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졸생들 어떻게 빨리 직업생애 시작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0일 00시00분    조회:14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졸업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 약 820만명의 대졸생이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 세상물정에 어두운 졸업생들은 취업의 길에서 여러가지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졸업생들은 어떤 면에서 주의해야 할가? 직업생애를 어떻게 하면 빨리 시작할가?

◆취업 길에서 이런 '함정' 조심해야

취업의 길에서의 '걸림돌'이라고 하면 적지 않은 졸업생들이 여러가지 취업 차별 대우를 생각하게 된다. 례를 들면 남자 우선, '쌍일류' 대졸생 우선, 모 지역 출신 우선 등이다. 이외 최근년간 기업들이 채용할 때 학생간부, '귀국 류학생' 등 다양한 수법으로 취업 차별 대우를 하여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2017년 12월, 교육부 관련 책임자는 2018기 전국 대학교 졸업생 취업창업사업 인터넷 영상회의에서 취업계약 '네가지 불허' 요구를 엄격하게 락착하고 어떠한 형식의 취업 차별 대우든지 견결히 반대하며 '학습대출', 취업함정, 다단계 등 불법행위를 엄격하게 방지함으로써 졸업생들의 합법적 권익을 제대로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계약 체결하면 안돼

몇번의 면접을 거쳐 합격통지를 받은 졸업생들은 로동계약을 체결할 때 절대 경솔해서는 안된다. 례를 들면 아래 몇가지 계약은 졸업생들의 합법적 권익을 제대로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첫째, 일부 학생들이 졸업 후 고용단위의 구두약속만 받고 서면계약을 하지 않은 것. 둘째, 계약내용이 아주 간단하고 필요한 세부사항 규제가 부족하며 심지어 고용단위의 명칭, 사업내용, 로동보수 등 기본요소도 부족한 것. 셋째, 일부 계약이 아주 명확하게 고용단위측으로 기울어지고 고용단위의 권익과 로동자의 의무만 강조하고 로동자가 마땅히 향유해야 하는 권익에 관한 규정이 아주 적은 것. 넷째, 일부 고용단위가 로동자들이 '공장의 규정과 규률'을 꼭 준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이런 조항을 리용해 로동자를 강박하여 추가근무를 하게 하고 강박로동을 합법화시키는 것이다.

◆주택임대 '함정'도 적지 않아

졸업 후 안전하고 편리한 숙사에서 나와 란잡한 주택임대 시장에 들어선 후 졸업생들은 어떤 '함정'들을 조심해야 할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집을 보여준다는 명의로 '수수료'를 받고 허위 주택임대 정보를 제공해 수수료를 편취하고 계약서에 '불공정한 조항'을 설정해 자신의 의무를 줄이고 중개자질이 없이 규정을 위반하고 중개서비스에 참여하는 등 주택임대 문제는 모두 졸업생들이 주택을 임대할 때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경찰은 정규적인 주택중개회사를 찾아 집주인의 부동산증명, 신분증 등 정보를 자세히 검사하고 부동산증명이 없으면 꼭 주택구매계약을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 주택을 임대하는 사람들은 꼭 정규적인 ‘주택임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만약 강제거래 등 법과 규정을 위반하는 범죄정황이 드러나면 제때에 110에 신고해 경찰에게 증거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의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교정 사유방식'에 머물러서는 안돼

대졸생이 가장 관심하는 또 다른 화제는 바로 사회에 진출한 후 어떻게 빨리 사업절주에 적응할 것인가, 직업생애를 어떻게 빨리 시작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연구원 저조휘는 졸업생이 사회에 들어선 후 가장 관건적인 것은 바로 고유사유를 버리고 부단히 배우면서 자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했다. 저조휘는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한 후 80%는 모두 자신이 적극적으로 배워야 하는데 그중에는 어떻게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어떻게 책임감을 수립하고 어떻게 자기가 맡은 일을 잘하는가 등이 포함된다.”라고 말하면서 만약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하고도 ‘교정 사유방식’에 머물러 있는다면 자신의 직업생애 발전에 저애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종합/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8
  • '산자이 애플' 샤오미(小米)가 자사의 신제품을 출시된 지 86초만에 10만대를 완판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초도물량이 수요에 비해 워낙 적어 시장에서 1천위안(18만원)의 웃돈을 주고 구입하는 소비자도 나타나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달 공개했던 스마트폰 신제품인 '샤오...
  • 2013-10-17
  • 제2회 중조 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가 일전에 요녕(遼寧)성 단동(丹東)시에서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람회기간 200여개 협력대상들을 상담하고 투자와 무역 협력의향서 93개를 체결, 협력금액은 16억달러에 달했습니다. 그중 투자대상은 35개, 총투자액이 5억 1천만달러, 무역대상은 67개, 총투자액이 10억 900...
  • 2013-10-16
  • 2008년부터 중국은 이미 세계 제2위의 사치품소비국으로 되였다. 중국무역촉진위원회는 2015년에 중국 대륙의 사치품시장 판매액이 100억딸라에 달해 세계 사치품시장에서 일본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할것으로 예측했다. 중국무역촉진위원회는 14일, 북경에서 발표한 《중국수입촉진편람》을 발표,통계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 2013-10-16
  • 제18회 마카오 국제무역투자전람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50여개 국가와 지역의 대표들이 전람회에 참가합니다. 이번 전람회는 "협력 촉진, 상업기회 공동 창조"를 주제로 열리며 전시 참가 기업들에 더욱 많은 파트너들을 소개할 것입니다. 전람회 부스는 1900여개, 전시 면적은 3만평방미터를 초과할 것입니다. 전...
  • 2013-10-16
  • 14일 국가통계국은 2013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대비 1.3% 하락, 전달대비 0.2% 상승했다고 관련 데이터를 발표했다. 생산자구매지수는 전년대비 1.6% 하락하고, 전달대비 0.2% 상승했으며 1-9월 평균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1%, 생산자구매지수는 2.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망
  • 2013-10-14
  •   9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같은 달 대비 3.1% 상승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4일 발표했다.이 수치는 지난달의 2.6%에 비해 0.5%포인트 높은것이다.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올라선것은 춘절(春節)이 들어있던 2월을 제외하고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했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을 불러온 가장 ...
  • 2013-10-14
  • 중국의 천만장자와 억만장자의 평균 연령은 각각 38세와 40세에 불과하다고 중국 재계정보 조사기관 후룬연구원(胡润研究院)이 밝혔다. 중국에서의 '천만장자'는 개인자산이 1천만위안(한화 18억원), '억만장자'는 1억위안(175억원)의 부자를 뜻한다.  후룬연구원의 창업자 후룬은 지난 11일 오후, 광...
  • 2013-10-14
  • 교도통신은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금요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9월 중국 내 자동차(승용차와 상용차 합계) 판매량은 동기 대비 19.7% 늘어난 193만 5800대로 나타났다고 11일 보도했다. 그 중 일본계 승용차 판매량은 73.7% 늘어난 27만 8000대로 집계됐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시장의 1월~9일 누적 신차 판매량은 158...
  • 2013-10-13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