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收入分配改革有了新动作!国家要激励这些人增收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6일 10시18분    조회:1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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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针对技能人才、科研人员、企业经营管理者、新型职业农民等多个群体,一是提高技能人才待遇,健全“大国工匠”培养、选拔和激励机制;二是实行以增加知识价值为导向的分配政策;三是改革国有企业工资决定机制,开展中央企业职业经理人薪酬制度改革试点;四是积极支持新型农业主体建设高标准农田,全面推进新型职业农民培育。

中新网北京6月16日电(记者 李金磊)收入分配改革有了新动作。国家发改委近日印发了《2017年深化收入分配制度改革重点工作安排》,提出将组织开展城乡居民增收综合配套政策试点、专项激励计划试点和收入监测试点。随着政策的落地,技能人才、科研人员、新型职业农民等多个群体有望实现增收。

 

 

收入分配改革不断推进。(资料图)中新网记者 李金磊 摄

 

改革有啥新动作?

——启动专项激励计划等三项试点

国家发改委新闻发言人孟玮15日在新闻发布会上透露,2013年以来,城乡居民收入稳步增长,年平均增长7.4%,实现了与GDP增长基本同步;收入差距逐步缩小,基尼系数从2013年的0.473下降到2016年的0.465。

但孟玮同时指出,收入增长动能仍需增强,收入分配调节体系还需进一步完善,收入分配公平性有待提高,评估监测机制也要进一步健全。

为此,国家发改委会同21个深化收入分配制度改革部际联席会议成员单位,制定出台了《2017年深化收入分配制度改革重点工作安排》,明确了4方面19项重点工作。

根据安排,要通过开展城乡居民增收综合配套政策试点、专项激励计划试点和收入监测试点三类试点,树立标杆,提炼可复制、可推广的经验做法。

 

激励七大重点群体增收。(资料图) 盘钰 摄

 

哪些群体会增收?

——技能人才等七大重点群体

孟玮表示,当前,发改委会同有关部门紧紧围绕 “增活力、扩范围、促公平、强基础”,加快推动相关工作。

据介绍,在增活力方面,着力激发重点群体积极性。针对技能人才、科研人员、企业经营管理者、新型职业农民等多个群体,一是提高技能人才待遇,健全“大国工匠”培养、选拔和激励机制;二是实行以增加知识价值为导向的分配政策;三是改革国有企业工资决定机制,开展中央企业职业经理人薪酬制度改革试点;四是积极支持新型农业主体建设高标准农田,全面推进新型职业农民培育。

中新网记者注意到,国务院去年公布了《关于激发重点群体活力带动城乡居民增收的实施意见》,提出瞄准技能人才、新型职业农民、科研人员、小微创业者、企业经营管理人员、基层干部队伍、有劳动能力的困难群体等七大重点群体,实施有针对性的激励计划,带动城乡居民实现总体增收。

为何要瞄准这七大重点群体?北京大学政府管理学院教授李强表示,这些群体在各行各业城乡居民中具有较强的代表性,有的是代表了新时期国家改革发展的战略方向和战略重点,有的是城乡居民增收的短板。对这些群体的有效激励,就是牵住了“牛鼻子”,能够牵一发而动全身,成为带动城乡居民增收的有力支点。

 

资料图:银行工作人员正在清点货币。张云 摄

 

还有哪些实招?

——抑制房地产泡沫等过度投机性炒作

记者注意到,对于下一步收入分配改革,《2017年深化收入分配制度改革重点工作安排》提出了诸多实招、硬招。

发改委透露,在扩范围方面,着力拓宽政策调节覆盖面,包括扩大享受企业所得税优惠的小型微利企业范围;扩大失业保险制度覆盖范围;探索将支出型贫困家庭纳入救助范围,等等。

在促公平方面,着力营造机会平等环境。在教育公平上,优先将建档立卡等家庭经济困难学生纳入资助范围,加快推进贫困地区全面改善农村义务教育办学条件;在规范资本获利方面,鼓励资本合理合法获得回报,抑制房地产泡沫等过度投机性炒作,积极开展金融消费者教育活动。

在强基础方面,着力完善配套支持体系。一是加快住户调查应用系统建设步伐,完善国民总收入核算方法,及时监测中等收入群体规模变化;二是做好推行银行代发工资的基础性工作,规范和推广非现金支付工具应用;三是引入微观模拟模型,建立收入分配政策评估机制;四是制定出台个人收入和财产信息系统建设总体方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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