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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장생회사 문제백신사건] 길림성 부성장 등 수십명 면직 등 문책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7일 12시29분    조회: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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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소집
장춘장생회사 문제백신사건 조사 및 관련 문책 정황에 대한 회보 청취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 회의 주최


[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소집하고 장춘장생회사의 문제백신사건 조사 및 관련 문책 정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최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백신사건이 발생한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고도의 중시를 돌리면서 여러차례 중요한 지시를 내려 사실진상을 철저히 밝히고 엄숙하게 문책하며 법에 따라 엄하게 처리하여 안전의 최저선을 견결히 지켜 군중들의 절실한 리익과 사회안정의 큰 국면을 최선을 다해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당중앙의 견정한 지도하에 국무원은 여러차례 회의를 소집하여 연구하고 조사조를 파견하여 조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사건정황과 관련 부문 및 간부들의 직무리행 정황을 기본상 밝혀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백신은 인민군중들의 건강과 공공위생안전 및 국가의 안전과 직결된다. 이번 문제백신사건은 백신생산자가 리익에 눈멀어 법을 어기고 국가 약품표준과 약품생산, 품질관리 표준을 위반하고 가짜 생산검사기록을 조작하였으며 지방정부와 감독부문의 실직실책과 일부 사업인원들의 독직으로 법률과 법규를 엄중히 위반하고 백신을 생산해낸 중대한 사건이다. 사건은 정상이 엄중하고 성질이 악렬하며 엄중하게 나쁜 영향을 조성하였으며 감독관리가 따라가지 못한 점이 폭로되였을 뿐만 아니라 백신 생산, 류통, 사용 과정에서 제도적 결함이 존재하고 있음을 반영하였다. 이번의 교훈을 심각하게 섭취하여 백신약품 감독관리의 장구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다그쳐 완벽화하여 공공안전의 최저선을 견결히 수호하여 광범한 인민들의 신체건강을 견결히 수호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법률, 법규와 제도, 규칙을 완벽히 하고 감독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락착하여 생산과정의 현장검사를 강화하며 기업이 주체 책임과 의무를 리행하도록 독촉해야 한다. 품질안전 추적시스템을 건립하고 제품 모험보고 제도를 락착하며 모험이 크고 전업성이 강한 백신약품에 대해 감독관리 권한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지방 관할구역 관리의 토대에서 기구를 파견하여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감독관리 대오의 능력과 건설을 강화하여 건강백신약품의 직업화, 전업화 검사대오를 조속히 건립해야 한다. 위법원가를 제고하여 리익에 눈이 멀어 규칙을 위반하는 불법기업과 도덕과 량심의 최저선에 도전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엄하게 타격하고 징벌해야 한다. 백신약품 등 공공안전을 해치는 위법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벌하고 거액의 벌금을 안기고 평생 업종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간부대오 건설을 강화하여 책임작용을 격려하고 직책을 절실히 리행하도록 하며 실직, 독직 행위에 대해서는 엄숙하게 문책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와 정신을 락착하여 약품안전의 민감성과 중요성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해야 하며 교훈을 심각하게 섭취하여 감독관리 책임을 락착하고 백신질의 안전최저선을 견결히 수호해야 한다. 문제백신 처리의 후속사업 기제를 건전히 하여 백신 보충접종 사업을 잘하며 배상사업을 질서 있게 전개하여 백신관리의 장구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완벽히 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동의했다. 김육휘(길림성 부성장, 2017년 4월부터 길림성 약품감독관리사업 분할 관장)를 면직한다. 리진수(길림성정협 부주석, 2015년 1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길림성 약품감독관리사업을 분할 관장한 부성장)에게 책임을 지고 사직하도록 명령한다. 류장룡(장춘시 시장, 2016년 9월 장춘시 시장대리, 2016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장춘시 시장), 필정천(시장감독관리총국 당조 서기, 부국장, 2015년 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원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국장 임직)에게 책임을 지고 사직하도록 요구한다. 강치영(길림성당위 상무위원,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서기, 2012년 3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장춘시 당위 부서기, 시장 임직), 초홍(국가약품감독관리국 국장)에게 심각히 검사하도록 요구한다. 35명의 비중앙관리 간부에 대해 문책을 진행한다.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독위원회가 오정(원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부국장, 원 위생산아제한위원회 부주임, 약물화학 등록관리, 감독관리 및 심사검사 업무 관장)에 대해 립건수사를 진행하도록 결정한다. 길림성 당위와 정부,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서 책임을 지고 중앙과 국무원에 심각히 검사하도록 요구한다./번역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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