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중미 양국은 모두 조용치 않다.
백악관이 대 중국 무역전의 첫 총포를 쏜 후 그린스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 폴 크루그먼 노벨경제학 수상자 등 중량급 인사들이 잇달아 트럼프 정책이 '미국 국민들이 대가를 치르도록'하고 있으며 미국 경제수익을 최소화하고 손해를 최대화'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허나 백악관은 들은척도 하지 않고 신속히 20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수입제품에 10%의 관세를 추가하는 리스트를 공개해 압력을 가하고 단방에 치명타를 안기려고 시도했다.
무역전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자 미국 상원은 압도적인 표수의 결의를 채택해 추가관세 정책 출범시 국회 승인을 얻을 것을 트럼프에게 요구했다. 미국 매체는 이 결의가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대해 미국 상원 의원들이 아주 실망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보도했다.
중국을 본다면 일면으로는 무역전을 가속화하는 미국의 이성을 상실한 행위에 엄정한 항의를 제출함과 아울러 시종여일히 반 제재 조치를 취할수 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있는 한편 또 일면으로는 시장 개방 조치를 계속 추동하고 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외국인이 중국인 대상 주식 계좌를 개설할수 있다고 발표한데 이어 10일 미국의 이름난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회사 테슬라가 상해와 향후 연간 생산량이 50만대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해외공장을 중국에 앉히는 협의를 체결했다. 또 시카코시 정부도 중국 지방정부와 첫 5개년 계획을 체결해 의료건강과 선진제조업, 혁신기술, 금융 등 영역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약속했다.
무역전의 배경에서 미국에서는 왁자지껄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중국은 기존의 절주대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것은 백악관이 어떤 방식으로 도발하고 사단을 일으키든 "자신의 할 일을 잘하는"것이야말로 미국이 도발한 이 서사시급 무역전을 물리치는 최강의 무기임을 중국은 아주 잘 알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할 일을 잘해야 한다"는 것은 중국이 개혁개방 40년동안 얻은 보귀한 경험이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느"던데로부터 상부설계에 이르기까지 경제체제개혁으로부터 개혁 전면 심화에 이르기까지 '인류운명공동체'구축으로부터 '일대일로' 창의 추진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시종 전략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흔들림없이 번복이 없이 기존의 목표를 향해 분발전진하고 있다.
현재 자신의 일을 잘하는 것이야말로 중국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고 날로 증가하는 인민군중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꾸준히 만족시키며 책임적인 대국의 역할을 계속 발휘해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동하는 것이다.
일찍 작년 10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는 자신의 일을 잘 할 것과 관련해 전략적 기획을 내놓았다. 그야말로 '방향이 분명하고 목표가 뚜렷하며 보조가 온건하다'고 할수 있다. 때문에 미국이 도발한 이 무역전에 대해 중국은 여전히 "성장과정의 번뇌"쯤으로만 여긴다.
현재 중미 무역전은 이미 개시되고 또 업그레이드 될 위험에 직면해 있다. 외계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중국이 그 영향을 받아 세계경제에까지 파장이 미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객관적으로 볼때 단기적으로 중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나 장기적으로 본다면 보다 많은 적극적인 영향을 놀게 될 것이다.
첫째, 중국은 세계에서 모든 공업종류를 보유한 유일한 나라이며 약 14억 인구의 소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거의 모든 상품을 생산할수 있으며 국내시장을 통해서도 이를 기본상 소화할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밖에 국내 지역간 발전 불균형 문제가 중국이 지금 해결중인 문제이다. 허나 이 역시 내부산업 이전과 인원, 자본의 유동 및 기술혁신에 선회의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다.
둘째, 내수가 중국경제성장의 최대의 동력이다. 현재 중국경제성장의 91%는 내수에 의거하고 있으며 그중 60%는 소비자들이 이끌고 있고 그 수요가 부단히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상해를 실례로 든다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상해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7% 증가했다. 상해주민들은 보다 건강한 식품을 요구하고 운동을 선호하며 운동장비 마련에 열을 올리고 있고 "미주, 커피,운동, 하나도 빠져서는 안된다'가 날로 많은 중국인들의 소비추구가 되어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강대한 내생 동력이 되고 있다.
셋째, 중국의 혁신발전이 시종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미국이 대 중국 무역전을 도발한 핵심은 중국 첨단기술혁신능력을 타격해 근원적으로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것이다. 허나 중국의 기정전략으로 자리매김한 혁신에 의한 발전 추동이 어찌 미국 무역관세에 짓눌리겠는가? 시장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혁신기업 수량은 이미 세계 제2위를 차지한다. 세계 지식재산권기구가 세계 혁신지수에 대해 통계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중국은 처음으로 20강에 입선했다. 현재 현대물류와 정보서비스, 문화관광을 대표로 하는 현대 서비스업, 지식밀집형 고부가가치를 방향으로 하는 첨단기술산업과 장비제조업이 생기발랄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중국 경제에 보다 강한 인내력을 부여하고 있다.
넷째, 개방 확대가 중국의 '친구권'에 더 많은 보너스를 안겨주고 있다. 트럼프 정부가 세계 주요무역동반자에 무역전을 도발한 것은 외자가 중국에서 철거하고 미국에 흘러들도록 하려는 것이다. 유감스럽지만 미국은 실망만 하게 될 것이다.
올해 4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새로운 개방조치를 발표한후 중국은 경외 투자자들에게 잇달아 보너스를 안겼다. 그중에는 외국 의약품 전매특허 보호기간을 20년에서 25년으로 연장한 것, 항암약 등에 대한 수입관세를 취소한 것, 새로운 버전의 외자준입 네거티브리스트, 자유무역시범구 네거티브리스트를 발표한 것, 자동차와 일용소비품 수입관세를 인하한 것 등이 포함된다. 이런 조치들은 고품질 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를 보다 잘 만족시키고 있다.
사람들은 중미 경제무역 마찰이 승격된 3개월간 미국은 국가신용을 말살하면서 무역동반자에 추가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중국은 확고히 기정방침에 따라 개방의 조치를 하나하나 이행하고 있음을 똑똑히 보았다. 중국 미국상회가 최근에 발표한 '2018 중국 상무환경 조사보고'에 따르면 74%의 회원기업이 2018년에 대 중국 투자를 확대하려고 계획하고 있어 근년래 최고수준에 이르렀다. 국제통화기금 수석부총재 데이비트 립튼은 중국이 경제의 재균형조율을 실현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로 전환할것이라고 확신했다.
대중국 무역전의 장기성과 복잡성,간거성에 대해 중국은 충분한 심리준비가 되어 있으며 무역전을 격퇴할 저력과 자신감이 있다. 때문에 중국은 자체의 발전에서 자신의 일을 잘하고 개혁개방을 꾸준히 확대하는 것만이 각 종 교란을 이겨내고 국가의 발전과 세계의 평화발전을 추진하는 영원한 동력임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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