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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학 보증 추천에 국제금메달까지 따낸 리영강, 그의 특별한 학습비결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9일 08시56분    조회: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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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져 왔다.
하북성 석가장 2중 실험학교 리영강학생이
제50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PhO)에서
중국팀에 금메달 한개를 안겨주었다.
 
16일 오후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돌아온 국가대표팀
 
리영강의 코치 허명의 소개에 따르면
리영강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그의 천부적인 재능이 아니라
바로 그의 끈기와 근면에 있었다.
함께 시험에 참가한 선수중 
재능이 그보다 뛰여난 사람은 있지만
리영강만큼 노력하는 학생은 없었다.
 
경기후 회상, 
두번째 실험문제는 일부를 포기해
 
  리영강은 지난해 제35회 전국 중학생 물리경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국가 합숙훈련팀에 뽑힘과 동시에 북경대학 보증 추천을 받았다.
 
   그는 이어 국제물리올림피아드 대표 선발전에서도 활약하며 최종으로 국가대표팀에 입선되였다.
 
방금 지나간 이번 시합을 회상할때
일부 세부사항들은 리영강에서 
잊을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다.
경기는 전문지식만이 아니라
심리소질을 겨루는 곳이기도 하다.
 
   리영강은 기자에게 "저는 문제를 푸는 속도가 다소 느린편이라 정력을 첫문제와 두번째 문제의 전반부에 집중하였고 나머지 일부 문제들은 포기했습니다. 시합이란 이런거지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다.
 
   실제로 제대로 풀지못한 첫번째 리론시험문제의 경우 리영강은 "당시 경기초반이라 긴장이 풀리지 않은 탓에 두뇌회전이 빠르지 못했어요. 제가 그때 생각한것은 이 문제를 풀수 없으면 아예 포기하고 다음문제로 넘어가 집중해서 푸는것이였어요. 풀지못한 문제에 더이상 집착하지 않구요.”
 
리영강(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중국 국가대표팀 선수들
 
   비록 시합에 옥에 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영강은 높은 자질과 량호한 심리소질로 금메달을 따냈다. 국가대표팀은 이번 시합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도교사 허명이 말한대로
리영강의 가장 큰 장점은 그의 끈기와 근면함에 있다.
그렇다면 평소에
리영강은 어떻게 공부를 했을까?
 
공부습관을 양성하는 가장 좋은 습관은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다.
 
자기의 공부습관을 언급하자
리영강은 특별한 곳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공부습관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경우 
리론적 부분에서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며 깊이 연구하는것이
지식과 내용에 대한 리해에 유리하며
박약한 곳에 대해서 가장 좋기는 
총결을 자주하고 많이 되새겨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러해 동안의 학습경험을 되돌아볼때
리영강의 가장 큰 소감은 꾸준함이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것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버티는 것입니다.”
 
    그는 말한것처럼 여태껏 꾸준히 공부해왔으며 이번 여름방학도 그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학습시간이었다. 그는 계속하여 더 배우고 대학생활도 체험해볼 예정이다. 물리에 대해 계속 파고들려면 다른 준비도 필요했다.
 
리영강이 이토록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에는
자신의 노력 외에는
가정의 교육과도 떨어질 수 없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의 수학 능력을 키우도록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리영강의 교육에 대해 말하자면
그의 아버지 리부해가 
아마 가장 발언권이 있을 것이다.
고중 수학교사인 리부해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주의를 기울이고
그의 수학분야의 교육을 이끌었다.
 
    “저 자신이 수학교사이기때문에 수학에 대해 다소 알고 있습니다. 그는 수학에서 '수'라는 개념에서 다른 아이보다 뛰여난 반응을 보였어요. 다른 아이들은 수자를 '1, 2, 3, 4, 5' 이렇게 단순하게  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저는 실제 물건으로 그를 가르쳤어요. 수자가 실제생활에서는 어떤것이고 단순히 외우는것이 아니라는것을 깨우치도록 했지요.”
 
   "그가 좋아하고 지력도 따라가기만 한다면 최고의 자리까지 갈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일념입니다.”
 
   "아이가 2학년일 때 나는 그에게 올림피아드 문제를 찾아줬는데, 그중 일부는 추리가 필요한 응용문제였어요.  리영강은 굉장히 빠르고 쉽게 풀더라구요. 저는 그때 아이들의 지력은 배양하기에 달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부해는 아이들에게 과외를 시킨적이 없고
스스로가 공부하는것을 위주로 했다.
 
물리학습에 대하여
이부해는 자신은 발언권이 조금도 없다고 말했다
다만 스스로 공부하는것만을 강조했을뿐이다.
 
례를 들어 수학을 할때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아이가 스스로 머리를 쓰게 했고
도저히 풀수 없으면 
약간의 힌트를 주는 정도로 그칠뿐
종래로 그에게 문제를 설명해 주지 않았다.
 
어떤 가장들은 아이가 모르기만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가르치는데 
이런것은 특히 좋지 않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리영강 가족과 코치
 
아이에게
"아니오"를 하도록 교육
 
   리부해는 리영강의 공부에 대해 걱정해본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왜냐면 “리영강은 공부자세가 잘돼있기 때문이예요.” 리영강의 집에서는 시종일관하게 네가지 “아니오” 원칙을 관철하고 있다. 즉 “작은 일로 청가맡지 않고 수업할때 자리를 고르지 않으며 선생님에 대해 평가하지 않고 문제를 자세히 해석하지 않는다.”
 
   “저는 아이를 자률로 키우고 있습니다. 저의 집사람은 애한테 대한 요구가 좀 더 엄격한 편이예요, 평소에 학교다닐때 청가를 절대 허락하는 법이 없어요.”
 
    공부에 대해 말할때 리영강에게는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 수업에서는 좌석을 고르지 않고 선생님에 대해서 평가하지도 않는것이다. 리부해는 여기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스스로가 선생님이기 때문에 일부 학부모들이 좌석을 이리저리 고르는것을 알지만 실제로 성적을 좌우지하는것은 너의 학습태도다.”
 
   저의 집사람은 전에도 아이에게 좋은 자리로 바꿔주겠다고 말했지만 우리 아이는 계속 그자리에 남아있겠다고 말했습니다. 학습성적과 좌석위치는 상관이 없고 구석에 있더라도 자신의 공부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지금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자리를 바꿔달라고 요구하는데 오래되면 아이들이 잘못된 좌석배정때문에 자신이 공부를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될수 있습니다. 사실 어린아이들은 원래 그런 의식이 없었는데 모두 가장들이 만들어낸 풍조예요.
 
    우리 아이는 선생님에 대해 평가해본적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다 히더라도 가르쳐준것으로만 해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많은 아이들이 선생님을 따지는데 선생님이 잘 가르치지 않는다고 그 과목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것은 정말 좋지 못합니다. 선생님이 맘에 안든다고 배우지 않으면 결국 손해보는것은 자신입니다.
 
 
지기 싫다면 
우수한 학생과 경쟁하며 공부하라
 
    아버지의 눈에 비친 리영강은 유달리 착실한 아이였다.
 
    "우리 애는 공부끈기와 시간관념이 특히 좋은편입니다. 한번은 그가 반에 두 학생이 자기보다 더 똑똑하고 배우는것도 빠르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방법을 대서 그들과 공부를 겨루겠다고 했습니다. 지력이 안되면 공부방법을 비기고 공부방법이 안되면 공부효률을 비기고 공부효률마저 안되면 공부시간을 겨루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학습목표는 아주 분명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과의 싸움이자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리영강은 
허명코치의 마음에 쏙 드는 학생이다.
학업 성적이 좋았을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리영강은 코치도 탄복하게 만드는
소질을 지니고 있었기때문이다.
 
의지가 뛰어나 
역습으로 국가대표팀5위내에 진입해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발전이 비교적 전면적이라는 점이고 가장 두드러진 것은 그의 끈기입니다. 그는 천부적인 재능이 가장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시종 공부를 참답게 했습니다. 심지어 작년 11월에 북경대에 보증추천을 받은후에도 공부를 멈추지 않았어요.”허명코치의 말이다.
 
   지난해 리영강이 물리 올림피아드 국가 합숙훈련팀에 선발될 당시 그의 순위는 50명중 30여위에 불과했다.
 
리영강과 허명 코치
 
    하지만 그후로 리영강은 역습의 길에 올랐다.
 
    “그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단기일내에 30위에서 5위로 도약하여 정식으로 국가팀에 합류하였습니다. 그의 끈기는 정말 우리를 탄복케 했습니다.” 
 
    "리영강 같은 경연생은 훈련하고 강좌를 듣고 경기에 참가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고속철에서 다른 사람들은 멍해있거나 전화를 하고있지만 그는 종래로 시간을 허비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책을 보거나 문제를 풀군 했지요. 이것은 그가 줄곧 유지해온 좋은 습관입니다.”
 
    허명코치는 리영강이 그 누구보다도 노력했다고 말한다. “리명강보다 자질이 나은 학생은 있었지만 리명강만큼 노력하는 학생은 없었어요.”
 
이토록 총명한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자각적이고 노력하는데다 끈기까지 갖추다니
편집자마저 탄복을 금할수가 없다
 
 “이웃집 아들” 이야기만 나오면
우리는 부러울따름인데
그들의 숨겨져있는 노력은
우리는 보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십대 소년에게서
당신은 무엇을 배웠는가?

출처: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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