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책 명목 리용한 다단계판매 요주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16일 09시55분    조회:24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산동성 공안부문은 이미 해명한 여러 건의 전국적인 다단계 사건을 분석한 결과, 신종 다단계 사기는 갈수록 사기성이 짙고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다단계는 ‘일대일로’, ‘인터넷+’ 등 국가정책이라는 명목를 내거는가 하면 지방 중대프로젝트로 포장하기도 하고 지어 지방 정부 지도자들도 참여했다고 속이기도 한다. 이런 류형의 다단계조직은 군중을 속이기 위해 국가정책, 지도자 연설과 지방 경제발전 등을 다단계활동과 련계시키는데 이는 지방 경제안정을 파괴하고 인민군중들의 재산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방지와 타격강도를 높여야 한다.

올해 6월초, 제남시에서 영업을 하는 부소혜는 다단계에 미혹된 가족들을 설득하기 위해 직접 다단계조직의 강의를 들어보았는데 다단계 종사자들이 스스럼없이 허풍치는 입담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러면서 “다단계조직의 강사는 본인의 자산이 몇억원에 달한다면서 강의를 듣는 매 사람들에게 750원부터 7500원까지 부동한 금액을 투자하도록 유도했다.”고 한다. 그들은 ‘국가가 지원하는 일대일로 대상’, 주변 국가에 카지노 설립 등 그럴사한 속임수로 20대부터 로인까지 다양한 년령대의 사람들을 유혹했다고 한다.

비록 이들의 말은 매우 황당했지만 부소혜의 어머니는 다단계 ‘선생님’들이 치부의 지름길을 가르쳐줬다고 확신했다. 부소혜의 어머니는 “이것은 정부에서 개발한 프로젝트이기에 나는 로당원으로서 견결히 지지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부소혜를 불효라고 꾸짖기까지 했다.

다단계 판매를 이처럼 화려하게 포장하는 것은 다단계 조직자들이 쓰는 상투적인 수법이다. 산동성 유방시공안국 규문분국에서는 올해 모 대형 상가 명의로 다단계 판매 활동을 벌리는 범죄조직을 숙청했다. 이 조직은 ‘인터넷+’, ‘ 일대일로’ 등 국가정책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지도자들의 활동보도와 교묘하게 엮어 그럴사한 자료를 만들어 선전활동을 벌리기까지 했다. 국가정책에 걸맞은 프로젝트로 둔갑하고 높은 투자 수익률로 꼬시면 많은 군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유혹에 빠지게 되기때문이다.

예전의 다단계 판매와는 달리 신형 다단계 판매는 인터넷을 통해 하위판매자(下线)를 키우기에 그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다. 또한 경외의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 위해성이 더 크므로 타격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새로운 다단계 판매 범죄자들은 더욱 빠르게 천만부자의 길로 선도한다는 것을 미끼로 외곡된 국가정책을 세뇌시키는 무기로 전혀 없는 국가대항목, 국가융자 등 명의를 빌어 인민군중들이 국가에 대한 신용을 악용하고 있다.

빈주시공안국 잔화 지국점 경제범죄수사대대 대대장 리국청은 “전통적인 다단계 판매는 하위 판매원을 늘이는 것을 위주로 했다면 신형 다단계 판매는 인터넷의 폭넓는 점을 리용하기에 짧은 시간에 많은 참여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데 그 범위는 지방 뿐만 아니라 전국에까지 확산된다.”고 소개했다.

류위는 어떤 다단계 판매 조직은 2016년 2월에 조직해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내 500만명의 회원을 모집했을 정도로 전파속도가 매우 놀라울 정도라고 밝혔다.

신형 다단계 판매는 형식이 다양할뿐만 아니라 사기수법의 변종이 많고 간단하여 강한 복제성을 가지고 있다. 례를 들면 얼마 전 경찰은 ‘백천화페’ 다단계 조직을 타격한 후 XX화페, XX화페 등 이름이 다를 뿐 ‘백천코인’과는 본질이 똑같은 여러 다단계조직을 발견했다.

이러한 다단계 판매에 유혹되게 되면 평생을 땀 흘려 모은 재산을 탕진할 수 있어 군중들의 생활과 사회의 안정에 매우 엄중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공안부문에서는 다단계 판매에 대한 타격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단계 판매 관련 사건과 범죄수법을 사회에 공개함으로써 군중들이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게 유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군중들도 범죄자들의 ‘달콤한’ 속임수에 절대 넘어가서는 안 되고 인터넷을 신중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이하 위건위)는 12일 0시~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新疆) 생산건설병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08명(해외유입 98명), 신규 퇴원 환자가 88명, 사망자가 2명, 의심 환자는 6명(모두 해외유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확진 환자는 1156명(...
  • 2020-04-13
  • 일전에 중앙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대응사업지도소조가 “전염병 예방통제를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적극적이고 질서있게 생산복귀를 할데 관한 지도적 의견”을 반포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사업과 생산회복사업을 포치했다.  “의견”은 아래와 같은 7가지 요구를 제출했다.  ...
  • 2020-04-13
  • 이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가? 무증상 감염자는 전염성이 있는가?동물 대 동물은 바이러스가 전염되는가? 세계 전염병 전환점은 어느 때 나타나는가?  《인민일보》기자는 상기 문제를 가지고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호흡병학 전문가인 종남산을 특별 인터뷰했다.      1,아직은 마스크를 벗을 ...
  • 2020-04-13
  • 상해시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다음과 같이 통보했다. 4월 11일 0-24시, 통상구 련합예방통제기제를 통해 52명의 코로나 19 경외 수입성확진자가 보고됐다. 새로 3명이 완치하여 퇴원했고 그중 영국에서 온 2명과 미국에서 온 1명이다.     病例1-病例51,均为中国籍,乘坐同一航班,4月10日自俄罗斯出发,当日抵...
  • 2020-04-12
  • 종남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는 10일 초청에 의해 한국 전문가와의 코로나19 방역 관련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가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추이에 언급해 종남산 원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근절될 수 없고 장기적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백신을 연구 개발해야지 '집단 면역'...
  • 2020-04-12
  • ▣피해자 31개 성, 시에 분포 ▣범죄 대상 로인용 휴대전화 ▣20여명 범죄 혐의자 기소당해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일부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에서는 새로 등록하는 소비자들에게 우대권 혹은 훙보(红包)를 발급한다. 이에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우대권, 훙보를 수집하는 전문 인원들도 있다. 이런 행위를 인터넷에는 &l...
  • 2020-04-11
  •     미용실, 헬스장, 세탁소, 세차장, 학원 등은 “선불 회원카드”로 소비자들을 유치하는 경우가 많다. 선불 회원카드를 만들면 할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련의 “유혹”도 한다.   북경시 해전구에 살고 있는 오녀사는 얼마전 세탁소에서 천원가치의 선불...
  • 2020-04-10
  • 카드뉴스/인민일보 전국 코로나 19 신규 확진환자 42명, 길림성 없다 4월 9일 0—24시 사이 국내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보고된 코로나 19 신규 확진환자는 42명, 그중 경외 류입성 확진환자는 38명, 본토 확진환자는 4명(광동 3명, 흑룡강 1명)이다. 신규 사망환자는 1명(호북)이고 신규 의...
  • 2020-04-10
  •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관리를 규범화할데 관한 국무원 코로나19 대응 련합예방통제기제의 통지   국판발명전[2020]13호   여러 성, 자치구, 직할시 인민정부, 국무원 여러 부, 위원회, 각 직속기구:   이 이미 중앙 코로나19 대응사업지도소조의 동의를 거쳐 현재 발표하니 참답게 관철 락착해야 한다.&n...
  • 2020-04-10
  •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이 비상 시기에 상투적인 "공안기관"사기도 "질병통제센터"를 사칭하는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사기꾼은 질병통제센터의 직원으로 자칭하고 의료물자를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로 피해자에게 사기 행각을 벌였다. 북경시 공안국 형사 수사대 보이스피싱 사기사건 수사지대는 전염병 발생...
  • 2020-04-08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