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이 완비한 하얼빈 태양도 동북호림원 내의 관광화장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국가여유국이 주최한 '2017년 세계 화장실의 날 및 중국 화장실 혁명 선전의 날' 활동에서 하얼빈시가 '화장실 혁명 우수 도시상'을 수상했다. 흑룡강성에서는 하얼빈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는 국가여유국이 하얼빈시에서 3년간 '화장실 혁명'을 벌여 거둔 성과에 대한 높은 평가이다.
하얼빈시, 청두시(成都市), 시안시(西安市), 청더시(承德市), 린펀시(临汾市), 류안시(六安市), 신양시(信阳市), 차오저우시(潮州市), 진창시(金昌市)와 중웨이시(中卫市) 등 10개 도시가 이번 전국 '화장실 혁명 우수 도시상'을 수상했다.
국가 5A급 관광풍경구 태양도 내의 관광화장실.
2015년부터 국가여유국은 '화장실 혁명' 3년간 행동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시했으며 '화장실 혁명'을 관광업의 첫 프로젝트로 간주하고 세밀하게 포치하고 강력하게 추진했다.3년간의 노력으로 하얼빈시의 각 풍경구, 관광코스, 향촌관광장소 등 관광구의 화장실을 모두 A급 수준에 도달시켰다. 이 가운데 3A급 이상 풍경구의 화장실 면모를 완전히 새롭게 개변시켰으며 위생 청결 정도와 서비스 수준도 뚜렷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3년간 하얼빈시는 관광구 화장실 323개를 새로 건설하거나 재건했다.
동북호림원 내의 관광화장실.
향후 3년간, 하얼빈시는 '화장실 혁명'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가 4A급 관광풍경구에 행동 장애인 혹은 행동 자립 불가능자를 돌보는 친인[더우기는 이성(异性)]이 사용할 수 있는 제3화장실을 전문 설치함으로써 보다 인성화한 기반시설 건설로 관광산업의 종합견인능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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