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량진영 등 공항에 나와 마중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29일 점심 전용기를 타고 향항에 도착했다. 습근평은 7월 1일 진행하는 향항 조국 반환 20주년 경축대회 및 향항특별행정구 제5기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향항을 시찰하게 된다.
점심 12시 경, 습근평이 탄 전용기가 향항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녀사는 비행기문을 나서며 환영하는 사람들을 향해 손을 저어 인사했다. 향항 경찰 악대가 열렬한 환영곡을 연주하자 현장은 즉시 들끓었다. 트랩 곁에서 2명의 향항 소년이 습근평과 팽려원에게 꽃을 드렸다.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량진영과 부인 량당청녀사의 배동하에 습근평과 팽려원은 환영하러 나온 사람들과 친절하게 악수했다. 공항에는 수백명의 각계 군중 대표들이 손에 쥔 국기, 행정구 기발과 꽃을 흔들며 습근평을 열렬히 환영했다.
습근평의 이번 향항 행은 해내외의 고도의 관심을 모았다. 160여명 중외기자들이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습근평은 취재구역에 도착하여 기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그들을 통해 광범한 향항 시민들에게 진심어린 문안과 진정한 축원을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9년 만에 재차 이 땅을 밟게 되여 아주 기쁘다. 나는 향항 발전을 줄곧 마음에 두고 있다. 이틀이 지나면 향항은 조국 반환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는 국가와 향항에 있어서 모두 대사이고 경사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번 일정은 주로 세가지 목적이 있다. 하나는 축복을 표현하는 것이다. 향항특별행정구가 설립된 20년 이래 거둔 거대한 성과를 열렬히 축하하고 향항이 재차 눈부시게 빛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둘째는 지지를 체현하는 것이다. 20년 이래 중앙은 시종 향항 발전의 든든한 뒤심이였다. 중앙은 예와 다름 없이 향항의 경제발전, 민생개선을 지지할 것이다. 셋째는 미래를 위해 계획하는 것이다. 향항 각계와 함께 이 20년의 비범한 려정을 돌이켜보고 경험을 총화하며 미래를 전망하고 ‘한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안정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확보할 것이다.
습근평은 향항의 최근 년래 새 변화를 직접 느끼기를 기대한다면서 향항의 일련의 활동을 통해 향항을 잘 건설하고 잘 발전시키는 신심을 증강하리라고 믿는다고 표시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