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중미 량국은 19일 워싱톤에서 량자 경제무역협상과 관련해 공동성명을 발표했는데 에너지무역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하나의 큰 포인트이다. 쌍방은 미국 농산품과 에너지 수출을 의미 있게 늘리는데 동의했으며 미국측은 대표단을 파견해 구체적 사안을 토론하기로 했다.
전문가는 미국으로부터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제품 수입을 늘리는 것은 인민군중의 량질의 청결에너지에 대한 수요을 만족시키고 에너지구조 개선을 가속화하며 에너지수입의 다원화를 추진하고 개방의 조건 속에서 에너지안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민군중의 량질의 에너지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켜
지난 올 겨울, 북방의 일부 지역은 한때 천연가스 공급이 긴장했는데 우리 나라의 량질의 청결에너지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재차 대중들의 시야에 들어왔다.
통계에 의하면 2017년 우리 나라 천연가스 소비량은 2300여억 립방메터에 달해 동기대비 15% 늘어났으며 수입 천연가스는 약 900억 립방메터에 달해 동기대비 약 27% 늘어났다. 올해 1.4분기에 천연가스 수입량은 37.3%나 대폭 늘어나 10.4% 포인트가 빨라졌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연구소 주대지 연구원은 “천연가스를 대표로 하는 량질의 청결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은 앞으로 몇십년간 우리 나라 에너지소비구조 개선의 방향이다. 오염퇴치 난관공략전을 잘 치르고 청결에너지의 공급을 보장하는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우리 나라 경제가 고질량 발전단계로 바뀜에 따라 량질의 에너지 공급 부족과 인민군중의 량질의 에너지에 대한 수요의 부단한 증가, 즉 공수간의 구조적 모순이 날따라 뚜렷해지고 있다.
개방속에서 효과적으로 국제자원 리용
최근년래, 우리 나라의 석유, 천연가스 수입량이 부단히 상승함에 따라 에너지수입의 다원화전략은 국가 에너지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선택으로 되였다.
2018년 1월, 원유수입수치로부터 볼 때, 현재 우리 나라 원유수입의 10위권에 든 국가가 80%의 원유수입 총량에 도달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의 원유수입은 중동지역에서 오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왕영중 연구원은 “미국 등 나라와 지역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 수입을 확대하는 것은 우리 나라 석유과 천연가스 수입원천 경로를 확장하고 우리 나라가 에너지 령역에서의 발언권을 높이며 지연정치 등 불확정 요소의 국내 석유, 천연가스 공급에 대한 부정적인 충격을 완화하고 에너지 안전을 제고하는 데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연구소 왕중영 부소장은 우리 나라 에너지가 록색저탄소형으로 전환하는 과도기내에 에너지 수입원천과 수입규모를 진일보 확대하는 것은 국내 록색에너지 개발의 부족을 메우고 부단히 성장하는 국내 수요의 균형을 맞추며 개방 속에서 청결저탄소, 안전, 고효률적인 에너지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대 미국 에너지수입을 확대해 중미 공영의 구도 구축
최근년래 혈암유, 혈암가스 혁명을 통해 미국의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이 대폭 제고되였는데 국제 에너지시장을 개척하고 에너지제품의 수출을 증가하는 것이 중요한 선택으로 되였다.
왕중영 부소장은 세계 최대의 에너지소비시장으로서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에너지수입을 증가하는 것은 미국을 위해 취업, 투자와 경제발전 등 일련의 잠재적인 효익을 가져다주고 중미 무역의 균형을 추진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중미 쌍방의 에너지 관련 기초시설 건설과 련결을 가속화하고 중국기업이 기초시설 건설에 참여가는 것을 격려하며 하루빨리 미국의 에너지가 중국으로 수출되는 통로와 항구의 병목을 관통하는 것은 량국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에너지시장에 대해서도 거대한 기여를 하게 된다.” 왕중영 부소장은 석유와 천연가스 시장의 개방수위를 진일보 확대하면 우리 나라의 석유, 천연가스 체제개혁의 심화를 추동하게 되고 석유, 천연가스 시장체계건설을 가속화하여 에너지 가격결정권을 증강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중미 쌍방 기업은 공평한 상업담판을 거쳐 기초시설건설, 장기 주문계약 등 일련의 구체적인 조치가 하루속히 실시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하며 량국 인민이 빠른 시일내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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