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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도시간 고속철도 개통 2주년, 높은 인기 자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25일 13시03분    조회: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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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2015년 9월 20일,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 칭호를 가지고있늗 장훈 도시간 고속철도가 정식 운행되여 55편의 고정운행 고속렬차를 개통했으며 하다, 판영, 심단과 단다 고속렬차 등과 함께 동북지역 고속철도 쾌속객운망을 구축하면서 연변이라는 이 변강명주는 정식으로 “고속철도시대”에 진입했다. 

2년래, 연길 차무단(车务段)은 민속원소를 융합시켜 민속특색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 정품로선을 개척했다. 개통이래 려객운송량은 2000만명에 달하고 려객운수수입은 16억원을 돌파했다.

변강의 매력적명함

연길서역에 들어서면 정교하고 아름다운 “진달래의 약속”이라는 서비스플랫폼이 눈에 들어오는데 조선어를 잘하는 안내원들이 조선족려객들에게 출행정보를 적극 설명해주고있다.

서비스브랜드의 진지작용을 더욱 잘 발휘하기 위하여 연길서역은 친절한 서비스팀을 구성했고 60명의 근무원들을 연변대학에 보내 한국어, 영어와 로씨야어를 배우도록 했으며 “4개국어 서비스수첩”을 편찬해 려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시에 조선어판, 로씨야어판 “관광객 자주적인도 시스템”을 설치하여 조선족과 외국 려객들은 스크린을 클릭하기만 하면 조선어, 로씨야어로 된 렬차번호, 시간, 플랫폼, 도착시간 등 정보를 획득할수 있어 “무장애서비스”와 “근거리소통”을 실현했다. 

변경풍경 선사 

장백산의 웅장하고 아릅다운 경치를 구경하고 해란강반의 향기를 풍기는 논밭을 구경하며 중국-로씨야 변경의 풍경을 감상하고 조선족민속음식을 맛본다… 장훈고속렬차는 연선의 아름다운 풍경명승을 한데 이어놓아 려객들이 “빠른 려정 느린 관광”의 편안함과 상쾌함을 체험할수 있게 했다. 

연길차무단은 조선족 원일절, 상원절, 한식절, 단오절, 중추절 등 “5대 명절”과 결합하여 여러갈래 “산수산책”, “단오제사”, “고속렬차 꽃구경” 등 문화관광렬차를 개통했다. 빙설관광절, 배꽃절, 사과배절 등 20여개 특색관광명절을 둘러싸고 대상성이 강한 특색서비스항목을 출시했고 서비스포인트를 내와 열정적인 서비스와 지역문화의 확장으로 서비스품질을 부단히 제고시킴으로써 더욱 많은 려객들이 연변을 사랑하게 만들었다. 

민속문화가 깃든 즐거운 기차역 

매번 명절과 휴일이면 연길서역 대기실에서 근무원들이 아름다운 조선족 민속복장을 차려입고 “민속 플래쉬몹” 공연을 하는것을 볼수 있다. 평소 대기실은 “진달래 향기 변강에 풍기네”, “매력연변 당신을 환영”, “아름다운 산수 길도훈 취하게 하네” 등 홍보영상과 민속노래를 순환적으로 방송한다. 

변강의 독특한 매력을 전시하고 서비스효능을 방출하기 위하여 연길차무단은 “민속무대”를 건립했고 연길, 훈춘 등 지역 7개 가도의 “민속무용팀”을 요청해 정기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연변주 10여개 민간예술팀 단체와 합작하여 민속공연을 선보이면서 고속렬차역을 진정한 조선족 민간예술의 전시플랫폼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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