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졸생들 어떻게 빨리 직업생애 시작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0일 00시00분    조회:14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졸업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 약 820만명의 대졸생이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 세상물정에 어두운 졸업생들은 취업의 길에서 여러가지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졸업생들은 어떤 면에서 주의해야 할가? 직업생애를 어떻게 하면 빨리 시작할가?

◆취업 길에서 이런 '함정' 조심해야

취업의 길에서의 '걸림돌'이라고 하면 적지 않은 졸업생들이 여러가지 취업 차별 대우를 생각하게 된다. 례를 들면 남자 우선, '쌍일류' 대졸생 우선, 모 지역 출신 우선 등이다. 이외 최근년간 기업들이 채용할 때 학생간부, '귀국 류학생' 등 다양한 수법으로 취업 차별 대우를 하여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2017년 12월, 교육부 관련 책임자는 2018기 전국 대학교 졸업생 취업창업사업 인터넷 영상회의에서 취업계약 '네가지 불허' 요구를 엄격하게 락착하고 어떠한 형식의 취업 차별 대우든지 견결히 반대하며 '학습대출', 취업함정, 다단계 등 불법행위를 엄격하게 방지함으로써 졸업생들의 합법적 권익을 제대로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계약 체결하면 안돼

몇번의 면접을 거쳐 합격통지를 받은 졸업생들은 로동계약을 체결할 때 절대 경솔해서는 안된다. 례를 들면 아래 몇가지 계약은 졸업생들의 합법적 권익을 제대로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첫째, 일부 학생들이 졸업 후 고용단위의 구두약속만 받고 서면계약을 하지 않은 것. 둘째, 계약내용이 아주 간단하고 필요한 세부사항 규제가 부족하며 심지어 고용단위의 명칭, 사업내용, 로동보수 등 기본요소도 부족한 것. 셋째, 일부 계약이 아주 명확하게 고용단위측으로 기울어지고 고용단위의 권익과 로동자의 의무만 강조하고 로동자가 마땅히 향유해야 하는 권익에 관한 규정이 아주 적은 것. 넷째, 일부 고용단위가 로동자들이 '공장의 규정과 규률'을 꼭 준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이런 조항을 리용해 로동자를 강박하여 추가근무를 하게 하고 강박로동을 합법화시키는 것이다.

◆주택임대 '함정'도 적지 않아

졸업 후 안전하고 편리한 숙사에서 나와 란잡한 주택임대 시장에 들어선 후 졸업생들은 어떤 '함정'들을 조심해야 할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집을 보여준다는 명의로 '수수료'를 받고 허위 주택임대 정보를 제공해 수수료를 편취하고 계약서에 '불공정한 조항'을 설정해 자신의 의무를 줄이고 중개자질이 없이 규정을 위반하고 중개서비스에 참여하는 등 주택임대 문제는 모두 졸업생들이 주택을 임대할 때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경찰은 정규적인 주택중개회사를 찾아 집주인의 부동산증명, 신분증 등 정보를 자세히 검사하고 부동산증명이 없으면 꼭 주택구매계약을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 주택을 임대하는 사람들은 꼭 정규적인 ‘주택임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만약 강제거래 등 법과 규정을 위반하는 범죄정황이 드러나면 제때에 110에 신고해 경찰에게 증거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의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교정 사유방식'에 머물러서는 안돼

대졸생이 가장 관심하는 또 다른 화제는 바로 사회에 진출한 후 어떻게 빨리 사업절주에 적응할 것인가, 직업생애를 어떻게 빨리 시작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연구원 저조휘는 졸업생이 사회에 들어선 후 가장 관건적인 것은 바로 고유사유를 버리고 부단히 배우면서 자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했다. 저조휘는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한 후 80%는 모두 자신이 적극적으로 배워야 하는데 그중에는 어떻게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어떻게 책임감을 수립하고 어떻게 자기가 맡은 일을 잘하는가 등이 포함된다.”라고 말하면서 만약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하고도 ‘교정 사유방식’에 머물러 있는다면 자신의 직업생애 발전에 저애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종합/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8
  •  일전, 중국철도총공사 공식사이트는 기차표환불, 개정의 신규정을 정식발표, 기차표환불비용계산방식을 더는 사사오입으로 원을 단위로 하지 않고 5십전을 단위로 계산하기로 했다. 그 이전에 철도총공사는 환불개정 신규정을 발표할 때 기차표환불을 시간대를 나누어 부동하게 계산한다고만 규정, 표면승차역 발차시...
  • 2013-10-24
  •   中 청쿵경영대학원(CKGSB) 샹빙 원장 "내수만 잡아도 글로벌기업 되는 中, 韓·日기업과 달라 대기업은 일자리 창출 등 더 많은 사회적 책임 져야 글로벌 리더, 동·서양서 통하는 지식·통찰력 갖춰야" [한국경제신문 ㅣ김태완 베이징 특파원] “과거 30년 중국이 세계화의 영향을 받...
  • 2013-10-23
  • 10월 20일, 신강(新疆) 최초로 사막을 가로지르는 우차이완(五彩灣)에서 다황산(大黃山)에 이르는 고속도로(G216) 전 구간이 완공되었다. 이 고속도로는 총 길이가 96.6km로 16억 위안(약 2,782억 원)이 투입되었고 2011년 4월 12일 공사를 시작해 현재 준공 검사 중이며 곧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신화사...
  • 2013-10-23
  • 중국인민은행과 싱가포르 통화청은 22일 발표한 공보에서 중국과 싱가포르 양국간 금융협력을 한층 추동해 중국측이 인민폐적격외국인투자자(RQFII)시점 범위를 싱가포르에까지 확대하고 양국 은행간 외환시장에서도 인민폐 대 싱가포르 달러의 직접 환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2일 장고려(張高麗) 중국 국무...
  • 2013-10-23
  • [북경=신화통신]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규률위원회 서기 강위동은 21일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감찰부 웹사이트를 통해 중국철도건설 업무접대비 8억여원에 대한 검사상황을 통보했다. 그중 57명이 통보비판을 받고 8명이 당정규률처분을 받았으며 1명이 사법기관에 이송되였다. 지난 3월, 중국철도건설은 2012년 업무접대비...
  • 2013-10-22
  • (중국 길리) 중국의 자동차 산업은 탄생해서 부터 지금까지 큰 발전을 가져왔고 수십년 간의 시련을 겪으면서 국내시장은 물론이고 국제시장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유명 브랜드를 창출했다. 중국 절강길리(吉利)그룹(이하 길리)은 25년간의 발전으로 중국 최초의 국제 자동차회사로 부상했고 국제 자동차 시장에...
  • 2013-10-18
  • 심단양 중국상무부 보도대변인은 17일 베이징에서 현재 투자자들의 대중국 투자신심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중국의 연간 외자유치 규모는 상대적인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미중 무역전국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중국상업환경 연례조사보고서에 의하면 비록 피 조사 미국기업이 중국에서 원가상승 등 도전에 직면했...
  • 2013-10-18
  • 지난해 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이 약 270만명에 달해 중국이 최초로 말레이시아를 뛰어넘어 태국의 최대 관광객 내원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올해 상반기만해도 태국 방문 중국 관광객이 연 220만명에 달해 올해에는 연 40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태국이 상호 비자면제를 토의하는데 동의함에 따라 양국...
  • 2013-10-18
  • 북경 10얼 16일발 본사소식(기자 전준영): 일전 여러 상업은행들에서 주택대출을 조이는 현상이 나타나자 부분적 군중들은 부동산 신용대출정책에 조절이 있을가 걱심했다. 중앙은행 대변인은 오늘 정책의 방향에는 개변이 없고 주민들이 첫번째 거주주택을 구매하는 대출수요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중앙은행은...
  • 2013-10-17
  • 국가환경보호부는 일전 환경보호 유관규정을 어긴 72개 기업 명단을 공포했다. 그중 돈을 제일 많이 벌어들인다는 중앙소속기업으로 소문난 중국석유는 올해도 어김없이 《단골손님》으로 등장해 불명예신화를 계속 써내려갔다. 중국석유가 환경블랙리스트에 오른것은 금년까지 련속 몇년째다. 중국석유외에도 중국알루미늄...
  • 2013-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