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은 28일 회의를 소집하고 ‘중앙 직속 관리 31개 대학교 당위 순시상황에 관한 특정문제보고’를 심의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순시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순시 실천, 리론, 제도 혁신을 전면 추진했다. 순시는 5년 동안의 련마를 통해 위력이 더욱 강대해졌으며 당내 감독제도화의 중요한 성과로 되였고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것을 추진하는 데서 중대한 의의가 있다.

회의는 18기 중앙순시사업을 전면 총화하고 조직 제도와 방식, 방법을 일층 혁신하며 순시사업의 심층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 대학교는 사회주의사업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는 중대한 임무를 짊어지고 있으며 맑스주의를 공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진지이다. 순시는 31개 중앙 직속 관리 대학교에 대해 전면적인 정치체험을 하였고 대학교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였으며 대학교의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리며 학교를 운영하고 학교를 잘 다스리는 데서 제반 사업을 촉진하였고 부차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동시에 다스리는 역할을 발휘하였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대학교육을 잘하자면 반드시 기치선명하게 대학교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견지해야 한다. 대학교당위는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여야 한다.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리며 학교를 운영하고 학교를 다스리는 주체책임을 시달하고 ‘네가지 자신심’을 확고히 하며 당의 교육, 방침, 정책을 관철하고 사회주의 학교운영 방향을 견지하고 인재양성에서 덕육을 우선시하는 것을 근본임무로 삼으며 실제행동으로 당중앙의 권위와 중앙집권적 통일 령도를 수호해야 한다. 대학교 당건설사업의 특점과 법칙을 깊이 있게 연구하여야 한다. 체제기제와 방식방법을 혁신하고 당위에서 통일령도하고 각 부문, 각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여 관리하는 사업구도 형성을 추동하며 당건설사업의 목적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기층 당조직의 전투보루역할과 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시켜야 한다. 순시정돈개진을 계기로 당내 정치생활을 엄숙히 하고 대학교 지도부 건설을 강화하며 렴결위험을 실제적으로 방지하고 깨끗하고 바른 교육교양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문제선도를 견지하고 대학교 개혁을 심화하는 것과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것을 결부시켜야 한다.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제도를 완벽히 하며 빈틈을 없애 대학교 교육사업이 시종 정확한 방향을 따라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확보함으로써 ‘두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데 인재보장과 지력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회의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