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백신관리법>(이하 <백신관리법>으로 략칭)은 2019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였다. 백신은 대중들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계되고 공공안전과 국가안전과 관계되며 일반 약품과 비교할 때 특수성을 갖고 있다.
백신관리법의 규정에 의하면 국가에서는 백신에 대해 가장 엄격한 관리제도를 실시한다. 시행 한달 가량 지난 무렵 ‘가장 엄격한 관리제도’의 실시상황에 대해 기자는 관련 부문, 기업, 소비자를 상대로 취재하여 심층적으로 료해했다.
● 3월말까지 각지 백신 정보화 추적체계 구축하여야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맞히려고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천진 대왕장가두 지역사회 위생서비스센터 예방접종실에서 한청은 아이를 안고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다. “위챗에서 ’천진시약품감독관리국’ 공식계정을 팔로우하면 ‘백신조회’라는 항목을 볼 수 있는데 거기서 아이가 접종한 백신의 모든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지역사회 위생서비스센터 종업원이 말했다.
‘백신조회’를 클릭하면 세가지 버튼이 나타나는데 ‘아동 예방접종 정보 바로보기’ 버튼을 클릭하고 접종증명서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 접종주사를 맞은 적이 있는지 모두 조회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백신 제품번호 바로보기’ 기능을 통해 백신의 기본정보와 류통지역을 모두 한눈에 볼 수 있다. “제품번호, 명칭, 제조업자 등 정보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되여 우리 학부모들은 안심할 수 있게 되였습니다. ” 한청이 말했다.
백신 전 과정 전자추적제도를 실시하는 것은 백신관리법에서 명확하게 규정한 요구이다. 현재 국가 백신추적체계 구축의 제반 임무는 모두 계획에 따라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5개의 백신 정보화 추적체계 구축 표준이 전부 발표, 실시되였으며 국가 백신추적협동서비스플랫폼의 설계, 개발 및 시험사업이 순조롭게 완성되였다. 천진시는 백신추적감독관리플랫폼 건설을 솔선적으로 완수하고 성공적으로 협동플랫폼과 련결시켰다.
알아본 데 따르면 북경, 천진, 내몽골, 상해, 강소, 해남, 중경 등 시범지역은 1월 31일까지 본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생산, 류통, 예방접종되는 백신의 전 과정에 걸친 정보를 협동플랫폼에 제공하여 백신추적의 요구를 달성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는 3월 31일까지 백신 정보화 추적체계를 구축하여 시장에 출시된 모든 백신이 전반 과정에서 추적가능하며 추적범위를 최소 포장단위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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