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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세 남성에게 협박받은 녀성,.알고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7일 09시13분    조회: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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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에 남경시강녕공안분국 강녕파출소에서는 금보시장부근에서 세남성이 녀성 한명을 협박하면서 끌고당기고 그 녀성이 기회를 타 지나가는 차에 부딛쳤다는 군중들의 제보를 받았다. 

 

어찌 된 영문일가?

 

    민경들은 한달음에 그 곳에 달려가 보니 실상 이들 네명은 한집식구였다. 다단계판매집단에 의해 세뇌당한 이 녀성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많은 돈을 꾸었다. 집식구들은 이 녀자를 집에 데려가려고 북경에서 남경으로 갔다.   


다단계판매에 말려든 당사자

 

    류모라고 부르는 이 녀성은 올해 24살이고 감숙사람이다. 일년전에 류모는 남경에 와 일을 하게 되였다. “세뇌”를 거쳐 그는 다단계판매집단에 말려들어가게 되였다. 그는 전화로 자기가 지금 남경에서 강습받고 있는데 수만원의 양성비가 수요된다고 하면서 집식구들에게 돈을 부쳐달라고 부탁했다. 아버지가 동의하지 않으니 류모는 온라인을 통해 아버지의 이름으로 대출을 하고 이른바 양성비로 사용했다. 

 

    대출금액이 늘어나면서 환불을 재촉하는 전화가 간단없자 류모의 집식구들은 류모가 다단계판매에 말려들지 않았는가 의심하게 되였다. 류모의 아버지와 오빠 그리고 형부는 북경에서 남경에 가 류모를 집에 데려가려고 시도했다.  

 

    그런데 이들이 남경에 도착한후 류모는 집을 가지 않겠다고 떼질썼다. 이리하여 끌거니 당기거니 하는 정경이 출현했다. 

류모의 아버지, 오빠, 형부

 

    당직민경은 이들의 신분을 밝힌후 먼저 류모의 정서를 갈앉히고 남경에서 지낸 일을 물었다. 류모를 그때까지만 해도 인신자유를 박탈당하지 않은 상황이였다. 민경의 타이름을 받은 그는 나중에 식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답복했다. 

 

    류모의 형부는 어쩔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민경에게 “올해만 해도 두차례나 강박적으로 집에 끌고 갔으나 번마다 슬그머니 집을 뛰쳐나왔다. 나도 그에게 끌려 사람들을 모으고 강의도 들었다. 이는 확실히 다단계판매조직이다. 지금 어머니가 딸 때문에 화가 나 자리에 누웠다. 우리는 이번에 류모를 꼭 집에 데려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집식구들을 본 류모는 막무가내로 떼를 쓰면서 달리는 차에 부딛쳤다. 류모의 형부는 “다행히 당신(민경)을 만났기에 큰 도움을 받게 되였다”라고 말했다. 그후 당직민경은 류모를 남역역까지 호송했다.

 

    강녕경찰은 구직시 초빙정보의 진위를 꼭 밝히고 맹목적으로 지원해서는 안된다고 경종을 울렸다. 어떤 기발을 들고 나오던지 그 경영항목이 아무런 재부도 창조하지 못하고 돈만 내면 입회할수 있다고 언약하며 회원을 발전시키면 수익을 볼수 있다고 할 경우 다단계 판매조직이 아닌가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다단계판매조직 또는 그 회원을 발견하거나 자기가 다단계판매조직에 말려들었다고 인정할 경우 제때에 공안부문에 신고해야 한다.

출처: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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