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책 명목 리용한 다단계판매 요주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16일 09시55분    조회:23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산동성 공안부문은 이미 해명한 여러 건의 전국적인 다단계 사건을 분석한 결과, 신종 다단계 사기는 갈수록 사기성이 짙고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다단계는 ‘일대일로’, ‘인터넷+’ 등 국가정책이라는 명목를 내거는가 하면 지방 중대프로젝트로 포장하기도 하고 지어 지방 정부 지도자들도 참여했다고 속이기도 한다. 이런 류형의 다단계조직은 군중을 속이기 위해 국가정책, 지도자 연설과 지방 경제발전 등을 다단계활동과 련계시키는데 이는 지방 경제안정을 파괴하고 인민군중들의 재산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방지와 타격강도를 높여야 한다.

올해 6월초, 제남시에서 영업을 하는 부소혜는 다단계에 미혹된 가족들을 설득하기 위해 직접 다단계조직의 강의를 들어보았는데 다단계 종사자들이 스스럼없이 허풍치는 입담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러면서 “다단계조직의 강사는 본인의 자산이 몇억원에 달한다면서 강의를 듣는 매 사람들에게 750원부터 7500원까지 부동한 금액을 투자하도록 유도했다.”고 한다. 그들은 ‘국가가 지원하는 일대일로 대상’, 주변 국가에 카지노 설립 등 그럴사한 속임수로 20대부터 로인까지 다양한 년령대의 사람들을 유혹했다고 한다.

비록 이들의 말은 매우 황당했지만 부소혜의 어머니는 다단계 ‘선생님’들이 치부의 지름길을 가르쳐줬다고 확신했다. 부소혜의 어머니는 “이것은 정부에서 개발한 프로젝트이기에 나는 로당원으로서 견결히 지지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부소혜를 불효라고 꾸짖기까지 했다.

다단계 판매를 이처럼 화려하게 포장하는 것은 다단계 조직자들이 쓰는 상투적인 수법이다. 산동성 유방시공안국 규문분국에서는 올해 모 대형 상가 명의로 다단계 판매 활동을 벌리는 범죄조직을 숙청했다. 이 조직은 ‘인터넷+’, ‘ 일대일로’ 등 국가정책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지도자들의 활동보도와 교묘하게 엮어 그럴사한 자료를 만들어 선전활동을 벌리기까지 했다. 국가정책에 걸맞은 프로젝트로 둔갑하고 높은 투자 수익률로 꼬시면 많은 군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유혹에 빠지게 되기때문이다.

예전의 다단계 판매와는 달리 신형 다단계 판매는 인터넷을 통해 하위판매자(下线)를 키우기에 그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다. 또한 경외의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 위해성이 더 크므로 타격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새로운 다단계 판매 범죄자들은 더욱 빠르게 천만부자의 길로 선도한다는 것을 미끼로 외곡된 국가정책을 세뇌시키는 무기로 전혀 없는 국가대항목, 국가융자 등 명의를 빌어 인민군중들이 국가에 대한 신용을 악용하고 있다.

빈주시공안국 잔화 지국점 경제범죄수사대대 대대장 리국청은 “전통적인 다단계 판매는 하위 판매원을 늘이는 것을 위주로 했다면 신형 다단계 판매는 인터넷의 폭넓는 점을 리용하기에 짧은 시간에 많은 참여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데 그 범위는 지방 뿐만 아니라 전국에까지 확산된다.”고 소개했다.

류위는 어떤 다단계 판매 조직은 2016년 2월에 조직해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내 500만명의 회원을 모집했을 정도로 전파속도가 매우 놀라울 정도라고 밝혔다.

신형 다단계 판매는 형식이 다양할뿐만 아니라 사기수법의 변종이 많고 간단하여 강한 복제성을 가지고 있다. 례를 들면 얼마 전 경찰은 ‘백천화페’ 다단계 조직을 타격한 후 XX화페, XX화페 등 이름이 다를 뿐 ‘백천코인’과는 본질이 똑같은 여러 다단계조직을 발견했다.

이러한 다단계 판매에 유혹되게 되면 평생을 땀 흘려 모은 재산을 탕진할 수 있어 군중들의 생활과 사회의 안정에 매우 엄중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공안부문에서는 다단계 판매에 대한 타격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단계 판매 관련 사건과 범죄수법을 사회에 공개함으로써 군중들이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게 유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군중들도 범죄자들의 ‘달콤한’ 속임수에 절대 넘어가서는 안 되고 인터넷을 신중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일전에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을 제정했다. 이 명단에 오르면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관련 용인단위를 신용정보공유플랫폼에 전이시키는데 관련 부문에서 정부 자금지지, 정부구매, 입찰, 융자대출, 시장진입허가, 세수우대, 우수선발, 교통출행 등 방면에서 법에 따라 련합징계를 한다. 그 기한은 가장 길어서 3년에...
  • 2021-11-25
  • 근래에 ‘화면 공유’(共享屏幕)라는 일종의 신형 사기 형식이 ‘사냥감’을 찾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모르는 이로부터 ‘화면 공유’(屏幕共享)요청이 들어올 때 경계해야 한다. 조사에서 해당 속임수는 왕왕 ‘xx고객 서비스’(客服)등 명색으로 나타나 사기 대상자의 신임을 편...
  • 2021-11-18
  • 최근 국내 여러 지역에서 다원천 류입, 다지점 동시다발적 전염병이 나타났는데 북경에서도 북경 외 지역 관련 집합성 전염병이 출현했다. 이와 동시에 년말년시 북경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와 강습 등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전염병 전파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비하고 수도의 안전과 인민군중의 신체건강을 확보하기 위...
  • 2021-11-15
  •   ‘스캔해 훙바오 수령하기’, ‘스캔해 휴대전화 추첨하기’… '11.11' 택배시즌을 맞이하여 많은 택배소포에 QR코드가 부착되여있고 소비자스캔을 유도하는 안내문도 추가되여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사람들이 상가에서 증정하는 훙바오나 선물인 줄 알고 스캔하면 온갖 종류...
  • 2021-11-12
  • 11월 3일, 중경시 유양투쟈족묘족자치현구조대대지휘중심에서는 4살짜리 남자아이 장흠호의 화재경보를 받았다. 전화에서 장흠호는 겁에 질린 목소리로 집에 불이 났다며 집주소와 발화물건까지 침착하게 말했다. 감시카메라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었는데 어린이의 ‘교과서식’ 구조방법은 네...
  • 2021-11-08
  • 10월 17일 서안에서 2건의 양성 병례가 보고된 이래 11월 6일 24시까지 이번 라운드 전염병상황에서 루적 본토 병례와 무증상 감염자는 이미 900명을 넘어섰다. 그 중 560명의 궤적 또는 유전자 염기서렬은 내몽골, 감숙 등지의 전염병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국가보건건강위원회는 어제 열린 ...
  • 2021-11-08
  •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의 비준을 거쳐 중앙군사위원회 판공청은 일전에 을 인쇄, 발부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은 도합 8개 장 43개 조항으로 되여있는데 중점적으로 의료보장 대상의 범위, 기준조건, 보장방법 등에 대해 규범화했다. 은 군인과 군대 관련 인원의...
  • 2021-11-02
  • 10월 30일 기자가 흑룡강성  관련 부문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최근에 개정 채택한 “흑룡강성 인구 및 산아제한 조례”는 육아 휴가를 명확히 설립하기로 했다 조례는 고용단위는 해마다 3주세 이하 영유아 부모에게 각기 10일간의 육아 휴가를 내주고 휴가 기간의 로임을 정상 발급해야 한다고 규정했다.&n...
  • 2021-11-01
  •   ‘11.11’ 쇼핑축제가 다가오면서 수많은 문자메시지들이 끊임없이 우리의 휴대폰을 ‘폭격’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를 번거롭게 하고 있다. 이런 귀찮은 문자메시지들을 정돈하게 된다! 10월 25일, 공업정보화부 정보통신관리국은 대중들의 반영이 강렬한 홍보문자메시지문제와 관련해 행정지도...
  • 2021-10-29
  •   10월 24일,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는 소식발표회를 소집하여 가을겨울철 전염병예방통제를 가강하고 백신접종을 잘할데 관한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가 이미 상시화에 진입했으며 때때로 국부적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데 앞으로 끊임없는 신종코로나백신 접종이 일종의 상시화로 되...
  • 2021-10-27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