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28일](장신신(張辛欣) 기자) 기술과 상업의 변혁 중에서 많은 중국 기업은 신속히 동력을 공급해 공유경제나 모바일 결제 등의 여러 분야에서 선두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신화사 기자는 물결의 정점에 선 경험자들에 대한 기록을 통해 혁신 ‘암호’를 풀기 위해 최근 여러 분야의 기업가를 취재했다.
장융 (자료 사진)
선두를 달리는 파워 유지해야
시가 4000억 달러 규모의 기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장융(張勇) 알리바바 CEO는 좀처럼 마음을 놓지 못한다. 그를 초조하게 만드는 것은 보고서 상의 몇몇 숫자가 아닌 어떻게 하면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에 빨리 적응해 선두를 달리는 파워를 갖느냐이다. 그는 “나는 나의 반응과 속도가 빠르지 못한 것을 늘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온라인 소비에 익숙해진 후 장융 CEO는 고객을 오프라인 상점으로 다시 되돌리려 하고 있다. “순 전자상거래 시대행이 끝날 것이다. 다음 통풍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에서 일어날 것이다.” 그는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는 단순하게 전자상거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아닌 상품, 소비자를 ‘숫자화’시켜 모든 상품 진열대가 고객과 상호 교류할 수 있고 모든 사슬이 소비자를 위해 다이렉트로 서비스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샤화 (자료 사진)
‘밖으노 나가는’ 용기 있어야
모든 업계가 다 선두를 달리는 장점을 가진 것은 아니다. 전통산업이라는 고목에 돋은 새순은 신경제에 더 깊은 의미와 팽배하는 동력을 불어넣었다. 국내 의류 브랜드 이원(依文)의 샤화(夏華) 회장은 살아 남으려면 우선 밖으로 나가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류업 전환의 핵심은 제품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의류를 패션으로 바꾸는 것은 간단한 덧셈이 아니고 끊임없이 밖으로 나가 더 다각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원은 ‘오래된 깊은 산’과 ‘국제 런웨이’로 눈을 돌려 신제작 모델을 모색했다.
끊임없는 밖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샤화는 문화와 사업을 결합한 공유제조를 찾아냈다. 그녀는 서양 패션업계와 제휴해 인터넷 플랫폼을 설립하고 수공업자, 제조업체, 디자이너들을 모아 ‘토산품’을 ‘새로운 패션’으로 변신시켰다. 현재 중국 문양은 이미 수백 개의 기업과 협력했다.
왕리펑 (자료 사진)
고통을 기회로 바꿔야
해외로 나가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유자동차 플랫폼 TOGO(途歌) 창업자 왕리펑(王利峰)은 기회를 찾아냈다. TOGO는 사회에 방치된 번호판을 통합 이용해 베스트셀러 자동차 모델을 코디함으로써 차량 이용의 어려움을 완화했을 뿐 아니라 나들이를 더 유행적으로 변화시켰다.
“혁신은 발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더 필요하다. 10여년의 분투를 통해 우리는 사람과 차의 관계를 변화시켰다. 미래에도 차와 길(도로)의 관계를 변화시킬 것이다.” 왕리펑은 TOGO는 앞으로 다른 날씨와 도로 상황에 따라 단계 및 종류별로 분류해 차량을 배치함으로써 이용자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유자동차 플랫폼이 충분히 커져 자동차 메이커에 마주해 더 강한 가격협상 능력을 가질 때 (공유자동차) 플랫폼 브랜드는 어느 정도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선을 바꿔 추월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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