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지속된 G7 정상회의가 9일 페막됐다. 무역문제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강경하게 나섰고 G7 내부 분기는 격화되고 있다.
정상회의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내용은 포용성 경제성장, 량성 평등과 녀성권리 부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 미래 사업 기회, 기후변화 및 해양 등 의제와 관련됐다.
카나다 총리 트뤼도는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상회담은 성공적이며 G7 지도자 전부가 공보 발표에 동의했다. 하지만 이는 무역과 세계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견해를 개변시킬 수 없었다. 트럼프는 무역문제에서 강경하게 나섰다. 이는 무역문제에서 (G7가) 여전히 할 일이 많음을 보여준다.
트뤼도는 또한 G7중 5개 국이 환경과 해양을 보호하기 위한 협의를 제정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일본과 미국은 플라스틱 감소면에서 확고하게 약속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이 협의를 체결하지 않았다고 카나다 관원이 피력했다.
9일 오전, 트럼프는 앞당겨 정상회의를 떠나 전용기를 타고 싱가포르로 향했다. 그는 떠나기전 각국 지도자와 일련의 회담을 가지고 ‘공평과 호혜’ 무역의 필요성 및 이란위협 대응 방식을 토론했다. 그는 관세, 무역장벽이나 보조금을 취소할 것을 촉구하면서 미국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불공평무역 행위를 방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관세를 징수하는 데 보복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정상회의가 끝난 직후 트럼프는 전용기에서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글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에서의 트뤼도의 ‘잘못된 서술’ 및 카나다가 미국 농민, 로동자와 기업에 대해 ‘대량의 관세를 징수하는 사실’에 따라 이미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지지 하지 말 것을 미국 대표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6월 1일부터 유럽련합, 카나다와 메히꼬의 철강과 알류미늄에 대해 관세를 징수하기 시작했다. 이는 상술 국가를 격노케 했고 강렬한 반격을 일으켰다. 이번 정상회의가 시작되기전 미국과 독일 등 나라들은 무역문제와 이란핵문제 등 면에서도 비교적 큰 분기가 존재했다. 국제여론은 한때 이번 정상회의가 관례대로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인가에 의문을 품었었다. 카나다 퀘베크에서 정상회의를 보도한 국제매체들은 보편적으로 무역과 기후 등 관건적 령역에서 미국과 가타 회원국간의 틈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신화사/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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