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구상 군사 및 지정학적 전략 의도 없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6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런궈창(任國強) 국방부 뉴스대변인은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기자: 일각의 여론에서 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를 시행하는 숨은 목적은 연선 국가에서 군사력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고, 스리랑카, 파키스탄, 그리스 등지의 민용 항구에 투자하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상업적인 협력이지만 배후에는 군사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입장은?
런궈창 대변인은 “이런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면서 “중국이 ‘일대일로’ 협력 구상을 제기한 것은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토대에서 주변 국가와 지역 협력에 더 많은 공공상품을 제공하고 각 국의 경제 번영과 역내 경제 발전을 위해 자신의 공헌을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대일로’ 협력 구상은 군사 및 지정학적 전략의도가 없고 중국은 지역 사무에서 주도권을 모색하지 않을 것이고 세력 범위를 강구하지도 않을 것이며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5월 26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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