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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00후, 그들이 바로 중국 젊은이들의 모습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6일 18시25분    조회: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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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저격전에서 많은 00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위험 앞에서 그들은 용감하게 맞섰고 책임을 다해헌신했다. 애된 얼굴에 어른의 강인함이 그려져있어 사람들로 하여금 경의를 표하게 했다.

해남 00후 녀간호사,호북성 형주시 전염병 예방통제 제1선으로 달려가다

“청구합니다. 전염병 예방통제에서 승리하도록 언제든지 명령을 내려주십시요. 호북 병원 제1선으로 가겠습니다. 인민군중들의 생명건강을 위해 저의 힘을 이바지하고저 합니다.”

청구서에 서명하는 것은 00후 간호사로서는 쉬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진옥정은 해냈다.

 면역력 향상 티모신 약물 주입을 받고 있는 진옥정.

2월 14일, 오전 6시, 가족들은 진옥정의 짐을 싸주면서 아쉬움 마음으로 그를 배웅했다. 의료팀이 떠나기 전 리발사는 매 대원들에게 리발을 해주었다. 진옥정도 례외가 아니였다. 애지중지했던 긴 먼리가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그는 “더욱 훌륭한 사업을 위해서는 마땅하지요.”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호북성 형주시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진옥정과 그의 의료팀은 필요한 방호용품과 생활용품을 따로 챙겼다. 대원마다 3개의 방호복과 20개의 N95마스크, 약간의 외과 마스크 및 4개의 면연력을 높이는 약물을 휴대했다.

길에 오른 그의 말투는 견강했고 힘이 있었다.“의료일군은 전사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번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에서 승리하여 안전하게 돌아올 것입니다!”

00년생 회복자‘열혈'방역에 나서

첨씨 학생은 00후이며 올해 대학교 1학년 학생이다.

1월 25일, 첨씨 학생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의료일군들의 노력으로 그는 끝내 병마를 이겨냈고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다.

헌혈 관련 문서에 서명하는 첨씨 학생.

2월 16일, 첨씨 학생은 <신형 코로나19>회복자의 혈액이 감염자 특히 중증 감염자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심천시 제3병원으로 달려가 혈액 200CC를 기부했다.

첨씨 학생의 어머니는 예전에‘사스' 예방통제 사업에 참여 한 적이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의료일군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표했고 또 아들의 행동에 자부심을 느꼈다.

“제 몸속에 있는 항체가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무기로’되였으면 좋겠습니다.”첨씨 학생은 우리 다 함께 힘을 합쳐 병마와 싸운다면 반드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00후 지원자의 담당, 오누이 쌍둥이가 제일선에서 방역

“솜옷, 장갑, 모자가 바람을 막을 수 없습니다. 추위는 사람을 얼어붙게 합니다.”

추위는 이들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했다.  

동생 최중박.

길림에서 온 이 오누이는 2000년도 출생이며 대학교 2학년 학생들이다. 최형월은 상해에서 학교를 다니고 최중박은 진황도에서 학교를 다닌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 그들은 지원자로 나섰고 아빠트의 복도며 아빠트의 출입문 등 중요한 곳에서 사람들을 도와 일했다.

자동차가 들어오면 이들은 등록표를 들고 등록을 시작했다.

하루에 9시간씩 일하는데 주로 관련 사업일군들을 도와주고 있다. 700여대의 자동차를 검사하는데 자동차 등록 뿐만 아니라 아빠트의 소독사업도 담당하고 있다.

누나 최형월.

자주 만나지 못했던 이들은 현재 함께 있는 나날들을 즐기고 있다. 최형월은 “어릴 때 처럼 동생이 저를 잘 따릅니다. 우리는 대학생으로서 해야할 일들을 할뿐입니다.”

‘펜싱왕자'가 림시공으로 변신, 하루에 마스크 5000개씩 검사

여삼락은 올해 18살, 상해립신부기원금용학원의 학생이며 학교내에서 펜싱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또 다른 신분인 마스크 공장의 림시 검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전염병이 발생하자 마스크공장에는 종업원이 부족했다. 이에 여삼락은 적극적으로 청원했다. 지금은 전반 생산라인이 자동화로 운영되고 있기에 인력은 주로 마스크 검사, 통계, 포장 등 일들을 하고 있다.

야간 근무 시간은 12시간인데 여삼락은 이 사이에 5000개의 마스크를 검사했고 통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록 힘들지만 마음만은 충실하다. 그는 또 시공청단에 지원자로 신청해 길거리에서 방역일을 도와 나서고 있다.

군의 집안 출신인 00후 대학생 지원자로 나서

00후 반자학은 강남대학 생물공정학원 1학년 학생이다.고향은 산동성, 부모님은 모두 군의였다. 그의 기억속에는 부모님이 입버릇처럼 외운 한마디 말 "수요가 있는 곳에 군인이 있고 환자가 있는 곳에 의사가 있다.”가 아직도 생생하다.

인원 조정으로 인해 병원에 체온을 검사하는 일군들이 부족하다는 것을 료해한 그는 주동적으로 청원해 나섰으며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었다.

련속 몇시간을 방호복을 입고 추운 바람을 맞으면서 체온 검사를 해야 했다. 입김에 방호용 안경에는 이슬이 맺혀 앞이 잘보이지 않지만 그는 45분을 간격으로 현장 소독도 해야 했다.

북방의 겨울은 각별히 추었다. 실외의 온도가 낮아 체온기에 영향을 주고 있어 그는 체온기를 몸속에 품으면서 하루에 수백명에 달하는 인원들의 체온을 측정했다.

병원의 지원활동에 참가한 외 그는 또 인터넷으로 학교에서 조직한 인터넷 전염병 예방 활동에도 참가했다. 그는 “사람마다 자기의 일을 잘해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야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00후 중국 류학생 방역활동에 참가

“우리는 중국에서 온 평균 년령이 18살인 젊은이들입니다. 무한을 위해 우리는 힘을 합쳤고 자선금과 물자를 모아 제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일군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23일, 미국에서 고중을 다니는 시욱정 등 중국 류학생들은 ‘무한 화이팅, 북미류학생팀’지원자팀을 설립했다.

시욱정이 생각지도 못했던 것은 설립 초기 6명의 류학생으로부터 2시간이 지나 위챗 단체 채팅방이 만원이 되였고 48시간이 지나자 수천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뭉치게 된 것이였다.

현재 이 지원자팀은 인민페로 90여만원에 달하는 자선금을 모금했고 29개의 운수 로선을 개척해 소독약, 방호용 안경, N95 마스크, 의료 장갑 등 의료 방호 물자들을 무한으로 보냈다.

올해 19살인 시욱정은 “사스때 저는 어린 아이였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저의 세대를 지켜주고 보호해주었습니다. 지금은 저희가 컸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여러분들을 지켜야 합니다.”

‘대학 입시 장원’사회구역에서 전염병 예방통제‘선전원'으로 되다

“죄송합니다, 체온을 측정해야 합니다.”

“아주머니, 출입증을 보여주십시요.”

붉은색 완장, 체온기, 사진기, 등록수첩 이것이 그의 ‘무기'이다.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끔은 밤늦게까지 일한다.

사천성 남충시 북성가두 가항소구역에 사업일군들이 일하는 사무실에 사금일은 언제나 제시간에 나타나서 사업일군들을 협조해 방문조사, 자료선전 등 일들을 하고 있다.

사금일은 2018년 남충시 문과 장원이다. 현재는 북경대학 경제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우리 가두에 많은 사업일군들이 그믐날부터 지금까지 일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사금일은 기자에게 가두의 방역사업일군들의 사업정신에 감동되여 방역사업에 지원을 하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북성가두 전염병 예방통제의 매개 현장에서 사금일은‘선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기로 따뜻했던 순간들을 기록했고 편집해 위챗에 올리면서 가두의 전염병 예방통제의 새로운 소식과 이야기들을 전달했다.

00후 녀학생이 만화를 그려 긍정 에너지를 전달

00후 정소용은 항주시 순안현 병문향에서 살고 있다. 요즘 그는 전염병 예방통제에 관한 만화를 그리는 것이 일상으로 되였다. 구상부터 완성까지 그가 그렸던 만화에는 전염병 예방통제와 관련된 지식 만화도 있었고 의료일군을 찬양하는 만화도 있었으며 전염병 예방통제를 기록했던 현장을 묘사한 만화도 있었다.

“전염병이 발생하자 저는 매일 뉴스를 통해 새로운 소식들을 료해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촌의 일부 로인들은 글을 잘 읽지 못했고 표준말도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고 심지어 요언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화로 사실과 희망을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현재 병문향에서는 정소용이 그린 만화를 통일로 수집해 하나의 선전수첩을 만들어 선전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들처럼 전염병 예방통제의 제일선에서 활발하게 행동하는 00후는 많고도 많다. 사람들은 저격전을 통해 애티를 벗어버린 그들을 바라보면서 “왕년의 어린 아이들이 이제는 컸구나”라고 말하면서 찬탄해마지 않는다.

이들이 바로 중국의 젊은이들이다.

이들이 바로 중국의 희망이다.

이들이 바로 중국의 미래이다.

00후 화이팅!

젊은이들 화이팅!

출처 인민일보, 편역:길림신문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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