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자친구 '임대' 성행...임대료 하루에 무려 1500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26일 15시24분    조회:39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의 전통 명절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여자친구를 임대”하여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화제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최근 북경 청년보 기자는 인터넷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 “임대” 메세지를 보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임대”하려한다고 메세지를 남긴것도 보았다. 많은 사이트와 인터넷 플랫폼에서는 이런 임대 서비스를 거래 내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변호사는 이런 임대 서비스는 사실상 고용관계에 속하는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에서는 마땅히 자질 증명을 할수 있어야 하고 신분 담보를 의무화 하여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현상:“여친 임대” 공서량속(公序良俗)을 어겨 분쟁을 일으키다.

최근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여친 임대”가 성행하고 있는데 기자의 료해에 의하면 임대료는 100원에서 3000원까지 다양하다.

강소의 진씨는 졸업후 외지에서 일자리를 얻었다.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결혼을 독촉하는 어르신들때문에 올해에는 여자친구를 “임대”하여 고향으로 갈려고 한다. 주변 동료의 추천으로 임대 메세지를 남겼다. 진씨는 임대료를 2000원/일로 임대기간이 3-5일이라고 적었다.진씨는 “여친과 함께 고향으로 내려가면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임대’사실이 들통나지 않게 하기 위해 사전에 만남을 가져 서로의 기본 정보를 주고 받아야 할것이다”라 하였다.

임대 메세지를 남긴후로 이미 열여명이 련락왔는데 아직 적합한 상대를 찾지 못하였다고 한다.

류씨는 임대료를 매일 백원으로 정하여 자신을 “빌려주려”한다.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빌려줌’으로 색다른 가족분위기를 체험해볼수 있고 또 다른 지방으로 여행을 간다고 생각하면 나쁠것이 없다”고 한다. 류씨는 자신을 임대받는 상대가 사리가 밝은 분이길 바란다고 한다. 그는 인터넷 플랫폼과 사이트가 아닌 자기 스스로 임대 메세지를 공개하였다. 그는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사실 방향이 틀렸다. 이런 서비스는 일종 부모를 속이는 행위이기에 장구적인 방법이 아니다”라 자신의 태도를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도 이런 임대 서비스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표시하고 있는데 이는 부모를 속이는 행위이기에 부도덕적이고 공서량속을 어기는 행위에 속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사:전문 사이트에 매일 15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기자의 료해에 의하면 목전 전문적으로 이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는 임대 대상의 기본 정보 안내,임대 계시판 등 내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거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게 하기 위해 후속 조치도 따른다고 한다.

1월17일,기자는 여친을 임대하련다고 전문적인 임대 사이트에 상담을 진행하였다. 설기간 여친 임대료는 매일 1500원인데 왕복 공항권과 집으로 데리고 간후의 소비를 부담해야 하고 부모님들이 준 세뱃돈은 환불할수 있다고 한다. 임대료 1500원을 제외하고 고객은 서비스 제공 업체에 임대료의 10%인 150원을 지불하여야 한다.

임대료는 임대 댕상의 직업,신장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먼저 사진을 제공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임대한 여친은 고객과 같은 방에서 지낼수 있지만 잠자리를 같이 할수 없다고 한다.만약 들통날 경우 절반 금액을 환불할수 있는데 임대 대상들이 대부분 초보자가 아니고 어른들의 비위를 잘 맞춰줄수 있고 눈치가 빠른 유경험자들이기때문에 근심할 필요 없다고 한다.

이 임대 업체는 부분 도시에서 대리 서비스도 제공하였는데 대리 서비스는 고객의 자금안전을 보장해줄수 있다고 한다. 거래되는 전액,신분증,사진,가족들의 핸드폰 번호,본인 핸드폰 번호 등을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하여 최대한 고객의 안전을 보장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계약은 체결에 많은 자유성을 띠고 있어 고객이 원하지 않으면 체결하지 않아도 되는데 체결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는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황이 생기면 수시로 연락할수 있다.

다른 한 업체의 상담원은 본 업체의 사이트는 중매가 아닌 임대 대상이 개인 정보와 임대료를 스스로 적었다고 한다. 이밖에 임대 과정에 사이트와 체결할 계약이 없고 업체에서는 임대 대상의 개인 안전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변호사: 친구 임대 서비스 인신안전 보장 힘들다.

북경 경도 법률사무소 변호사 상사는 이런 임대 서비스의 실질은 일종 고용관계에 속하는데 법률의 강제성 혹은 금지성 규정을 어기지 않고 공서량속을 어기지 않는 상황하의 임대 서비스는 법률의 보호를 받는다고 하였다.

전문적인 임대 업체와 임대 플랫폼이 생겼는데 이는 임대 과정에 중매 서비스를 제공한것인데 임대 내용이 법률과 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공서량속(公序良俗)을 어기지 않으면 플랫폼과 업체 역시 합법 경영에 속한다고 하였다.

임대 업체와 중매기구에서는 응당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자질 증명조건을 구비하여야 하고 고객과 임대 대상의 신분 확인,개인 정보 보호,불법행위 발견시 제때에 적발 등 세가지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임대 서비스시 제공 업체에서는 사용자 신분의 진실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자의 기본 정보 확인절차를 자세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 과정에 인신안전이 보장되기 어려운데 대해 변호사 상사는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아래와 같은 몇가지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하였다.사용자의 계정을 제때에 차압할수 있어 관리자가 불법 사실임을 입증한후 즉시 경찰에 신고, 관련 자료와 회원 정보 등의 보관 절차를 착실히 하여 경찰 조사에 자료를 제공해야 하는 등이 있다. 

중앙인민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중국에서 어른들이 직접 주던 세뱃돈(훙바오.紅包) 문화가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다.   29일 인민망(人民網) 등에 따르면 춘제(春節) 전날인 지난 27일 중국판 카톡인 웨이신(微信·위챗)을 통한 세뱃돈 전송이 총 142억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가량 급증한...
  • 2017-01-29
  • 중국의 전통 명절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여자친구를 임대”하여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화제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최근 북경 청년보 기자는 인터넷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 “임대” 메세지를 보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임대”하려한다고 메세지를 남긴것...
  • 2017-01-26
  •   (베이징 중관촌 제2 초등학교 대문 앞, 피해측 학부모) 지난 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베이징 중관촌 제2초등학교 캠퍼스 폭력사건이 매듭지어지기도 전에 온주에서 7명의 여학생이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 징역을 언도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심천 용화(龍華) 학교에서도 학교 폭력에서 구타당한 학생이 입...
  • 2016-12-22
  •   2017년 음력설려객운수가 다가오면서 철도귀향려객흐름량이 점차 늘어나고있다. 6가지 절도정경에 대비해 상해철도경찰들은 대중들을 위해 도난방지방법을 총결해주었다.   "소매치기"들은 려객들이 줄을 서서 표를 구매하거나 안전검사를 진행할 때 서로 밀치는 환경을 리용해 일부러 밀치면서 재물을 절도한...
  • 2016-12-17
  •   12월4일, 중국은 세번째 국가 헌법일을 맞이한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입법의 방식으로 국가 헌법일을 제정하고 헌법선서제도를 확립했다. 그리하여 이 대법이 점차 일반인들의 생활에 침투하고 헌법문화의 분위기도 날로 농후해지고 있다. 헌법문제 전문가는 국가가 헌법일을 정한 근본적인 목적은 헌법의 전면적...
  • 2016-12-04
  •   12월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올해의 에이즈의 날 주제는 " 손 잡고 에이즈에 맞서고 예방에 중시를 돌리자'이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2016년 9월까지 중국에서 보고된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와 환자는 65만 4천 명이며 사망자는 20만 1천명이다. 한편 에이즈의 가장 중요한 전파경로는 성전파...
  • 2016-12-04
  • ('중국도시종합발전지표 2016') 중국의 도시화는 20여년 간 추진된 오늘 날 대 전환의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개발계획국과 운하(雲河) 도시연구원이 공동으로 펴낸 '중국도시종합발전지표 2016'에 따르면 현 시대 도시발전은 6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6대 추세에 대해 알...
  • 2016-12-04
  • 【후허하오터=신화/뉴시스】이지예 기자 =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의 한 탄광에서 3일 폭발이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다.   츠펑시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네이멍구 자치구의 바오마 탄광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당시 광부 31명이 탄광 안에서 작업 중이었다.   현재까지 생존자는 4명으로 알려...
  • 2016-12-03
  • 国务院办公厅12月1日发布《国务院办公厅关于2017年部分节假日安排的通知》,全文如下: 各省、自治区、直辖市人民政府,国务院各部委、各直属机构: 经国务院批准,现将2017年元旦、春节、清明节、劳动节、端午节、中秋节和国庆节放假调休日期的具体安排通知如下。 一、元旦:1月1日放假,1月2日(星期一)补休。 二、春节...
  • 2016-12-02
  • 소득 분배 개혁 후 중국의 고소득 계층은?  중국의 소득 분배 개혁이 한창 추진 중이다. 최근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소득 분배 개혁과 관련된 여러부의 중요문서를 발표했다. 문서에서 거론된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향후 과학연구인원과 대학교사, 의료인원 등 군체의 소득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과...
  • 2016-11-17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