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논평]중국 소비의 업그레이드 시대 도래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9일 10시24분    조회:17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금방 지난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기간에 베이징의 심(沈)모씨는 스마트 청소 로봇을 주문해서 집청소를 시키고 자신은 더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가족들과 환담을 나누는데 할애했다. 호북(湖北)에 여행을 간 팽(彭)모씨는 호북박물관을 견학하고 황학루(黃鶴樓)를 오르며 문화관광을 즐겼다. 이들은 바로 "황금연휴" 소비자 대군의 작은 축소판이다.

중국 문화 및 관광부 데이터 센터의 추산에 의하면 2018년 국경연휴에 중국 각지에서는 동기 대비 9.43% 성장한 연 7억 2600만명을 맞이했으며 국내 관광소득은 동기 대비 9.04% 성장한 5990억 8천만 RMB이고 해외관광객수는 연 700만명에 달해 중국은 연속 5년간 최대의 해외여행객 국가가 되었다.

과거에 비해 올해의 국경절 연휴기간 실물소비나 서비스 소비를 물론하고 간단한 소비성장과 소비활성화에만 그친것이 아니라 소비구조와 소비모델의 업그레이드를 구현했다. 사람들은 과거의 "차에 올라 잠을 차고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던'데로부터 오늘날 여러 가지 주문형 관광과 개인여행단체 등에 동참하며 과거의 "보고, 먹고, 쇼핑"하던데로부터 오늘날에는 체험과 지식탐구에 돈을 쓰고 과거 해외에서 현금을 사용하던데로부터 오늘날에는 핸드폰으로 모바일 지불을 이용한다. 중국인들이 품질과 체험, 개성화 소비를 더 중요시하는 소비의 업그레이드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가 업그데리드되려면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과거 중국인들은 외국에 나가서 전기밥통과 화장품 등 여러 가지 고급 상품을 구입했다. 그 원인은 중국산 제품이 고품질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5년부터 중국이 공급측 구조개혁을 시작한 이래 중국 소비품의 산업구조가 빠른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중국이 1449종 세목의 일용소비품의 수입관세를 대폭 하향 조정한 후 중국인들은 고품질 소비에서 더 많은 선택을 할수 있게 되었다.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국경절 연휴기간에 중국인들의 실물소비는 점점 더 고급화, 지능화, 개성화 되어 대 규모 컬러 텔레비젼과 세탁, 건조 일체화 세탁기 등이 인기였고 스마트 번역기와 청소 로봇, 어린이 동반 로봇의 판매량이 동기 대비 300% 성장했다.

식량창고가 차면 예의를 안다. 올해 국경절 기간 중국 각지의 박물관과 과학기술관, 미술관, 도서관, 영화관, 극장 등 공공문화 장소가 모두 많은 관객을 맞이하는 인기 "명소"가 되었다. 이는 중국인들의 소비 업그레이드가 유형의 물질상품으로부터 서비스형 제품으로 전환하고 물질향수형으로부터 정신문화추구형으로 향상됨을 의미하여 이는 중국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주해를 단 것으로 된다.

올해 9월, 중국 국가 통계국이 발표한 조사에 의하면 중국 소비자의 신심지수가 연속 3분기 동안 비교적 낙관적인 구간에 머물었다. 국경절 "황금연휴"기간 빨라진 소비의 업그레이드가 바로 이 점을 증명한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중국경제를 관찰하는 중요한 창구인 국경절 "황금연휴"의 소비업그레이드가 경제전망에 대한 민중들의 신심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세계은행이 최근에 발표한 <중국경제 브리핑>은 중국경제가 여전히 강한 발전세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수회사인 FTSE 러셀도 최근에 MSCI 후에 명년 6월부터 중국의 A주식을 산하의 신흥시장 지수에 열거하게 된다며 이는 국제 투자자들이 현재의 중미무역분쟁의 배경에서 중국의 경제에 장원한 신심을 보여줌을 의미한다고 했다.

향후 중국은 더 많은 호재를 보일 것이다. 11월 1일부터 중국은 기업의 생산과 백성들의 생활에 필요한 많은 상품에 언급되는 1585개 세목 상품의 세금을 줄이게 된다. 11월 5일 중국 제1회 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해에서 개최되며 130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5만명 이상의 내외 조달상들이 거래에 참여하게 된다. 동시에 중국정부는 새로운 비용절감 및 세금감면 계획을 기획하고 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중국인들이 아름다운 생활을 하는데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중국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리라는 것은 의심할바 없다. 14억에 가까운 인구와 4억의 중산층을 가진 거대한 시장은 누구도 놓치지 못할 것이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8
  • 길림성에서는 열공급 경영시장 질서를 바로 잡고 열공급기업의 경영행위를 규범화하고저 열공급 시장 준입및퇴장 기제를 건립, 완벽히 함으로써 인민군중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로 했다. 이는 기자가 요즘 길림성 열공급시장 퇴장 및 준입 관리사업과 관련해 길림성주택 및 도농건설청에서 제기한 의견에서 접수한 정...
  • 2018-08-23
  • ●대학졸업생 반년내 직장을 떠나는 비률 33% ●주동 사직자가 말한 원인: 개인 발전 공간 부족, 로임 복리 대우 낮아 대학졸업생들이 짧은 시간내에 빈번하게 일자리를 바꾸는 현상은 비교적 흔한 현상으로 되였다.‘90’후, 지어 ‘95’후 직장 신생대 중 말 한마디가 투합되지 않아도 훌쩍 직장을 ...
  • 2018-08-16
  • 일전 향항철도회사의 소개에 따르면 광주-심천-향항고속철도 향항구간이 올해 9월에 개통될 예정인데 렬차 시범운행이 현재 관건적 단계에 처해있다고 한다. 향항철도 서구룡역의 준비작업도 대체적으로 완성됐다. 입수한 데 따르면 비록 광주-심천-향항고속철도 향항구간의 전체 길이가 26킬로메터 밖에 안되지만 개통된 ...
  • 2018-08-10
  • 8월 8일, 베이징-천진 도시간 철도가 새로운 열차 운행도를 실시하며 부흥호(復興號) 고속열차는 350km 시속으로 운행합니다. 조율 후 베이징-천진 도시간 운행 열차수는 108.5쌍에서 136쌍으로 증가하며 베이징 남역에서 천진역 사이 열차 운행 시간은 3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되고 가격은 변하지 않습니다. 국제방송
  • 2018-08-08
  • 기아자동차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K2’가 안전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지난 5월 중국 랴오닝성(辽宁省) 안산시(鞍山市)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K2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도로변 가로등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2의 앞뒷문 사이가 심...
  • 2018-08-08
  •     휴대폰의 불투명한 사용내역, 스팸문자, 스팸전화 등 문제가 오늘부터 완전히 해결될 전망이다.   8월부터 매달 사용내역 문자를 받게 된다.   휴대폰번호 앞자리가 13, 15, 18......인 휴대폰번호 사용자는 통신회사에서 보내오는 사용내역문자를 받게 되며 이로써 내가 낸 휴대폰 비용이 어디에 쓰였는...
  • 2018-08-07
  • 중국에서 판매되는 독일 자동차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중국 소비자들도 아직 뭐라고 하지 않았는데 미국의 블루 칼라들이 벌써부터 초조해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일은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전쟁을 일으킨 배경에서 나타났습니다. 독일 자동차가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의한 첫 희생품이 된 것입니다. 표...
  • 2018-08-07
  •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은 ‘2018 글로벌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 중국의 120개 기업이 포함되였다. 이번에 발표된 ‘2018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서 미국 류통업계의 ‘공룡’인 월마트가 2017년에 이어 1위를 고수한 외 2-4위는 중국 국영기업인 국가전...
  • 2018-08-06
  • 중국, 올 상반기 29개 지역 GDP 순위 발표…구이저우 두 자리 수 성장률 기록 (도표 작성: 황현철)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1일] 중국 지린(吉林)성이 지난 29일 올해 상반기 경제지표를 발표하면서 신장(新疆), 시짱(西藏)을 제외한 중국 29개 지역의 상반기 국내총생산(GDP)과 경제성장률이 모두 공개됐다. ...
  • 2018-08-01
  • 중·미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를 겨냥한 '제1회 중국 국제수입엑스포(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이하 CIIE)'를 오는 11월에 개최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29일 인민망(人民网), 환구시보(环球时报), 봉황망(凤凰网)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왕빙난(王炳南...
  • 2018-07-30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