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혼자 길가는 여성만 골라 폭행한 남성, 이유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0일 09시06분    조회:14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린시(吉林市)에서 20대 초반 젊은 여성들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최근 지린시에서 혼자 길을 가던 20대 초반 여성 2명이 신원 불명의 남자로부터 폭행을 당해 기절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갑자기 일어난 폭행으로 인해 가해자의 얼굴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피해자는 "7월 23일 오전 9시 지린시 룽탄구(龙潭区) 화궁(化工) 병원 부근 도로에서 지인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콧날 부위가 아프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눈앞이 갑자기 깜깜해지면서 기절했다”고 밝혔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가해자의 공격 속도가 너무 빨라 당시 피해자는 누가 자신을 때렸는지도 몰랐다”며 "피해자는 가해자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폭행을 당했는지도 몰랐다. 피해자는 콧날 부위 11곳이 부러져 창춘시(长春市)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7월 29일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사건 현장은 지난 사건 발생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18세 한 여성이 길에서 지인을 기다리던 중 같은 수법으로 폭행을 당해 눈썹 뼈가 부러졌다. 
 
지린시 경찰은 사건 현장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용의자 수색에 나섰지만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지린시 투청쯔(土城子) 파출소 경찰 왕훙(王宏)이 동료와 함께 순찰을 돌던 중 한 약국 부근에서 용의자를 발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올해 20세인 왕(王) 모씨는 15살떄부터 무에타이를 연마해왔다. 그는 범행 전까지 공사현장 일당제로 생계를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왕씨는 "일터에서 여자들이 자신을 차별한다는 생각이 들어 젊은 여성을 증오하게 됐다”며 "혼자 길을 가는 여성을 보면 때리고 싶었다. 그날 기분에 따라 대상을 선택해 폭행했다”고 자백했다. 
 
한편 현재 왕씨는 폭행죄로 구속돼 보강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코리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인도에서 샤오미(小米) 휴대폰을 실은 트럭이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중국 왕이신문(网易新闻)은 인도 매체 NYOOOZ 소식을 인용해 지난 13일 용의자들이 1000만 루피(약 1억 5850만 원) 상당의 샤오미 휴대폰을 실은 트럭을 강탈해갔다고 보도했다.    NYOOOZ에 따르면 트럭 운전사는 1...
  • 2019-02-15
  •  17가지 항암약물이 가격을 낮추고 의료보험 범위에 들어간 뒤 현재 각지의 담판약물조달, 결산정책착지 상황의 진전이 순조롭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이미 약비부담 75%이상을 경감시켜 연인수로 4만 4600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지난해 10월, 를 인쇄발부한 뒤 2018년 12월 31일까지 전국의료기구와 약방들에서 담판가...
  • 2019-02-14
  • 폭죽 사용이 금지된 장소에서 폭죽을 터트리는 영상을 촬영하고 자신을 잡아가라며 경찰에 도발한 남성이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12일 중국 매체 IT즈자(IT之家)에 따르면 지난 4일 톈진(天津)에 거주하는 저우(周) 모씨는 자신의 위챗 모멘트(朋友圈)에 폭죽을 터트리는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빨리 날 잡으러 오라&r...
  • 2019-02-13
  • 길림성공안청 부청장 려해빈 2월 1일, 기자가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된 길림성 공안기관의 살인사건 해명 소식발표회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2018년에 길림성에서는 살인사건이 도합 308건 발생했는데 공안기관의 해명률은 100%, 해명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미해결 살인사건을 105건 해명, 해명률이 전국 2위를...
  • 2019-02-03
  •        지난 주말, 모처럼 쉴수 있게 된 장령(蔣玲)씨는 부랴부랴 마트를 찾아 귀향길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르러 나섰다. 하지만 별다른 수확이 없이 돌아왔다.   "가족들에게 설 분위기도 나고 진정으로 좋아할만한 선물을 고른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는 장령 씨를 포함한 수많...
  • 2019-01-30
  • 26일, 장춘시공안국 조양분국에서는 하루전에 조양구 홍기거리 만달쇼핑광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을 신속하게 해명했다고 발표하고 안건 관련 정황을 통보했다. 1월 25일, 장춘시 조양구 홍기거리 만달쇼핑광장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하여 한사람이 사망하고 한사람이 부상을 입었다. 안건이 발생한 후, 국가 공안부와 길림성...
  • 2019-01-28
  •       2019년 음력설운수가 곧 다가오면서 많은 승객들이 전화 혹은 온라인을 통해 기차표를 구매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불법분자들은 이 기회를 빌어 각종 사기극을 꾸며 승객들의 재물을 훔치려 하고 있다. 심천시 반전신망사기쎈터는 최근에 나타난 사건을 총결해 광범한 승객들이 기차표를 구매할 때 ...
  • 2019-01-25
  •              최근 할빈시에서는 암흑세력과 악세력 조직 선색을 제공한 5명의 제보자에게 일인당 3만원 도합 15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할빈시에서 암흑세력과 악세력을 전문 단속하는 행동을 개시해서부터 현재까지 이미 59개 관련 단체를 단속했다. 그중 암흑세력 조직 8개와 ...
  • 2019-01-23
  • “1월 18일부터 택배회사에서 휴업을 하기에 인터넷쇼핑을 하려는 사람들은 서둘러 주문해야 합니다.” 최근 ‘음력설 기간 택배 운휴시간표’가 모멘트를 도배하고 있다. “설 전에 인터넷에서 어른들에게 새해 선물과 설용품을 살 계획인데 아직 주문도 하지 못했어요.” 평소 인터넷쇼핑...
  • 2019-01-21
  • 장춘 1월 15일발 신화통신: 15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중급인민법원은 길림성 제12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 전 내무사법위원회 주임위원 왕극성의 뢰물수수 사건을 공개 재판했다. 법원은 피고인 왕극성에 대해 뢰물수수죄로 유기형 10년을 판결했고 인민페 100만원을 벌금했으며 왕극성의 뢰물수수로 받은 ...
  • 2019-01-17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