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코로나19 무증상자에 대해 무한시보건건강위원회는 지난 23일, 성, 시 전문가 자문회를 열고 관련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놓았다.
무증상 감염자란?
답:'코로나19예방통제방안(제6판)'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란 림상증상(발열, 기침, 인두통 등)이 없고 호흡기 등 코로나19 병원학 혹은 혈청 특이성 항체 검사에서 양성을 나타내는 자를 가리킨다.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하는 루트는?
답:무증상 감염자는 주로 밀접 접촉자 전수조사, 밀집성 전염병 조사와 전염원 추적조사 등 루트를 통해 발견한다.
무증상 감염자의 전염성 여부는?
답:무증상 감염자라도 전염원으로 될 수 있어 일정한 전파위험이 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는 "기존 데이터를 바탕으로 볼 때 코로나19는 유증상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고 했다. 따라서 무증상 감염자는 주요한 전파 래원이 아닐 수 있다.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병례에 포함시키지 않은 리유는?
답:'코로나19 진료방안(제7판 시행)'의 정의에 따라 의심환자나 확진병례는 반드시 림상증상이 있어야 한다. 무증상 감염자는 림상증상이 없기 때문에 14일간의 집중격리와 진일보의 검사를 통해서 판단해야 한다. 만약 무증상 감염자가 격리기간에 증상이 나타났다면 확진병례에 포함시키고 발표한다.
무증상 감염자가 확진병례로 발전할 가능성은?
답:무증상 감염자 중 소수는 확진병례로 발전할 수 있지만 절대다수는 스스로 치유된다.
무증상 감염자 발견시 취해야 할 조치는?
답:'코로나19예방통제방안(제6판)'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는 14일간의 집중격리를 받아야 한다. 만기일이 되면 원칙적으로 2차례 련속 표본 핵산검사를 거쳐 음성(견본추출시간 간격은 최소 24시간임)으로 나오면 격리를 해제할 수 있다. 격리기간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입원시켜 치료한다.
무증상 감염자에게서 오는 전염 위험성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답: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손을 자주 씻고 모이지 않는 것 등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조치이다.
출처:무한시보건건강위원회
흑룡강신문 뉴미디어센터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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