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말부터 현재까지 각종 5G휴대폰이 육속 출시되고 있다. 2019년 11월 26일, 화웨이 HONOR V30  5G 휴대폰 출시, 판매가 3299원(약 58만 한화); 12월 5일, 화웨이 nova6 5G휴대폰 출시, 판매가 3799원(약 67만 한화); 12월 10일, 샤오미 Redmi K30 5G휴대폰 출시,판매가 1999원(약 35만 한화); 12월 16일, VIVO X30 5G 휴대폰 출시, 판매가 3298원(약 58만 한화); 12월 16일, OPPO Reno3(호환모드 가능) 시리즈 핸드폰 출시, 판매가 3399원(약 59만 한화).

5G 상업허가증을 발급한지 반년사이 5G휴대폰 가격은 이미 만원대로부터 2000~3000원대로 급속하게 하락했고 갈수록 많은 브랜드 업체가 5G시리즈 휴대폰을 출시하고 있다.

CCID 정보통신산업연구센터 고급 분석가 이짐에 의하면 2019년 11월까지 중국 5G휴대폰 출하량은 당월 휴대폰 총 출하량의 14.56%를 차지하는 507.34만대에 달했다. 누계로 보면 2019년 1월- 11월간 5G휴대폰 출하량은 총 출하량 2.34%를 차지, 835.5만대에 달했다.

시장연구기구인 IDC에 의하면 각 업체들 다수가  판매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 2000원 미만 판매가격 휴대폰이 장기적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 최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왔다. 이 가격대에서 시장기회를 먼저 잡은 업체가 휴대폰 전반 시장에서 더 큰 우세를 차지하게 된다. 때문에 대다수 업체가 5G 휴대폰의 판매가를 2000원대로 낮춘 현재가 바로 각 휴대폰 제조업체 및 상류 공급업체가 시장구도를 짜고 또 경쟁에서 우세를 차지하는 관건시기다. 올해내로 20%를 초과하는 5G 휴대폰 판매가가 2000원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2000원, 올해 5G휴대폰 최저 가격인가?

“2019차이나모바일 글로벌 협력파트너 대회”에서 차이나모바일 왕항강 부 사장은 2020년말,5G휴대폰 판매가격은 1000~1500원 가격대까지 내려갈것이고 5G휴대폰이 시장 주류로 될 것이라고 예측한 적이 있다. 그는 또 2020년 2사분기에 가서 저가 칩의 출현과 플래닝 업체의 시장진입 등 원인으로 5G휴대폰 가격이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장연구기구인 Counterpoint측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2019년부터 시작해 회복세를 쭉 이어오다 2020년에 급반등해 연속 9분기 지속되였던 마이너스 성장태세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 중요한 원인은 바로 5G의 상용화이다.

“2020년 가장 중요한 추세는 바로 5G입니다. 하지만 5G휴대폰은 ‘4G휴대폰 + 5G모듈’의 시각으로 쉽게 판단하면 안됩니다. 주목할것은 새로 설계된 포인트가 많다는 점입니다. 연구개발 비용과 부품 원가가 아주 높은데다 공률손실과 열확산 등 문제도 같이 고려해야 하기에 상품 전반 설계에서는 큰 도전이 아닐수 없습니다. ” 샤오미그룹 부총재, Redmi브랜드 노위빙 사장의 말이다.

OPPO글로벌판매 오강 총재는 2020년 상반기 중국 5G스마트폰의 판매점유율은 20%를 초과할 것이고 하반기에는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전년,전반 5G 스마트폰 단말기 판매규모는 약 1억 5천만대~1억 7천만대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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