입하거나 핸드폰을 이용해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다.

베이징 지하철, 전국 "하나로 카드(一卡通)" 사용 가능

올해 연말 베이징 공공버스는 전국에서 통용되는 교통 "하나로 카드"사용이 가능해 진다. 각 성, 시, 자치구의 전국 "하나로 카드" 소지자들은 카드 한장으로 각 도시의 공공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베이징에서 가장 먼저 상호연통을 실현한 지역은 천진(天津)과 하북(河北) 지역이다. 카드 소지자들은 현지의 교통 우대정책을 향수 받을 수 있다.

2017년 말 베이징 지하철은 전국 교통 "하나로 카드"사용을 가동한다. 베이징 궤도교통지휘센터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전국 "하나로 카드"는 잠시 카드 구입지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교통운수부가 연합으로 발부한 "인터넷+로 교통 편리를 실현해 스마트교통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실시방안"에 따르면 2018년까지 전국의 중점 도시들에서는 교통 "하나로 카드" 상호연통을 실현하게 된다.

지하철 탑승, 모바일 지불 가능해져

나들이를 나갈 때 지갑을 챙기지 않고도 모바일을 통해 마트에서 쇼핑하고 밥을 먹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돈을 챙기지 않은 상황에서 지하철을 타려면 이보다 더 난처한 일이 없을것이다. 왕(王)씨 승객은 자신이 바로 이같은 난처한 상황에 처한적이 있다고 터놓았다. 곁의 승객에게 도움을 청해 위쳇으로 상대방에게 돈을 전해주고 상대방이 대신 지하철 탑승권을 끊어줬지만 상대방 역시 처음에는 왕씨 여성이 사기행각을 벌인다고 경각성을 높였다고 말한다.

티켓자동판매검사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면 이같은 난처한 국면도 사라질 전망이다. 베이징 시민들은 내년부터 스마트 모바일 1대면 지하철 탑승이 가능해진다. 베이징시 궤도교통지휘센터 검측센터 풍흔휘(馮昕暉) 주임에 따르면 시스템 개조후 지하철 티켓 체크기계는 모바일 지불 인식 기능도 구비한다. 하지만 베이징의 여객 유동량이 크고 안전운행에 대한 요구가 높으며 설비가 많은 등 상황에서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테스트는 상당한 시간을 소요해야 한다. 베이징 지하철 관련 부처는 시공을 추진해 하루빨리 시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들 인터넷 승차권 구입 가능

올해 겨울철 운송 첫날 7호선과 8호선, 15호선, 방산선 등 4갈래 지하철이 셀프 서비스를 내오고 인공검표창구를 전부 닫았다. 한편 관련 인원들이 자동판매기 곁에서 승객들을 도와 잔돈을 바꿔주고 형태가 기이한 카드나 막을 씌운 카드들은 여전히 인공창구를 찾아 충전을 해야 했다. 승객 이(李)선생은 자동 판매기는 모두 삽입식으로 되어 있는데 대신 감응식이면 모든 카드가 충전이 가능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팽흔휘 주임은 현재 베이징 지하철이 삽입식 충전기를 사용하는 주요 원인은 오작동으로 인한 충전실패를 막기 위한데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하나로 카드" 충전시 설비는 카드를 인식하는 과정을 필요로 하는데 감응식 설비일 경우 카드 인식 전에 카드를 치우면 충전이 실패해 승객들의 이익이 손상을 받을수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몇년간 베이징 지하철은 셀프서비스 기능 구축에 큰 힘을 기울이게 된다.

예를 들면 각 지하철 역에 티켓인출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티켓을 구입한후 큐알코드 스켄을 통해 지하철역에서 티켓을 뽑을 수 있다. 제반 과정은 영화관 티켓 인출기와 유사하며 현재 관련 공정은 실시단계에 들어갔다. 지하철 티켓보충업무도 점차 스마트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팽흔휘 주임은 일본의 지하철은 모두 정산기가 있어 역을 나올때 셀프 여액 보충기능이 있다며 베이징 지하철도 관련 업무를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베이징 지하철의 90%이상 고객이 출퇴근 이용자인 상황에서 관련 설비 투입여부는 이용자 수요에 따라 확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번역/편집:강옥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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