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올해 제18호 태풍 ‘룸비아’가 료녕성 대련시를 지나가면서 항구에 정박해있던 중국선박중공업유한회사 760연구소의 국가 중점 실험플래트홈이 위험에 처하게 되였다. 위급한 찰나에 760연구소 당위 위원이며 부소장인 황군은 11명의 동지들로 구성된 긴급구조대를 거느리고 실험플래트홈 고정 작업에 뛰여 들었다. 작업과정에서 황군, 송월재, 강개빈 동지가 거센 파도에 휘말려 영용하게 희생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소식을 접한 후 황군 등 3명 동지의 장렬한 희생에 중요 지시를 내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황군, 송월재, 강개빈 동지는 태풍과 격랑을 마주하고도 선뜻이 나섰으며 영용하고 두려움이 없이 국가의 중점 실험플래트홈을 보호하기 위해 장렬하게 희생되였다. 이들은 실제행동으로 당에 대한 공산당원의 충성심을 보여주었으며 본직사업에 충실하고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수한 품성과 보귀한 생명으로 ‘시시각각 당과 인민을 위하여 희생할 준비가 되여있다’는 공산당원의 초심과 맹세를 실현하였다. 이들은 공산당원의 우수한 대표이며 시대의 모범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광범한 당원간부들은 황군, 송월재, 강개빈 동지를 본보기로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초심을 잊지 않으며 사명을 명기하고 직책에 충실하며 당과 국가에 보답함으로써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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