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말 전으로 은행과 금융자산관리회사의 외자 주식보유 비률 제한을 취소하는 등 6가지 금융개방 정책과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중국인민은행 역강 행장이 11일 박오아시아포럼에서 표하였다.
역강 행장은 은행과 금융자산관리회사에 대한 외자 주식보유 비률 제한을 취소함으로써 국내 자산과 외자를 동일시하고 외국은행이 중국 경내에서 지점과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허락하며 증권회사, 기금관리회사, 선물회사(期货公司), 생명보험회사(人身保险公司)의 외자 주식보유 비률 상한선을 51%로 확대하고 3년 뒤에는 상한선 제한을 없앨 것이라고 소개하였다.
역강 행장은 외자 보험 중개회사의 경영범위를 중국투자회사와 같게 확대할 것이라고 소개하였다.
역강 행장은 이러한 조치들은 향후 몇달내에 집행될 것이라며 신탁, 금융임대, 자동차 금융, 소비 금융 등 은행업 금융분야에서 외국자금을 유치하도록 고무하고 외자은행의 업무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등 기타 개방 조치들도 올해 년말전으로 관철될 예정이라고 표하였다.
이밖에 주목받고 있는 상해증시와 런던증시의 교차 거래를 의미하는 ‘호륜통’(沪伦通)도 올해 안으로 개통될 전망이다.
신화사/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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