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가에서 공립병원 종합개혁을 전면적으로 펼치고 공립병원 약품가격 추가 부분(药品加成)을 전부 취소함으로써 60여년간 실행한 ‘약품수입에 의거하여 병원을 운영하는’(以药补医)정책을 종결지었다. 길림성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에 따르면 우리 성 모든 공립병원은 현재 약품가격 추가 부분을 모두 취소했는데 이는 길림성 의약위생체제개혁이 중점시기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알아본 데 의하면 장춘시 31개 성직속과 부대 병원에서 반복적인 조률과 모의 운행을 진행하고 가격 비교에 의거해 보상원칙과 비용표준을 확정했으며 약품가격 추가 부분을 전면적으로 취소한 것에 맞추어 의료봉사가격을 조절했다.
현재 우리 성에서는 필요 이상의 약을 대량 처방(大处方), 대용량 수액(大输液)과 항생소 람용 등 의료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가 효과적으로 억제되였다. 길림성인민병원 중병의학과 주임 왕영걸은 “의사의 가치는 직업 기능에서 체현되여야 하지 약품에서 체현되면 안된다.”고 말했다.
길림성인민병원 원장 곽세회의 소개에 의하면 공립병원 개혁 후 병원의 새로운 관리모식과 시장규률을 충분히 고려하여 병원 구매 중심을 세우고 병원 기존의 약품, 기기, 후근 물자 등 공급 부문을 통합했다. 곽세회는 병원 구매 중심이 세워진지 10개월이 된 후 병원 문진, 급진, 입원 환자 량이 동기 대비 증가된 상황에서 위생재료 구매 비용은 동기대비 30%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 성은 의사 년봉제도을 실시하는 것을 탐색하고 있는데 장춘시 일부 공립병원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다.
신문화보/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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