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가다 역을 지나쳤으면 그런대로 내려 다시 되돌아가면 되지만 기차를 타다 역을 놓쳤다면 어찌할가? 표 사고 다시 되돌아가야 할가?
<철도려객운수처리세칙> 37조항은 다음과 같이 썼다. 려객이 표를 잘못 사고 기차를 잘못 탑승하고 역을 지나쳤을 경우 렬차장은 마땅히 려객운수기록을 써서 앞 기차역에 교부해야 한다. 기차역에서는 마땅히 차표 뒤면에 ‘차를 잘못 탑승’이라고 상세하게 쓴 후 역이름이 있는 도장을 찍고 가장 빠른 렬차를 지정하여 무료로 되돌아 가도록 해야 한다.
기차역을 지나쳤을 경우 어떻게 무료로 되돌아가나?
첫째, 떠들지 말고 랭정해야 한다.
둘째, 렬차승무원에게 련락한다. 상황설명을 한 후 렬차장이 려객운수기록을 떼준다.
셋째, 려객운수기록을 앞 기차역에 넘겨준다. 기차역에서 가장 빠른 렬차를 배치하여 되돌아가도록 한다. 역을 빠져나가지 말고 다시 표를 살 필요도 없다.
주의할 점이라면 사업인원을 바싹 따라다녀야 한다.
출처: 법제일보 / 편역: 길림신문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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