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국가통계국은 31개 성의 2017년 상반기 주민 인구당 평균 가처분소득을 발표, 상해, 북경, 절강 사람들의 가처분소득이 2만원을 넘어섰다. 이중 상해가 2만 9,901. 63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국 주민 인구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만 2,932원이다.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은 이 평균 수준에 도달했는지?
각지 상반기 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자료사진)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만 2,932원으로서 같은 시기에 비해 명의상에서는 8.8% 증가했으나 가격요소를 뺀다면 실제 7.3% 증가했다.
주민 가처분소득이란 주민들의 최종 소비 지출과 저금의 합계를 말하는데 여기에는 현금 수입과 실물 수입이 포함된다. 수입의 원천에 좇아 가처분소득은 로임성 수입, 경영순수입, 재산순수입과 전이순수입으로 나뉜다.
상반기 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10위권에 드는 지역은 아래와 같다.
상해(2만 9,901.63원), 북경(2만 8, 566.28원), 절강(2만 2, 163.22원), 천진(만 9,691.24원), 강소(만 8, 265.73원), 광동(만 7, 223.85원), 복건(만 5,616.93원), 료녕(만 4, 364.80원), 산동(만 3, 807.11원), 중경(만 2, 515.29원원)이다.
길림성은 만 596.77원으로 16위에, 흑룡강성은 9884.07원으로 22위에 들었다.
한편 상해, 북경, 절강 주민들이 돈을 가장 많이 벌어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2만원을 초과했다. 그리고 상해사람들은 돈을 가장 많이 벌 뿐만 아니라 돈을 가장 많이 쓰기도 한다는 것이 데이터에서 밝혀졌다.
중신넷/길림신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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