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7만원 주고 산 신에너지 자동차 난제에 직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10일 09시08분    조회:17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지 바꾸려면 4만원 팔려고 하면 4만원

최초로 시장에 투입된 신에너지 자동차 동력 전지의 퇴역시기가 이제 곧 닥쳐오면서 전지를 바꿔야 할지 아니면 싼 값으로 자동차를 팔아야 할지, 신에너지자동차 소비자들은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할 상황에 처해있다.

심수 시민 장씨는 5년전에 혼합 동력 신에너지 자동차를 샀다. 몇년 지나고 나니 항속력이 두드러지게 떨어졌고 충전, 전원이 끊겨지는 등 문제가 점점 뚜렷하게 나타났다.

장씨는 “4S점의 지도가격이 21만 8,000원 가량이였는데 여러가지 우대 정책으로 17만원에 샀다. 금방 샀을 때는 시속 80키로메터로 달리는데 별문제 없었으나 4~5년이 지난 지금은 시속이 겨우 40키로메터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심수대창항 중고차량성 책임자 진악은 장씨가 팔려는 차값이 시장가가 높지 못하다고 한다.

진악에 따르면 새 차를 15~ 16만원으로 수매하며 3년 몰았을 경우 많아서 8~ 9만원 가량으로 값을 친다. 만일 5~ 6년 몰았을 경우 한번도 충돌사고가 없었다면 수매가격이 많아서 4~ 5만원이며 달린 키로메터수가 많고 차가 별로 좋지 않으면 3만원 가량에 수매한다. 중고시장에서의 신에너지차량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고 진악은 소개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장씨 차량의 품질보증기한이 이제 곧 지나게 되는데 전지를 바꾸려면 자기 돈으로 사야 한다. 4S점으로부터 알아본 결과 전지를 바꾸는데 4만원 가량 든다고 한다. 이는 중고시장에서 수매하는 차값과 비슷했다.

업내인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자동차 동력전지 사용년한이 5~8년인데 조기에 기술요소의 제약을 받아 최초에 시장에 투입된 신에너지 동력전지는 대체적으로 도태될 림계점에 이르렀으며 신에너지자동차 동력충전지 ‘퇴역’ 고봉기가 곧 다가온다.

심수등달형제자동차유한회사 총경리 류강에 따르면 중고시장에서 연유자동차가 줄곧 절대적인 주력군으로 되고 있다. 몇년전에 신에너지 차종이 많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신에너지자동차기업이 선후 생산을 중지하면서 이 기업들에서 생산하는 자동차가 팔리지 않음에 따라 중고시장의 수매열정도 떨어졌다.

최근 공업정보화부는 〈신에너지자동차산업발전계획(2021-2035)〉(의견청취고)를 발표, 여기에서 우리 나라 신에너지자동차 산업생태가 건전하지 못한 문제를 지적했다.

판매량이 많지 않고 가치유지률이 낮은 것이 신에너지 중고자동차의 또 하나의 특점이다. 중국자동차금융 및 가치유지률(保值率)연구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 중국자동차가치유지률(保值率)보고〉에 따르면 신에너지자동차의 1년 가치유지률 상황을 보면 앞 5번째 순위에 드는 자동차는 테슬라 MODEL X, 테슬라 MODEL S, 뷰익 VELITE 5, 볼보 S60L, 비야디송 DM로서 가치유지률이 각기 74.98%, 71.42%, 60.67%, 58.43%, 58.05%이다. 테슬라가 70% 이상을 유지하는 외에 기타 차종의 가치유지률이 일반적으로 보다 낮다. 1년 사용한 후에는 대체적으로 60% 할인한다.

잔존가치가 낮고 가치유지률이 낮은 원인으로 신에너지자동차는 중고시장에서 ‘팔지 않으려 하고 수매하기 싫어하며 감히 사지 못하는’ 상황이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세계 자동차시장이 보편적으로 하행하는 대환경 속에서 국내 신에너지자동차 판매량은 여전히 같은 시기에 비해 49.6%태세로 증가했고 판매량이 61만 7,000대에 달했다.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중고시장에서 나타나는 몇가지 문제가 시장규모의 확대와 함께 륙속 해결될 것임을 기대해본다. / 출처: CCTV 재경 / 편역: 길림신문 홍옥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8
  •       '알리바바 신화'를 남기고 은퇴한 마운(马云)에게 포브스가 공로상을 수여했다.   팽배신문(澎湃新闻)은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포브스 글로벌 CEO 대회'에서 마운이 포브스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IT기업 수장이 포브스 공로상을 받은 것은 마운이 처음이다...
  • 2019-10-22
  • 얼마전에 국무원총리 리극강은 국무원령에 서명, 을 공포했다. 결정은 공포한 날부터 실행한다. 두 조례는 각기 2001년, 2006년에 제정, 이 행정법규의 실행은 보험업과 은행업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외자보험회사, 외자은행에 대한 감독관리, 보험업과 은행업의 건강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금융업의 대외개방을 가...
  • 2019-10-16
  • 북경 9월 26일발 신화통신(기자 장신흔): 기자가 26일 공업정보화부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공업정보화부는 이미 를 인쇄발부하여 전신기업들이 2019년 12월 1일부터 실체경로에서 얼굴인식기술조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전화가입 단계에서의 인원과 증서의 일치를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공업정보화부는 여러 전신기업들...
  • 2019-09-28
  • 25일, 2019항주운서대회에서 알리바바는 자체로 연구한 칩 함광800(含光800)을 공개했다. 알리바바 수석기술관 장건봉은 현장에서 AI칩을 전시하면서 “함광800이라고 부르는 이 칩은 알리바바가 반도체회사 핑토우거(平头哥)를 설립해 최초로 연구한 칩이며 크고 기능이 매우 좋다.”고 소개했다.    ...
  • 2019-09-27
  • 얼마전에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판공실, 농업농촌부는 를 인쇄, 발행했다. 농촌 촌민은 가구당 한곳에만 택지를 소유할 수 있으며 그 면적이 본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규정한 표준을 초과하지 못한다고 했다. 서란시 평안진, 방치된  가옥과 택지 / 홍옥  통지는 촌집체와 농민들이 방치된 택지와 가옥을 활...
  • 2019-09-26
  •        중국의 ‘국민 메신저’ 위챗이 이르면 올해 안에 신용 결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텐센트(腾讯)는 신용결제상품 ‘할부(分付, 임시 명칭)’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부’가 정식 출시되면 향후 조건을 갖춘 위챗 리용자는 기간...
  • 2019-09-19
  • 국경절련휴가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 교통운수부 과학연구원에서는 바이두지도와 련합으로 '2019년 국경절련휴 출행예측보고'를  발표, 국경절 련휴 7일동안 전국 수금도로에서 무료통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경절련휴기간 7인석 및 그 이하의 소형 려객뻐스의 고속도로 무료통행 시간은 10월 1일 0시부...
  • 2019-09-19
  • 9월 1일,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는 2019 중국기업 500강 순위를 발표했다. 순위에 따르면 2019중국기업 500강은 입선문턱, 천억급 기업수량, 국제표준제정참여수 등 여러 방면으로 또다시 새로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관련인사는 복잡하고도 준엄한 국내외 경제형세에 직면하여 중국기업 500강은 ‘수량적&...
  • 2019-09-04
  • 9월 2일부터 2019년 국경절 기차표를 정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마다 국경절련휴기간은 친척방문, 관광 등 출행고봉으로 되여 표 한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로 되는데, 어느 선로의 표가  가장 구매하기 어렵고, 또 어느 황금시간을 잡아 원하는 선로의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국경절 기차표 ...
  • 2019-09-04
  • 북경 8월 28일발 신화통신: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8일, 우리 나라에서는 개인소득세 신고신용승낙제를 전면 실시하게 되는데 납세자는 기입한 정보의 진실성, 정확성, 완정성에 대해 신용승낙을 해야 하며 신용승낙의 리행정황은 개인신용기록에 편입시킨다고 밝혔다. 에 따라 세무총국은 자연인 납세자 식별번호를 유일한...
  • 2019-08-30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