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7만원 주고 산 신에너지 자동차 난제에 직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10일 09시08분    조회:17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지 바꾸려면 4만원 팔려고 하면 4만원

최초로 시장에 투입된 신에너지 자동차 동력 전지의 퇴역시기가 이제 곧 닥쳐오면서 전지를 바꿔야 할지 아니면 싼 값으로 자동차를 팔아야 할지, 신에너지자동차 소비자들은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할 상황에 처해있다.

심수 시민 장씨는 5년전에 혼합 동력 신에너지 자동차를 샀다. 몇년 지나고 나니 항속력이 두드러지게 떨어졌고 충전, 전원이 끊겨지는 등 문제가 점점 뚜렷하게 나타났다.

장씨는 “4S점의 지도가격이 21만 8,000원 가량이였는데 여러가지 우대 정책으로 17만원에 샀다. 금방 샀을 때는 시속 80키로메터로 달리는데 별문제 없었으나 4~5년이 지난 지금은 시속이 겨우 40키로메터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심수대창항 중고차량성 책임자 진악은 장씨가 팔려는 차값이 시장가가 높지 못하다고 한다.

진악에 따르면 새 차를 15~ 16만원으로 수매하며 3년 몰았을 경우 많아서 8~ 9만원 가량으로 값을 친다. 만일 5~ 6년 몰았을 경우 한번도 충돌사고가 없었다면 수매가격이 많아서 4~ 5만원이며 달린 키로메터수가 많고 차가 별로 좋지 않으면 3만원 가량에 수매한다. 중고시장에서의 신에너지차량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고 진악은 소개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장씨 차량의 품질보증기한이 이제 곧 지나게 되는데 전지를 바꾸려면 자기 돈으로 사야 한다. 4S점으로부터 알아본 결과 전지를 바꾸는데 4만원 가량 든다고 한다. 이는 중고시장에서 수매하는 차값과 비슷했다.

업내인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자동차 동력전지 사용년한이 5~8년인데 조기에 기술요소의 제약을 받아 최초에 시장에 투입된 신에너지 동력전지는 대체적으로 도태될 림계점에 이르렀으며 신에너지자동차 동력충전지 ‘퇴역’ 고봉기가 곧 다가온다.

심수등달형제자동차유한회사 총경리 류강에 따르면 중고시장에서 연유자동차가 줄곧 절대적인 주력군으로 되고 있다. 몇년전에 신에너지 차종이 많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신에너지자동차기업이 선후 생산을 중지하면서 이 기업들에서 생산하는 자동차가 팔리지 않음에 따라 중고시장의 수매열정도 떨어졌다.

최근 공업정보화부는 〈신에너지자동차산업발전계획(2021-2035)〉(의견청취고)를 발표, 여기에서 우리 나라 신에너지자동차 산업생태가 건전하지 못한 문제를 지적했다.

판매량이 많지 않고 가치유지률이 낮은 것이 신에너지 중고자동차의 또 하나의 특점이다. 중국자동차금융 및 가치유지률(保值率)연구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 중국자동차가치유지률(保值率)보고〉에 따르면 신에너지자동차의 1년 가치유지률 상황을 보면 앞 5번째 순위에 드는 자동차는 테슬라 MODEL X, 테슬라 MODEL S, 뷰익 VELITE 5, 볼보 S60L, 비야디송 DM로서 가치유지률이 각기 74.98%, 71.42%, 60.67%, 58.43%, 58.05%이다. 테슬라가 70% 이상을 유지하는 외에 기타 차종의 가치유지률이 일반적으로 보다 낮다. 1년 사용한 후에는 대체적으로 60% 할인한다.

잔존가치가 낮고 가치유지률이 낮은 원인으로 신에너지자동차는 중고시장에서 ‘팔지 않으려 하고 수매하기 싫어하며 감히 사지 못하는’ 상황이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세계 자동차시장이 보편적으로 하행하는 대환경 속에서 국내 신에너지자동차 판매량은 여전히 같은 시기에 비해 49.6%태세로 증가했고 판매량이 61만 7,000대에 달했다.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중고시장에서 나타나는 몇가지 문제가 시장규모의 확대와 함께 륙속 해결될 것임을 기대해본다. / 출처: CCTV 재경 / 편역: 길림신문 홍옥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8
  •   중앙기상청 사이트 소식에 의하면 중앙기상청은 7월 29일 6시에 강대류날씨 남색조기경보를 발령했다고 한다. 7월 29일 8시부터 30일 8시까지 료녕 중서부, 하북 동남부, 산동 서부와 북부, 하남 북부, 산서 남부, 사천 동남부 등 지역의 부분적 지역은 8~9급 천둥번개 혹은 우박이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
  • 2019-07-30
  • 강소성 양주(扬州)를 경유해 단동과 운남성 려강(丽江)을 오가는 로선이 8월에 곧 취항된다.   단동ㅡ양주ㅡ려강 로선은 매일 운행되며 비행시간은 5시간 15분, 소요시간은 6시간 05분이다. 려강ㅡ양주편은 9:00 려강에서 출발하여 12:05에 양주에 도착한다. 양주ㅡ단동편은 12:55 양주에서 출발해 14:55에 단동에 도...
  • 2019-07-29
  • 길림성 퇴직인원 양로금 상향조절, 어떻게 조절? 인력자원부, 재정부의 관련 통지에 따라 길림성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전에 이미 규정에 따라 퇴직수속을 밟았으며 달마다 양로금을 수령하는 기업, 기관 사업단위 퇴직인원들의 기본양로금을 조절하기로 했다. 조절범위와 시간 2018년 12월 31일전에 퇴직...
  • 2019-07-26
  •     중국 대도시 중심으로 부동산시장 성장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전국 70개 도시의 부동산 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중국경제망이 전했다. 신축 부동산 가격이 전월보다 하락한 도시는 4개에 불과했지만 중고 부동산의 경우 ...
  • 2019-07-25
  • 북경 7월 23일발 신화통신: 국가세무총국은 23일 통지를 발표해 10가지 편민세금납부 새조치를 출범하여 납세인과 납부인들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하기로 했다. 국가세무총국 보도대변인 부수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중앙의 ‘초심 잊지 않고 사명 명기’주제교양사업의 포치에 따라 국가세무총국은 올해 상반...
  • 2019-07-25
  • 위챗으로 红包를 주고받는 문화가 보편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올해부터 상업목적으로 (红包)를 지급하는데 대하여 개인소득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인민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가재정부, 국가세무총국은 최근 공동으로 개인소득세법에 대한 과세항목을 일부 조정한다고 공지하였다. ...
  • 2019-07-17
  •       7월부터 당신이 받는 급여명세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을수 있다. 왜냐면 주택공적금때문이다.   매년 6~7월이면 전국 각지에서 주택공적금의 납부기본금, 납부비례와 월납 한도액을 조정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절했는지, 액수가 얼마나 변했는지 알아보자.   얼마나 자주 조정하나? ...
  • 2019-07-16
  • 7월 9일, 하북성 당산 준화시의 한 주유소에서 종업원이 차량에 주유하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7월 9일 발부한 소식에 의하면 최근 국제시장 기름가격의 변화상황과 완제품기름 가격형성기제에 근거해 2019년 7월 9일 24시부터 국내 휘발유, 디젤유 가격이 각각 매톤 150원과 140원 상향조정된다고 선포했다(신화사).
  • 2019-07-11
  • 올해 당신의 양로금은 얼마나 올랐는가?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7월8일까지 북경, 하북 등 19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이미 2019년 퇴직양로금조절방안을 확정했다고 한다. 절강성의 2019년 퇴직양로금조절방안의 의견청구도 6월 하순에 결속되였다. 전반적으로 볼 때 19개 성의 조절방안은 주요하게 정액조절, 련결조절...
  • 2019-07-10
  • 중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9732딸라로 중등국가 평균수준보다 높은 것 집계됐다.   국가통계국이 7월 1일에 발표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 경제사회발전성과계렬 보고'에서 2018년 중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9732딸라로 중등국가의 평균수준보다 높아졌다고 중국경제넷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
  • 2019-07-06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