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원서 작성을 학교에서 대신할 필요 있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13일 10시43분    조회:26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각 성들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학생들로 놓고 말하면 해마다 이맘때면 하나의 마음에 드는 학교와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는것보다 더욱 격동되는 일이 없다. 하지만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지방들에서 높은 점수를 맞은 학생들이 지원을 고치도록 권유허거나 심지어 그들의 의향이 아닌 지원서를 작성하도록 직접적으로 강박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있어 적잖은 학생들이 고민하거나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황이다.
 
학교의 이와 같은 작법은 원인이 아주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더많은 우수한 학생원천이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국내 최고대학에 진학하도록 담보하기 위한것이다. 이는 교원들의 상금, 승진에 관계될뿐만아니라 더구나 학교의 명성과 미래의 발전에 영향을 줄수 있기때문이다. 적잖은 지방 교육부문으로 놓고 말하면 한 중학교의 성적이 뛰여난가 뛰여나지 않은가를 평가하는 면에서 해마다 몇명 학생이 북경대학, 청화대학에 진학하는가가 아주 중요한 판단지표인것이다. “북경대학과 청화대학 진학 시 50만원을 장려한다”를 현정부사업보고에 명시할수 있는 상황에서 명문대학교만 중시하고 지원전공을 지정하는것도 당연한 일로 되고있다. 
 
학생이 명문대학교에 입학하면 학교가 영광스러운것은 보기에는 상생의 좋은 일인듯 하다. 국내 백만 수험생 가운데 학교에서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관심”하는 자격을 갖는 학생도 소수일뿐이다. 한 교장의 견해에 따르면 학생도 마땅히 “학교의 은혜를 알아야 한다”는것이다. 이와 같이 그럴듯한 구실과 독선적인 걱정이 바로 사람들이 우려하는 문제의 소재인것이다. 
 
학생은 교육의 수용체일뿐만아니라 더구나 발전의 주체이다. 학교로 놓고 말하면 학생의 수험계좌와 비밀번호는 제멋대로 취급할수 있는 수자가 아니며 그들의 지원선택은 더구나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 전공에 대한 흥취는 확실히 후날의 접촉과 훈련을 통해 양성할수 있으나 이는 전공에 대한 자유선택 여부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학교가 진학수자의 화려함을 위해 끊임없이 학생, 학부모들에 대하여 사상사업을 하고 압력을 가할 때 이와 같은 작법의 목적이 도대체 학생들을 위한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위한것인가를 생각이나 했는지? 까놓고 말하면 수험생의 선택권을 강제로 박탈하는것은 다만 “학생을 위한다”는 허울을 쓰고 교육GDP를 구추하는 행위일뿐이며 이는 학생들의 옳바른 가치관 양성에 불리할뿐만아니라 더구나 교육방향에 대한 위배행위인것이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학생들에게 사상의 토양을 제공하고 그들에게 자유롭게 성장하는 공간을 주는것이다. 마찬가지로 지원서작성은 높은 점수를 맞은 수험생들의 실제상황에 결부시켜 그들을 위해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지원서 작성 분석을 해주는것이야말로 학교에서 응당 해야할 일이다. 설령 나중에 여러가지 원인으로 말미암아 학생이 순로롭게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더라도 여러해가 지난뒤 학생들은 긍정코 성장의 길에서 일찍 그 학교, 그 선생님이 관건적인 시각에 나를 도와 주었지 나를 랍치하여 지정된 미래에로 나가게 하지는 않았다는것을 기억할수 있을것이다. 
 
라빈드라나드 타고르는 교육의 목적은 응당 사람에게 생명의 기운을 전동하는것이여야 한다고 말한적이 있다. 학교운영을 선수권경기를 치르는것이 아니며 우리 교육관리자와 사업자들은 마땅히 진학률 배후에 학생들의 흥취를 더욱 관심하고 매개인의 전면적이고도 자유로운 발전에 주목해야 한다. 해마다 그 몇명, 몇십명의 최우수학생들이 학교를 빛내고 지방교육수준을 제고하도록 바라는것은 분명히 교육의 본의를 곡해하는것이다. 어느 대학교와 어느 전공에 지원하든지 막론하고 성심성의껏 매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잘 봉사하는것이야말로 학교가 학생들에게 주는 가장 좋은 졸업선물이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
  • 중국일보(中国日报)에 따르면 하얼빈공업대학교 학생들의 노트 필기 일부분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하얼빈공업대학교 학생들의 노트에는 형형색색으로 정갈하게 정리된 수업 내용과 실제와 비슷한 건축 도면 등이 그려져 있었다. 네티즌들은 "흐트러짐 없이 정성 들여 쓴 정갈한 글씨체와 그림이 눈에 띈...
  • 2018-07-20
  • 일전, 중공중앙 선전부, 문화및관광부, 국가세무총국, 국가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국가영화국 등에서 련합으로 ‘통지’를 인쇄, 발부해 방송업계 고가 출연료, ‘이면계약서’, 탈세 등 문제들에 대해 엄격히 다스릴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를 통해 불합리한 출연료를 통제하고 법에 따라 세금을 ...
  • 2018-07-13
  •   2018년 대학입시시험이 곧 시작되고 마김일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매년 시험 시작전 혹은 시험도중에 일부 학생들은 항상 돌발상황에 부딪치군 한다. 례를 들어 시험자격증을 가져오지 않았거나,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았거나, 갑자기 설사를 하는 등… 이런 문제와 상황에 직면하면 수험생들은 어떻게 대처해...
  • 2018-06-06
  • 최근 칭화대학교 총장은 ‘작문과 소통’ 학과를 필수 과목으로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까지 모든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원생에게도 학과 과정과 멘토링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칭화대가 ‘작문과 소통’ 학과를 필수 과목으로 신설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론은 뜨...
  • 2018-05-24
  • 북경 5월 20일발 소식: 청화대학, 북경대학, 중국인민대학, 북경사범대학 등 여러 대학교에서 2018년 신입생 모집 정책을 발표했는데 일부 대학교에서는 캠퍼스 개방일을 거행해 많은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찾아와 자문하기도 했다. 북경대학 학생모집판공실 관련 책임자는 올해 북경대학의 본과생 모집 정책은 전반적으로 ...
  • 2018-05-21
  • 10일, 전국 정협위원이며 중국판권협회 리사장 염효굉은 “올 설련휴 기간 영화 과 등 영화들이 국내 영화관 상영과 동시에 인터넷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한 관련 링크가 올라왔다. 이런 링크는 대부분 저작권 침해자가 해외 도메인 주소를 리용하거나 해외에 서버를 둔 홈페이지를 통해 불법 루출 시킨 것이다. 문화...
  • 2018-03-15
  • 근일 2개 성에서 전 성적으로 아침 등교시간을 늦추기로 했다. 절강 소학교 1, 2학년 아침 등교시간 8시 30분 2월 23일, 절강성교육청 공식 위챗  ‘교육의 강’은 절강성에서는 전 성적으로 소학교 아침 등교시간을 늦추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절강성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을 발표...
  • 2018-02-27
  • 의무교육단계 ‘학교선택’문제를 진일보로 다스리고 중소학교 학생모집사업가운데서 나타난 열점문제를 해결하려고 23일 교육부는 를 공포, 통지는 학구범위지정복수화(多校划片) 를 추진하고 특장생 모집규모를 압축하며 보통고중 학생모집 시험관리를 강화하는 등에 대해 구체적인 규정을 내렸다.  ...
  • 2018-02-26
  • 요즘 교육부는 ‘통지’를 발부하여 2018년도 보통중소학교 학생모집사업을 잘 틀어쥘데 대하여 포치했다. ‘통지’는 ‘10가지 엄금’규률을 엄격히 시달할데 대해 강조했다. 1.무계획적이고 계획을 초과한 학생모집 조직활동을 엄금한다. 2. 자체로 조직하거나 사회양성기구와 련합으로 학...
  • 2018-02-26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