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7명을 살해하고 25년간 도주했던 기씨 형제 체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4일 09시23분    조회:17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사평시공안국은 10일 소식공개회를 열고 사평시에서 7명을 살해하고 25년간 도주했던 살인흉수 기지화(綦志华), 기지봉(綦志峰)형제를 나포했다고 통보했다. 

1993년 8월 3일 19시경 기지화(1966년생)와 기지봉(1968년생)형제는 사평시세무국 국장 장모네 집에 가 세무국에 출근하게 해달라는 청을 들었다가 거절당하자 자체로 만든 총으로 장모와 장모의 18살난 아들을 살해하고 현찰 6000원을 빼앗아 도망쳤다.

사평시공안기관에서는 안건 정찰을 통해 이들형제는 그전 두건의 총기살인 인명안의 장본인이기도 함을 밝혀냈다. 한건은  1989년 8월 14일 사평시 제1고급중학교 당직실 야경부 63세 마모와 당직교사 49세 한모를 당직실에서 총기로 살해하고 학교의 공금 3000원과  300키로그람 몫의 량식표를 절도해간 안건, 다른 한건은 1992년 4월 3일 사평시 철서구 주민 45세 황모와 그의 딸을 그 저택에서 총기로 살해한 안건이였다.

2001년 기지화, 기지봉을 체포하는 것은 공안부에서 첫 진으로 감독하는 중요한 안건으로 지목되였으나 이들 형제는 시종 잡히지 않았다.  

최근 사평시 경찰측에서는 다시 기씨형제의 관계인들에 대해 참빗질해보았다.이들의 호적사진을 공안부 계통내서 자세히 대조해 본 데서 기지화의 초상특점이 내몽고 호적의 진충화란 사람과 많은 공통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수차례 대조하고 연구 판단한 데서 경찰측은  내몽고의 진충화(秦忠华), 진충봉(秦忠峰)이란 사람이 바로 도주범 기지화, 기지봉임을 인정했다.

사평경찰측은 차로 1000여키로메터의 로정을 달려 8월 6일 내몽고 훌룬베르 어륜춘기(鄂伦春旗)에서 ‘진충화 ’‘진충봉 ’을 나포했다. 현장에서 이 두사람이 바로 당년 공안부에서 체포를 지령 감독하던 기지화, 기지봉형제임을 확인했다. 이들은 한참전에‘신분을 세탁’했고 시종 사평에 있는 가족들과 련계하지 않고 살았다. 기지봉은 2016년에 결혼해 지난해에 자식까지 보았다. 8월 7일에 사평공안국 체포조에서 기지화, 기지봉을 사평으로 압송해왔다.

출처 신화사 편역 길림신문 김영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중경 성구현서 산사태 발생해 1명 사망, 6명 실종 8월 14일, 무장경찰 중경총대 관병들이 성구현 룡전향 사만촌 산사태현장에서 수색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새벽 3시경 중경시 성구현 룡전향 사만촌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산사태 체적이 약 7만립방메터였다. 현재까지 이번 산사태로 이미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
  • 2019-08-16
  • 북경 8월 13일발 신화통신: 국가인터넷응급쎈터는 13일 를 발부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우리 나라 이동앱은 개인정보를 사용하는 위법문제들이 아주 뚜렷한바 대량의 앱들에 기타 앱 혹은 사용자 설비 문건을 기록하는 등 이상행위들이 존재하는데 사용자 개인정보 안전에 잠재적인 안전위협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
  • 2019-08-15
  • 위챗은 하나의 주류 소셜미디어 도구로서 그 모멘트기능은 사람들이 소소한 일상과 기분과 생각을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하지만 모멘트의 공개성 때문에 위챗 모멘트에 발표한 내용은 조금만 주의하지 않아도 권익침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일전 중경시 합천구인민법원은 당사자가 위챗 모멘트에서 사람...
  • 2019-08-07
  • 지난해 중국 60세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한 2.49억명에 이르렀다. 세계보건기구는 2050년에 이르러 중국의 60세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35%를 차지하는 4억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아시아 로인 인구의 5분의 2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양로산업의 업종규모가 1.4조원에...
  • 2019-08-06
  • 최고인민법원은 24일 4건의 아동성폭력범죄전형사례를 발표했다. 최고인민법원 형사1정 책임자는 아동성폭력범죄는 아동들의 심신건강에 엄중한 손해를 주고 사회륜리도덕을 엄중하게 위배하기에 인민법원은 이런 류형의 범죄에 대해 력대로 무관용의 립장을 견지했는바 범죄 성질, 경위가 극히 악렬하고 후과가 극히 엄중...
  • 2019-07-26
  • 성부급 간부 20명 포함   북경 7월 23일 본사소식(기자 강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23일 2019년 상반기 전국 규률검사감찰기관의 감독검사, 심사조사 정황을 공개 통보했다. 2019년 상반기, 전국 규률검사감찰기관은 연 160.9만건의 신소를 접수하고 81.9만건의 문제단서를 처리했으며 담화와 서신문의 ...
  • 2019-07-25
  • 호텔방 몰래카메라 방지 방법 요즘 전국 각지에서 몰래카메라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화제로 되고 있다. 제작으로부터 판매, 몰래촬영, 영상수집, 판매, 전파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블랙(黑色)리익사슬이 숨겨져있다는 것을 발견해 사람들을 놀래우고 있다. 금지물 몰카 백화점에서도 판매       광동성 ...
  • 2019-07-23
  • 7월 14일의 남경의 거리, 출근하고 있는 왕씨 녀성이 전화를 받더니 어디론가 사라졌다. 집식구들과의 련락도 끊어진 상황이다. 왕씨 녀성의 남동생이 누님과의 련락이 끊기자 경찰에 신고했다. 왕녀사의 남동생은 누님에게 전화를 하니 누님은 아무 일 없다고 하고 어디로 가는가고 물어봐도 대답해주지 않는 누님의 행실...
  • 2019-07-23
  • 길림성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 비준을 거쳐 길림성공안청 부서기, 상무부청장 류배주가 엄중한 규률과 법 위반으로 현재 규률심사와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류배주 략력 류배주, 남, 한족, 1960년 10월 출생, 길림성 장춘사람, 1979년 8월 사업에 참가, 1984년 6월 중국공산당 가입, 연구생 학력. 1992년 10월, 장...
  • 2019-07-22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