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졸생들 어떻게 빨리 직업생애 시작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0일 00시00분    조회:13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졸업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 약 820만명의 대졸생이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 세상물정에 어두운 졸업생들은 취업의 길에서 여러가지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졸업생들은 어떤 면에서 주의해야 할가? 직업생애를 어떻게 하면 빨리 시작할가?

◆취업 길에서 이런 '함정' 조심해야

취업의 길에서의 '걸림돌'이라고 하면 적지 않은 졸업생들이 여러가지 취업 차별 대우를 생각하게 된다. 례를 들면 남자 우선, '쌍일류' 대졸생 우선, 모 지역 출신 우선 등이다. 이외 최근년간 기업들이 채용할 때 학생간부, '귀국 류학생' 등 다양한 수법으로 취업 차별 대우를 하여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2017년 12월, 교육부 관련 책임자는 2018기 전국 대학교 졸업생 취업창업사업 인터넷 영상회의에서 취업계약 '네가지 불허' 요구를 엄격하게 락착하고 어떠한 형식의 취업 차별 대우든지 견결히 반대하며 '학습대출', 취업함정, 다단계 등 불법행위를 엄격하게 방지함으로써 졸업생들의 합법적 권익을 제대로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계약 체결하면 안돼

몇번의 면접을 거쳐 합격통지를 받은 졸업생들은 로동계약을 체결할 때 절대 경솔해서는 안된다. 례를 들면 아래 몇가지 계약은 졸업생들의 합법적 권익을 제대로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첫째, 일부 학생들이 졸업 후 고용단위의 구두약속만 받고 서면계약을 하지 않은 것. 둘째, 계약내용이 아주 간단하고 필요한 세부사항 규제가 부족하며 심지어 고용단위의 명칭, 사업내용, 로동보수 등 기본요소도 부족한 것. 셋째, 일부 계약이 아주 명확하게 고용단위측으로 기울어지고 고용단위의 권익과 로동자의 의무만 강조하고 로동자가 마땅히 향유해야 하는 권익에 관한 규정이 아주 적은 것. 넷째, 일부 고용단위가 로동자들이 '공장의 규정과 규률'을 꼭 준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이런 조항을 리용해 로동자를 강박하여 추가근무를 하게 하고 강박로동을 합법화시키는 것이다.

◆주택임대 '함정'도 적지 않아

졸업 후 안전하고 편리한 숙사에서 나와 란잡한 주택임대 시장에 들어선 후 졸업생들은 어떤 '함정'들을 조심해야 할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집을 보여준다는 명의로 '수수료'를 받고 허위 주택임대 정보를 제공해 수수료를 편취하고 계약서에 '불공정한 조항'을 설정해 자신의 의무를 줄이고 중개자질이 없이 규정을 위반하고 중개서비스에 참여하는 등 주택임대 문제는 모두 졸업생들이 주택을 임대할 때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경찰은 정규적인 주택중개회사를 찾아 집주인의 부동산증명, 신분증 등 정보를 자세히 검사하고 부동산증명이 없으면 꼭 주택구매계약을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 주택을 임대하는 사람들은 꼭 정규적인 ‘주택임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만약 강제거래 등 법과 규정을 위반하는 범죄정황이 드러나면 제때에 110에 신고해 경찰에게 증거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의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교정 사유방식'에 머물러서는 안돼

대졸생이 가장 관심하는 또 다른 화제는 바로 사회에 진출한 후 어떻게 빨리 사업절주에 적응할 것인가, 직업생애를 어떻게 빨리 시작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연구원 저조휘는 졸업생이 사회에 들어선 후 가장 관건적인 것은 바로 고유사유를 버리고 부단히 배우면서 자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했다. 저조휘는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한 후 80%는 모두 자신이 적극적으로 배워야 하는데 그중에는 어떻게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어떻게 책임감을 수립하고 어떻게 자기가 맡은 일을 잘하는가 등이 포함된다.”라고 말하면서 만약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하고도 ‘교정 사유방식’에 머물러 있는다면 자신의 직업생애 발전에 저애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종합/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8
  • 중국 증시 새해 첫거래일 6.9% 폭락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4일 중국 증시 폭락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새해 첫 거래일이어서 투자자들은 '기분좋은' 증시출발을 기대했으나 느닷없이 날벼락이 떨어졌다. 이날 상하이 지수는 오전장에서 전 거래일 종가보다 3.94% 급락한 3,399.91로 마감했다. 낙폭이 컸...
  • 2016-01-04
  • 일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현행의 화력발전 전기료금 련동기제규정에 따라 2016년 1월 1일부터 화력발전 전기료금을 전국 평균 키로와트시당 3전씩 하향조절하는 한편 일반공상업 전기판매가격은 전국 평균 키로와트시당 3전씩 줄인다고 선포했다. 이번 가격조절은 중앙경제실무회의에서 과잉생산력을 도태시키고 원가를...
  • 2016-01-04
  • 성장, 구조개혁 등 7대 포인트 중국정부가 중앙경제사업회의를 갖고 래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제정책의 큰 방향을 정했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된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중국은 래년에 안정된 성장 기조를 유지하면서 공급과잉문제 등 고질적인 병페와 문제점에 손을 대는 각종 구조개혁을 단...
  • 2016-01-04
  • 송구영신의 새해 전날 밤, 돈선물 봉투(红包, 홍바오)는 중국에서 여전히 축복전달의 최고의 선택으로 뽑히고 있다. 2016년 1월 1일 새벽, 위챗 공식 계정에서 밝힌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12월 31일 위챗 홍바오 총 사용량은 무려 23.1억회에 달한다고 밝혀졌다. 이는 2015년 그믐의 홍바오 사용량 10억회에 비교할 때 배...
  • 2016-01-01
  • 파이낸셜타임스(FT)가 31일 내다본 '2016년도 주요 이슈'가운데 중국부분을 정리했다. ◇중국 위안화는 내년에 큰폭으로 평가절하될까 그렇다. 중국이 안정적인 위안/달러 환율을 지속하길 원하고 그렇게 될 것으로 볼 이유는 많다. 막대한 무역 흑자와 외환보유액, 그리고 레드백(redback·위안화)이 ...
  • 2015-12-31
  • 중앙경제실무회의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습근평총서기가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2015년 경제사업을 총화하였으며 당면 국내국제 경제정세를 분석하고 2016년 경제사업을 포치하였다. 습근평총서...
  • 2015-12-23
  • 일전 서남교통대학 국제노령과학연구원에서 '퇴직후 도시별 행복지수'-2015년 중국대중도시 퇴직생활품질 지수를 발표했다. 이는 국내기구에서 최초로 지수의 형식을 이용해 퇴직한 시민들의 생활품질을 주선으로 각 도시에서 노령화에 대응하는 건설상황을 전면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보고는 건강의료, 거주환경,...
  • 2015-12-23
  • 고속철 확장 및 고속도로 신설에 415억원 투입 예정  최근 길림성은 압록강 상류의 중·조 접경지인 집안(集安)을 새로운 중·조 교역중심지로 개발하면서 “장춘-통화-집안-평양”을 련결하는 고속철도에 대한 건설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길림성은 집안에 중·조 경제합작구 1곳을 신...
  • 2015-12-21
  • 사흘간 진행된 제2회 세계인터넷대회가 18일 오후 절강성 오전(烏鎭)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로위(魯炜)중국국가인터넷정보사무실 주임은 폐막식에서 지난 사흘간 12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천여명 내빈들이 오진에 모여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의 기조연설과 각국 정상, 중요 국제기구 책임자의 축사를 들었다고 지적했습니...
  • 2015-12-19
  • 유치원 및 초중고 사실상 휴교령…12월 들어 두 번째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시가 또다시 스모그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베이징시 당국은 "19일 오전 7시(현지시간)부터 22일 자정까지 대기오염 예방조치 적색경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18일 보도했다. ...
  • 2015-12-18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