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찢어지는 듯하다. 절강대학 신입생 개학식에서 학부모대표가 한 말이다. ‘돈이 떨어졌을 때에만 아빠, 엄마가 생각난다고 하지 말아’”. 이 블로그가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면서 연인원 10만 3,000명 이상이 읽어봤다.
블로그 내용은 이러하다. “절강대학 신입생 개학식에서 학부모대표 곽공례의 발언이 열렬한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돈이 떨어졌을 때에 만 아빠, 엄마 생각 나요’라고 하지 말아,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니 생각만 하고 있다.” 곽공례는 아이가 대학에 간 후 부모와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점점 적어지고 있다. 나의 생각에는 자식들이 부모와 많이 대화했으면 한다고 했다.
당신의 대학생활에서도 돈이 떨어졌을 때에만 아버지, 어머니 생각났어요?
기자는 장춘대학, 장춘리공대학 등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과 이미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을 방문해 상기와 같은 문제를 물어봤다.
재학생: 명절 때나 돈이 떨어졌을 때 아빠엄마 더 보고 싶어요
류양은 대학 2학년에 다니고 있다. 그는 “개학하기 전에 부모는 학비와 한학기의 생활금을 카드에 입금해놓는다. 나절로 한학기 생활을 안배하도록 한다. ”고 했다.
“남자니까 돈 잘 쓰게 되지요. 학기말 전에 벌써 돈을 다 쓰고 부모와 돈 달라하지요. 일반적으로 저는 어머니와 돈을 다 썼다고 말합니다. 좋은 말로 어머니의 마음을 즐겁게 한 다음 돈이 떨어졌다고 하지요.”고 했다.
대학 3학년에 다니는 엽정은 “저의 고향은 사천입니다. 고향과 멀리 떨어진 동북에서 공부하다 보니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전화를 걸 때마다 아버지, 어머니는 돈이 모자라지 않는가고 물어봅니다. 저는 주말에 꼭꼭 부모한테 전화를 거는데 여기 상황도 알려주군 하지요. 그런데 확실히 명절 때나 돈 떨어졌을 때면 아버지, 어머니가 더 보고 싶어요. 이들한테 많이 의뢰하고 있지요.”고 했다.
대학졸업후: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 부모와의 대화가 너무 적었어요
“이 글을 보고 가슴이 찢어지는 것만 같았어요.” 대학을 졸업한 지 3년이 된 조씨 성의 남성은 “대학시절에 매일 놀다 싶이 했지요. 부모와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적었고 전화도 별로 걸지 않았지요. 거개가 부모들이 먼저 저한테 전화를 걸어왔고 대화가 끝날 무렵에는 부모는 늘 돈이 모자라지 않는가를 물어왔지요. 그럴 때마다 조금 모자란다고 하지요. 당연 부모들이 잔소리를 한다고 하고 되려 내가 좋아하지 않았지요. 지금 생각해 보니 씁쓸합니다. 늙어가는 아버지, 어머니를 보면서 자주 만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 했다.
“대학을 졸업한 지 7년 됩니다. 아이도 있고요. 얼마전에 대학생들과 부모 사이에서 오가는 우스운 대화를 보면서 재미나기도 하고 조금은 슬프기도 했지요. 과거 대학을 다니던 생각도 나구요. 정말 돈 떨어질 때에만 부모한테 전화를 걸었고 지금은 부모와 많이 대화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 했다.
부모: 매일 자식들의 소식을 알고 싶지요. 우린 잔소리보다 사랑이지요
왕씨 녀성은 “대학 4학년에 다니는 아들이 있습니다. 하문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먼곳에 있는지라 많이 걱정합니다. 우리는 매일 오늘의 날씨를 보고 하문의 일기예보를 봅니다. 태풍, 폭우가 있으면 아들한테 전화를 거는데 아들은 잔소리한다고 야단이지요. 자나깨나 아들 생각이고 매일 아들의 소식을 알고 싶고요. 잔소리보다 사랑이라 할가요?”고 했다.
“자식들이 보답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자식들이 무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곽선생이 말한 것처럼 돈이 없을 때에만 부모와 련락하지 말고 늘 얘기를 나누고 대화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했다.
이 글을 보고 인츰 ‘아버지, 어머니’한테 전화해보세요.
길림넷/길림신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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