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제18차 전국 대표대회가 26일 오전 베이징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습근평과 이극강, 율전서, 왕양, 조락제, 한정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해 축하를 표시하고 왕호녕 중앙 서기처 서기가 당 중앙을 대표해 <새 시대의 동풍을 타고 청춘의 꿈을 펴자>는 제목의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왕호녕 서기는 축사에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지도하에 공청단 제17차 대표대회 이래 공청단은 정치적 위상을 제고하고 "네 가지 의식"을 증진하며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되고 통일된 지도를 확고하게 수호하며 단호하게 밀고 나가고 착실하게 일하며 공청단의 개혁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엄격하게 공청단을 관리하면서 제반 업무가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고 공청단 간부와 단원들의 모습이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왕호녕 서기는 청년업무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사상은 새 시대 당의 청년업무를 잘 추진하는데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며 많은 청년들이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타이름을 명심하고 시종 이상과 신념을 다지며 고상한 품격을 연마하고 능력을 끊임없이 키우며 분발정신을 영원히 유지하면서 혁신과 창조에 투입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는 주력군이 되어 새 시대 청춘의 노래를 구가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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