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겨울철 스포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회 '일대일로'국가 대학교'빙설체육경제포럼'이 지난 5일 할빈상업대학에서 열렸다.
포럼에 참가한 중국, 한국, 일본, 러시아 전문가들은 빙설자원 부각, 빙설체육의 우세, 빙설문화 구축, 빙설경제 발전, 관광서비스와 문화서비스와 스포츠서비스의 융합발전 등 내용을 둘러싸고 심도 깊은 토론을 벌렸다.
전문가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설운동이 프리모르스키지역과 우수리스크에서의 발전', '스키초보자 스키타는 법', '동계올림픽경제가 흑룡강성 겨울철스포츠산업을 최적화하고 업그레드할데 대한 연구'라는 제목들로 연설을 했다.
이번 포럼의 전신은 '아시아대학 스포츠교류프로젝트'이다. '아시아대학 스포츠교류프로젝트'는 연속 8년간 중국 할빈상업대, 일본 니가타대, 한국 한양대에서 번갈아 개최해오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바 있다.
중국 겨울철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탐구하고 빙설경제를 활성화하며 흑룡강성의 '빙천설지'를 '금산은산'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포럼에 처음으로 러시아의 대학을 초청해 교류의 장을 넓혔다.
할빈상업대는 다년간 한국, 러시아, 일본 등 동남아국가 대학들과 빙설경제포럼, 빙설운동교류행사를 진행해오면서 빙설예술과 빙설운동 분야에서 일정한 토대를 다져놓았다.
할빈상대 손선민 당위서기는 "향후 '빙설경제 강성(强省)'으로 거듭나자는 흑룡강성위의 전략적 배치와 요구에 따라 학교의 산업경제, 관광관리, 스포츠, 예술, 시장마케팅 등 학과를 빙설산업 발전수요에 맞게 접목시켜 겨울철 관광, 겨울철운동, 빙설문화, 빙설예술 및 빙설산업에 수요되는 인재를 키우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럼기간 할빈상업대 스포츠항목, 할빈 만달몰빙설스포츠항목, 야부리스키장항목 고찰과 각 나라 학생들간 빙설운동 교류활동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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