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경제 맥잡기, 시진핑 G20 연설서 4개 ‘견지’ 제안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2월2일 13시22분    조회:18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30일(현지시간), 제13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단계 회의에 참석해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바라보고, 세계 경제의 올바른 방향을 파악하자’란 주제로 연설했다. 현 세계 경제 추세를 판단하고, 중국의 주장과 중국의 목소리를 낸 시진핑 주석의 연설은 길진 않았지만 중요한 내용이 가득했다.

4개 숫자로 요약 분석해 보자.

분석 ONE

세계 경제가 전반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위기의 심층적 여파는 여전하고 또 경제성장의 신구 동력 전환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 각종 리스크가 나타나고 있다.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으로 인한 커다란 변화는 빈부격차와 사회모순 압력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세계 경제는 또 한번 역사적 선택에 직면했다.

판단 TWO

인류의 발전과 진보는 계속해서 흘러가고, 세계 경제가 자주 요동치긴 하지만 각국의 개방과 융합을 향한 흐름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앞날이 맑던지 비가 오던지 간에 협력과 호혜윈윈은 유일하게 올바른 선택이다. 이는 경제 규칙의 결과인 동시에 인류 사회 발전의 역사적 논리에도 부합한다.

주장 FOUR

첫째, 개방과 협력을 통해 다자무역 시스템을 수호한다.

자유무역과 규칙에 기반한 다자무역 시스템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관련 필수 개혁에 찬성하며, 핵심은 개방, 포용, 무차별의 WTO 핵심가치와 기본원칙을 수호하고, 개도국의 발전이익과 정책공간을 보장하는 것이다. 각국 간 협상을 통해 점진적으로 추진하며 제 의견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

둘째, 파트너 정신을 통해 거시적 정책 공조를 강화한다.

파트너 정신은 G20의 최고 자산이다. 어떤 위기에 직면하더라도 G20 회원국들은 단결과 일치로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각국은 재정, 통화, 구조개혁 ‘3위1체’ 정책 도구를 통해 세계 경제의 발전, 균형, 지속가능, 포용적 성장을 힘써 추진해야 한다.

셋째, 혁신적 선도를 통해 경제 성장 동력을 발굴한다.

자국발전을 토대로 혁신 잠재력을 발굴하는 동시에 대문을 활짝 열어 신기술, 신지식 전파를 장려해 혁신으로 다수 국가와 국민이 혜택을 보도록 한다. 기술혁신을 이끌고 또 적응해 나가기 위해 G20에서 ‘신기술 응용과 영향’을 중요한 사업으로 간주해 심도있게 연구하여 협력 사고와 조치를 진지하게 모색해 나가길 제안한다.

넷째, 보편혜택과 윈윈을 통해 글로벌적 포용발전을 촉진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한 발전사상으로 인민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사업의 출발점과 종착점으로 삼는다. 개도국가의 발전이익과 공간을 수호하고, 세계 경제의 공정한 발전을 지지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아프리카 발전을 지원하고 아프리카의 인프라 건설과 상호연계를 돕는 동시에 신산업화 과정을 추진해야 한다.

조치 FIVE

중국은 빈곤 퇴치를 위해 2020년까지 현행 기준의 절대 빈곤을 완전하게 해소하고자 결심했고, 이 결심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

중국은 개혁개방에 힘입었기 때문에 흔들림없이 이 길을 걷어갈 것이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시장화 개혁을 단행해 재산권과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수입을 확대할 것이다.

향후 매년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해 중국 시장을 한층 세계에 개방할 것이다.

세계은행의 최신 보고서 ‘비즈니스 환경 보고’에서 중국은 작년과 비교해 순위가 32위나 올랐다. 중국은 계속해서 이 방향으로 열심히 달려 나갈 것이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인민망 편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요 며칠 중미 양국은 모두 조용치 않다. 백악관이 대 중국 무역전의 첫 총포를 쏜 후 그린스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 폴 크루그먼 노벨경제학 수상자 등 중량급 인사들이 잇달아 트럼프 정책이 '미국 국민들이 대가를 치르도록'하고 있으며 미국 경제수익을 최소화하고 손해를 최대화'하고 있다고 비난...
  • 2018-07-13
  • 중공중앙 조직부가 발표한 최신 당내 통계수치에 따르면 2017년 말까지 중국공산당 당원총수는 8,956만 4,000명으로 2016년 동기 대비 11만 7,000명이 증가했다. 당의 기층조직은 457.2만개로 2016년 동기 대비 5.3만개 증가했다. 이 수치로부터 새로운 정세하에 당원 대오건설과 기층 당조직건설에 관한 당중앙의 요구가 ...
  • 2018-07-10
  • 8일 오전 9시까지 태국 푸켓섬 여객선 전복사고에서 중국인 41명이 숨졌다고 태국 주재 중국 대사관이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번 사고로 42명이 숨지고 14명이 행방불명입니다. 8일 오전 12명으로 구성된 교통운송부 광주 인양국의 구조팀과 절강 민간인 구조팀으로 구성된 두팀의 중국 구조팀이 현지의 수색구조 및 인...
  • 2018-07-09
  •     중공중앙 정치국이 6월 29일 오후 당의 정치건설을강화할것과 관련해 제6차 집단학습을 진행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는 집단학습을 사회하면서, 맑스주의 정당은 숭고한 리상과 고상한 정치 추구, 순결한 정치품덕, 엄명한 정치규률을 갖고 있으며 만약 맑스주의 정당이 정치적 선진성을 상실한다면...
  • 2018-07-02
  •   6월 21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조어대국빈관에서 중국에 와 ‘글로벌최고경영자위원회’ 특별원탁회의에 참가한 다국기업 책임자들을 회견하고 그들과 좌담을 나누었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21일, 북경 조어대국빈관에서 중국에 와 ‘글로벌최고경영자위원회’ 특별원탁회의에 참가한 저명한...
  • 2018-06-22
  •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중미 양국이 이미 이룬 합의를 저버리고 또 다시 무역 전쟁을 일으킨 미국의 행동은 세계인에게 신뢰를 상실했고, 중미 양국 국민과 기업의 이익, 전 세계인의 이익을 훼손했다면서 중국은 미국이 이성을 되찾아 타국에 손해를 끼치고 자국에도 이롭지 않은 언행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정례브리핑에...
  • 2018-06-20
  • 시진핑(習近平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6월12일 산둥 웨이하이(威海 위해)를 시찰했다. 사진은 시진핑 주석이 자오둥(웨이하이)당성교육기지 류궁다오(劉公島) 교육센터에서 북양해군 포루 유적지를 시찰하고 있는 모습.  신화사
  • 2018-06-14
  •          6월 10일, 상하이협력기구(SCO) 칭다오(靑島, 청도) 정상회의 전체회의가 칭다오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본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담화를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의 담화 내용은 길지 않았지만 명언들이 줄줄이 쏟아져 여러 차례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l...
  • 2018-06-13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