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온라인 예약 간호사’ 방문 서비스, 믿음성 있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12일 09시53분    조회:16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북경, 상해, 광동, 복건 등 지역에서는 주사를 맞고 약을 바꾸거나 실밥을 푸는 등 전문 간호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에 갈 필요 없이 휴대폰으로 주문만 하면 ‘온라인 예약 간호사(网约护士)’가 즉시 방문하여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온라인 예약 간호사’는 전문 간호자원이 더 충분하게 리용되여 군중의 의료와 간호 서비스 요구를 만족시켰으며 ‘인터넷+의료’의 적극적인 탐색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주민 건강 안전과 관련된 의료 간호 령역에서 시장개방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관련 부문은 현재 정책 제정을 연구하고 있으며 관련 감독, 관리 조치를 보완해 ‘온라인 예약 간호사’와 환자 량측의 권익과 안전을 보장하고 업계 발전을 규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은 공립병원의 의료일군
 

 

‘온라인 예약 간호사’란 인터넷 플랫폼이 계약한 일부 집업간호사로서 환자가 플랫폼으로 간호사 방문을 주문하면 환자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준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부터 국내에는 이미 10여개 ‘온라인 예약 간호사’ 플랫폼이 출시되였다. 이런 플랫폼은 주요하게 주사, 수액, 채혈, 약 바꾸기, 도뇨, 가래제거, 장루간호, 실밥 풀기, 호흡기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외 태아보호주사, 산후조리 등 산모와 영유아 간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간호사는 대부분 공립병원의 의료일군으로서 여가시간에 플랫폼에서 주문을 받아 아르바이트로 수입을 얻는다. 또 일부는 위생학교에서 상응한 자질을 얻은 학생인데 교원이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지도한다.

 

◆가격, 병원보다 확실히 높아
 

 

가격면에서 비록 현재 각 대형 플랫폼은 상대적으로 통일된 정가표준이 없지만 총체적으로 보면 간호사 방문 서비스 비용은 병원의 외래진료보다 훨씬 높은데 일반적으로 병원가격의 5~8배에 상당하다.
 

‘의료간호 가정진입(医护到家)’ 플랫폼을 례로 들면 방문하여 주사놓기, 실밥풀기 등 서비스 비용은 한번에 139원이고 간호사 동반 서비스 비용은 한차례에 198원에서 208원까지 모두 다르다. 또 다른 플랫폼 ‘건호보(健护宝)’의 간호사 교통비는 100원 좌우인데 간호비용은 서비스 류형에 근거해 몇십원에서 100여원까지 모두 다르다.
 

비록 비용이 조금 비싸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래도 달갑게 지불한다. 한 환자는 ‘온라인 예약 간호사’가 제공하는 것은 기초적인 의료간호일 뿐만 아니라 추가로 방문 서비스지도도 해주는데 병원에 갈 시간과 교통비를 절약했기에 총체적으로 보면 합리하다고 밝혔다.

 

◆의료안전 누가 보장하나
 

 

현재 의사 다지점 집업정책이 개방된 정도가 비교적 크지만 간호사 다지점 집업의 돌파는 아직도 제한적이다. 북경, 천진, 광동은 간호사 구역화 등록 시범지역이기 때문에 간호 구역화 등록 시범사업을 진행할 수 있지만 이외 기타 절대다수 성의 간호사는 다지점 집업자질이 없다.
 

병원 관리자는 ‘온라인 예약 간호사’의 발전에 대해 보편적으로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나타냈다. 많은 전문가들은 ‘온라인 예약 간호사’ 서비스가 건전하게 발전하려면 아직도 많은 정책, 법률과 기술문제가 해결되여야 한다고 했다. 방문 서비스 과정에서 간호사는 어떻게 조작의 안전성을 보장할 것인가? 만약 환자에게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체 서비스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가? 이런 난제는 현재 모두 만족할 만한 답안이 없다.
 

전문가는 관련 부문이 최대한 빨리 개입해 관련 행위를 규범화시키고 과도하게 확장하고 관리가 뒤처지는 현상을 피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관련 정책 배치와 행위규범이 언제 나오는가는 많은 정도에서 ‘온라인 예약 간호사’의 미래 발전을 결정한다고 했다. 
 

종합/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중국에서 어른들이 직접 주던 세뱃돈(훙바오.紅包) 문화가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다.   29일 인민망(人民網) 등에 따르면 춘제(春節) 전날인 지난 27일 중국판 카톡인 웨이신(微信·위챗)을 통한 세뱃돈 전송이 총 142억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가량 급증한...
  • 2017-01-29
  • 중국의 전통 명절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여자친구를 임대”하여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화제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최근 북경 청년보 기자는 인터넷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 “임대” 메세지를 보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임대”하려한다고 메세지를 남긴것...
  • 2017-01-26
  •   (베이징 중관촌 제2 초등학교 대문 앞, 피해측 학부모) 지난 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베이징 중관촌 제2초등학교 캠퍼스 폭력사건이 매듭지어지기도 전에 온주에서 7명의 여학생이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 징역을 언도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심천 용화(龍華) 학교에서도 학교 폭력에서 구타당한 학생이 입...
  • 2016-12-22
  •   2017년 음력설려객운수가 다가오면서 철도귀향려객흐름량이 점차 늘어나고있다. 6가지 절도정경에 대비해 상해철도경찰들은 대중들을 위해 도난방지방법을 총결해주었다.   "소매치기"들은 려객들이 줄을 서서 표를 구매하거나 안전검사를 진행할 때 서로 밀치는 환경을 리용해 일부러 밀치면서 재물을 절도한...
  • 2016-12-17
  •   12월4일, 중국은 세번째 국가 헌법일을 맞이한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입법의 방식으로 국가 헌법일을 제정하고 헌법선서제도를 확립했다. 그리하여 이 대법이 점차 일반인들의 생활에 침투하고 헌법문화의 분위기도 날로 농후해지고 있다. 헌법문제 전문가는 국가가 헌법일을 정한 근본적인 목적은 헌법의 전면적...
  • 2016-12-04
  •   12월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올해의 에이즈의 날 주제는 " 손 잡고 에이즈에 맞서고 예방에 중시를 돌리자'이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2016년 9월까지 중국에서 보고된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와 환자는 65만 4천 명이며 사망자는 20만 1천명이다. 한편 에이즈의 가장 중요한 전파경로는 성전파...
  • 2016-12-04
  • ('중국도시종합발전지표 2016') 중국의 도시화는 20여년 간 추진된 오늘 날 대 전환의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개발계획국과 운하(雲河) 도시연구원이 공동으로 펴낸 '중국도시종합발전지표 2016'에 따르면 현 시대 도시발전은 6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6대 추세에 대해 알...
  • 2016-12-04
  • 【후허하오터=신화/뉴시스】이지예 기자 =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의 한 탄광에서 3일 폭발이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다.   츠펑시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네이멍구 자치구의 바오마 탄광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당시 광부 31명이 탄광 안에서 작업 중이었다.   현재까지 생존자는 4명으로 알려...
  • 2016-12-03
  • 国务院办公厅12月1日发布《国务院办公厅关于2017年部分节假日安排的通知》,全文如下: 各省、自治区、直辖市人民政府,国务院各部委、各直属机构: 经国务院批准,现将2017年元旦、春节、清明节、劳动节、端午节、中秋节和国庆节放假调休日期的具体安排通知如下。 一、元旦:1月1日放假,1月2日(星期一)补休。 二、春节...
  • 2016-12-02
  • 소득 분배 개혁 후 중국의 고소득 계층은?  중국의 소득 분배 개혁이 한창 추진 중이다. 최근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소득 분배 개혁과 관련된 여러부의 중요문서를 발표했다. 문서에서 거론된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향후 과학연구인원과 대학교사, 의료인원 등 군체의 소득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과...
  • 2016-11-17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