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잡지 ‘신차이푸(新財富, 신재부)’에서 ‘2018 신차이푸 500대 부호 리스트’를 공개했다. 마화텅(馬化騰) 텅쉰쿵구(騰訊控股, 텐센트홀딩스) 회장이 2,794억 4,000만 위안의 자산으로 왕젠린(王健林)&왕쓰충(王思聰, 왕쓰총) 부자(父子)를 꺾고 2018년도 부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마윈(馬雲) 알리바바(阿裏巴巴) 회장과 쉬자인(許家印) 헝다그룹(恒大集團) 회장은 각각 2,602억 6,000만 위안과 2,285억 1,000만 위안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3위 밖으로 밀려난 왕젠린&왕쓰충 부자는 1,782억 6,000만 위안의 자산으로 4위를 기록했고 왕웨이(王衛) 순펑(順豐, SF익스프레스) 회장은 작년에 비해 3계단 하락한 6위(1,359억 2,000만 위안)를 기록했다. 그 밖에 부호 순위 TOP10에는 양후이옌(楊惠妍) 비구이위안(碧桂園) 부회장, 딩레이(丁磊) 왕이(網易, 넷이즈) 회장 겸 CEO, 허샹젠(何享健) 메이디그룹(美的集團) 회장 가족, 지리그룹(吉利集團)의 리수푸(李書福)&리싱싱(李星星) 부자, 샤오미(小米) 창립자 레이쥔(雷軍) 회장 등이 포함됐다.
2018 신차이푸 500대 부호 리스트(TOP 100)
중국경제망/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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